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댁 강아지 내가 진짜 어렸을때부터 사랑으로 키움 ㅠㅠ 맨날 보지는 못해도 갈때마다 산책 간식 이런거 해주고ㅠㅠ 거의 십년 넘었는데,, 암튼 강아지가 곧 아파서 죽을것같아... 내가 진짜 넘 속상해서 애들이랑 술마시면서 그 얘기 했는데 어떤애가 헐 어떡해ㅠㅠ 근데 난 강아지는 무섭더라.. 별로야... 이러는거야... 솔직히 그 말 듣고 내 속마음 -> 뭐 어쩌라고,, 이런느낌이었음.... 내가 맨날 강아지 자랑하거나 그랬으면 듣기 싫어서인가 라고 생각했을텐데 얘네한테 강아지 얘기 처음 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