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술먹는거랑 식당가는게 차이있다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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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술집 테이블 다닥다닥에 화장실 앞에도 줄서있고 그래서 좀 더 하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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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22

[익인3]

술집에서 안주만 먹고 나오지 않는 이상은 똑같진 않지??보통 술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꽤 기니까

[익인4]

다르지.. 포장이나 배달 여건 안 되면 식당 갈 수밖에 없잖아

[익인5]

밥은 어쩔 수 없다 쳐도 술은 그냥 자기 즐길려고 가는거 잔ㄹ아 ...

[익인6]

사실 먹고 떠드는건 똑같지만 상황이 다른거니....같다고는 못하겠음

[익인8]

술 마시면 취해서 다들 벗고 떠들고 거리도 가까워지지 밥집은 오래 벗을 일이 드물어

[익인9]

나는 같다고 생각

[익인10]

식당은 밥만 먹구 나가는데 술집은 기본 두세시간이라 좀 더 그래

[익인11]

다 모르겠고 코로나 전에는 일주일에 서너 번 가던 거 이주에 한번 가는 거로 하고 갈 땐 마스크하고 편하게 간다..
나도 장사하는데 식당 간다고 뭐라 하면 식당은 다 문 닫으라고?ㅠ
직장인들은 어쩔 수 없이 밖에서 먹는 경우도 많은데 술집이랑은 다르지
이런 글 올라올 때마다 융통성 없어 보임
모든 사람들이 다 일상을 중단하고 살 수 없는 거...
대한민국에 구내식당 없는 직장만 몇 개며 식당 하는 자영업자는 몇 명이겠니..

[글쓴이]

그냥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난 하루라도 빨리 잠잠해지길 바라서 다참고 있는데 누릴거 다 누리면서 언제 잠잠해지나하는 사람들 보면 좀 그래 그러다가 또 확진자 많아지면 참는 내가 이상한건가? 싶어서 나도 개인방역하는거 다때려치고 나가도되나? 이렇게 생각하다가도 그건 또 아닌 것 같거든 융통성이란거 잘 발휘되면 좋지만 어쩔땐 그 융통성도 자제해야할 시기가 있다고 생각해 그게 지금이라고 생각하고ㅇㅇ 그리고 개개인이 반드시 식당을 가야할 사유가 있다면 가야지 뭐.. 안가면 좋긴하지만... 근데 어찌됐든 난 술집 가는 거랑 시간의 차이 이거 말고는 마스크 벗는 순간 코로나 걸릴 위험은 그렇게 차이 안나는 것 같다고 생각해

[익인12]

다른건 모르겠는데 친구들끼리 약속 잡고 모여서 밥먹는건 술집 가는거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함..

[익인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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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술집은 목적이 놀러기는거고 밥집은 점심시간이나 밖에서 끼니 때워야 할 상황이나 이럴때 어쩔수 없이 가는 경우도 많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