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남자애들이랑 술마시고 와랄라 이런걸 너무 좋아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중학교때 왕따당해서 자퇴한 뒤 쌍수+다이어트+화장해서 지금은 어딜가서 예쁘다는 얘기 꽤 들을정도거든. 원래는 내향적인 성격인데 술마시면 사교성 좋아지기도하구. 그래서그런지 남자(여자도 마찬가지지만)애들도 많이 다가와주고 찬해지는게 어렵지않아. 특히 술자리에서 이게 심해지는데 나도 모르게 스킨쉽하구 여자애들보다 남자들한테 말 더 많이해.그러다보니 실수도 잦고. 근데 문득 생각해보니 이런 내 모습이 너무 없어보이더라. 내가 너무 한심하면서 이걸로 낮아진 자존감을 채우는듯해서.. 나 어떡해야할까.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겠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