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둘 다 5급 공무원에 집도 있고 부모님 두 분다 차 있고.. 재수학원 다닌다고 2천만원? 정도 지원해주시고.. 대학가서 자취하는데 보증금 500에 60짜리 월세방 잡아주고.. 방학때마다 해외여행도 갔다오고 연수도 갔다오고 ... 그러는데도 아 우리집 가난해 ㅠㅠ 학교 애들은 돈 완전 펑펑쓰고 부모님이 차사주고 완전 그사세인듯.. 이러는데.. ㅋㅋㅋ 진짜 가난하게 태어나서 기초수급자인 내 앞에서 그런말을 하는게.. 처음엔 그래.. 이랬는데 이젠 뭔가 씁쓸하기도 하고 가난함을 뺏겼다는게 이런건가 싶고 그렇다 새벽이라 주절주절 해봤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