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시절에는 아무도 뭐라 안하는데 나혼자 나를 뚱뚱하게 보는 거 어닐까 내가 뚱뚱해서 그런가 혼자 자존감도 낮고 옷도 마음대로 못입어서 그런지 위축되어이ㅛ었어 ㅜㅜ 근데 살빼고나서 진짜 소설같지만 번호도 따이고 전엔 못 겪어봤던 이성적인 관심을 자주 받게 되니까 정말 67시절과 지금은 인생이 완전히 다르다는게 느껴져 혹시 고민하고 있는 익들 무조건 빼는 거 추천할게 좀더 빨리 뺐으면 내가 나를 욕하고 미워하지 않았을첸데 싶어 물론 내가 그냥 자존감이 낮았던거지 저 몸무게인데도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들 많은 거 알아! 그냥 살을 20키로 정도 빼는 과정에서 그동안 잊고 있던 성취감이나 그런 것들이 자신감 생기는 거에 도움이 됐던 것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