근데 진짜 부모님 집에서 사는 애들 돈 안쓰는 부심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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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게 자랑인가.. 아휴 직장인 서러워서 살긋냐~

[글쓴이]

난 최근에 독립해서 내가 그동안 잘못 생각하고 있었구나 깊게 깨닫는 중.. 아빠엄마 미안해ㅠㅠ

[익인2]

부심..? 그냥 얘기하는거 아냐? 그리고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도 0원인건 대단한듯 어쨌든 본인 여가비 아예 안쓴거니까!

[글쓴이]

돈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는 사람 앞에서 저러는게 웃겨서!

[익인2]

아아 상황을 몰랐네 그럼 에바지.. 뭐여 눈치없는 척 맥이는 건가

[글쓴이]

엉 필터링 됐는데 뭔가 맞는 말일듯

[글쓴이]

앗 추가됐네 엉 그런것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그냥 편하다 이정돈데 고작 그거가지고 부심부리는거는 좀 이상하네

[익인4]

나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데 돈 펑펑씀 안쓰는 부심도 있다니..신기

[글쓴이]

나도 부모님이랑 살 땐 펑펑 쓰거나 0원 쓸 때도 있었는데 자취하는 언니 보구 니 왤케 돈 많이 쓰냐 한적 없당 저렇게 말하는 애 어딘가 문제 있음 ㄹㅇ

[익인4]

소비습관은 사람마다 다른거고 사정이 있는건데 무슨 오지랖이냠 쓰니가 참고 넘어가주자~~

[글쓴이]

웅 내가 이해해주려구! 모지란 애자너

[익인5]

나도 아빠카드로 사는 사람인데 그런거 부심 왜 부리는줄 모르겠음... 알바 한 번도 안해봐서 용돈이랑 생활비 벌어서 쓰는 사람들의 대단함을 모르는듯.,,

[글쓴이]

대단함 몰라도 힘들다는 사람 앞에서 난 돈 0원 썼는데~ 이러는거 노이해야ㅌㅌㅋㅋㅋㅋㅋ 친구 좀 만나라... 친구 없어서 돈 안쓰는거 티내나

[익인6]

그거밖에...없어서 그래

[글쓴이]

그런가바... 그거라도 자랑하고 싶었나ㅠㅠ 불쌍하네

[익인7]

그거는 익인이가 좀 꼬아서 듣는것도 있을듯 ㅜㅜ

[글쓴이]

응 그런가바! 공감능력 없는 애한테 별것도 아닌 자랑질 듣는게 좀 별루더라구

[익인8]

그건 부심이 아니라 걍 저 친구가 눈치 없는 거...

[글쓴이]

여러번 얘기하더라구 이번에두 0원 썼다고~

[익인9]

사바산데 간혹 부심 오지는 애들 있긴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