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애인이랑 부산가기로했는데 숙소는 예약을 해놨는데 버스표는 그냥 가서 표 끊을려고 했었나봐 나는 미리 예매해놓은줄 알았는데 당연히 당일에 표 사면 다 매진되지...... 그래서 지금 완전 멘붕이야 어떡해야돼..? 근데 기분 나쁜티를 못내겠는게 애인이 여행비 다 내준다고 해서 여행 가기로 했거든 난 진짜 부담스럽고 미안해수 괜찮다고 했는데 같이 가고 싶어서 그런거라고 해서 버스표랑 숙박비 다 미리 당연히 해놓은줄 알았는데 이렇게 버스표 매진되버리니까 너무 당황스러워 .. 내가 기분 나쁜게 이상한건가..? 왜케 기분이 별로지 ....? 준비 다 했는데 못가게 생겼잖아 버스표 하나때문에 .... 나 어떻게 해야되는거야..? 그냥 안가면 된다고 생각도 해봤는데 이미 부산에 숙소를 계산해버렸어 .. 둥들이라면 어떻게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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