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은 10년동안 내 마음대로 꾸며본 적이 없어.. 20년된 서랍장, 책상, 장롱 등등 집이 50평대에 내 방문해도 10평정도는 되는데 ㄹㅇ 옛날 사람 집처럼 꾸밈 (아빠가 뭐 버린다고 하면 역정냄) 이번에 내가 졸업도 하고 알바로 돈도 벌고 있고, 또 아빠도 많이 유해지셔서 그냥 다 버리고 싹 시작하려고!!! 한쪽 벽은 장롱 2개로 꽉차있고 바로 옆 벽은 책상이 있단말야. 책상을 버리고 거기 셀프도배 한 다음, 선반 사서 놓고 장롱에 있는 옷 옮기고 장롱 버리면 도배 해놓은 벽지가 오염되려나?? 그냥 다 버린 다음에 도배하고 할까..? 10년 전에 이사올때 돈 안쓰겠다고 아빠가 셀프로 페인트 칠 해줬는데, 싼거 썼는지 여름만 되면 녹아서 옷이랑 이곳저곳 덕지덕지 페인트 뭍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