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이과적 상식에는 굉장히 유하고

문과적 상식에는 엄격한 것 같아 

 

예를 들어 

칸트를 모를 수 있냐는 글에는 

그건 중학교만 다녀도 아는 것 아니냐 류의  

반응이 엄청 많이 올라오는데 

 

같은 시기에 배운 소화 효소는 아냐고 물어보면 그걸 어떻게 아냐는 식의 답변이 많아 

 

실생활에서도 그렇고 여기서도 그런 듯 

둘 다 각자 분야에 따라 모를 수도 있는건 똑같은데

[익인1]

ㅇㅇ 그런경우가 많더라ㅋㄱㄱㄱㅋㅋ

[익인1]

사실 이과지식도 많이 이해해서 중학교까지는 걍 상식인데
뭐 근데 사람마다 기준이다르니까 뭐라고 할 순 없지

[익인2]

ㄹㅇ 다 본인 기준인데 세상 객관적인 척 하면서 까내림

[익인3]

이과는 너무 단어가 길어서 그런가ㅋㅋㅋㅋ

[익인4]

ㅇㅈ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저번에 무슨 기본적인 수학 올라왔을때도

[익인5]

이과 인원수가 적어서그런가?

[익인1]

그것도 있긴있는듯

[글쓴이]

이 글은 사실 최근에 피타고라스 얘기 했다가 그런건 너만 알지 소리 듣고 동일인물한테 넌 공자는 아냐 소리 들은 쓰니의 의문이었어

구체적으롱 공자와 노자, 장자의 사상차이를 아냐였나 그랬어
그게 그거랑 비교될 급인가...했으...
피타고라스의 정리는... 중딩때껀데...

[글쓴이]

피타고라스 심오한거 말구 피타고라스 정의...^^

[익인6]

오잉이다 진짜

[익인1]

ㅇㄴㅋㅋㅋㅋㅋㅋㅋ

[익인7]

ㅇㅈ 중고등학교 기초 수학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 많은데 그건 괜찮고 문과적 지식은 안괜찮대 난 둘다 어쩔수없다고 생각함 좋아하는 지식만 늘기마련이지

[글쓴이]

이짤 설명하다가 들은 소리 입니다

[글쓴이]

내가 넌 이것도 모르냐 라구 한것두 아니었다..
그냥 물어보길래 그거 피타고라스 정리때매 다들 웃는거다라고 말해준 뒤 반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