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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29l
이 글은 3년 전 (2020/9/26) 게시물이에요
내 주위 사람들 보면 엄마랑 사이 안 좋은 집 하나도 없이 다 각별하고 친하거든 근데 나는 아니야... 

엄마가 집에서 말 많이 하고 동생 아빠 다 엄마가 좋아하니까 둘은 엄청 챙겨주는데 나는 싫어해... 

엄마 퇴근하면 동생방 내방 지나서 안방인데 동생이 인사하면 받아주고 내가 인사하면 쓱 보고 무시해..오늘도 아빠랑 술마시면서 나 다들리게 험담하는데 나 집에서 계속 논다고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고? 근데 나 자격증 준비도 하고 있고 강의도 꼬박꼬박 듣는데...오늘 공부 안하러 갔다고 저러는데 난 너무 상처 받아  

나도 다른 집 처럼 엄마랑 유대감 느껴보고 싶은데 엄마는 나 계속 싫어하고 동생이랑 차별하니까 동생이랑도 사이 안좋고... 

동생 부를때는 아들 아니면 이름 끝 글자 부르는데 나는 항상 땡땡땡! 이렇게 소리쳐서 불러 설거지 안하면 나만 혼내고 진짜 한심하다는 투로 다들리게 말하고 내가 아빠한테 말걸면 내 말 무시하고 아빠한테 말걸어 그럼 아빠는 내 말에 대답해주다가 엄마 얘기 듣고...진심 너무 싫어 엄청 어릴 때부터 이랬어 너무 스트레스 받아...나만 이런 집인가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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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이고 많이 힘들었겠네
가족한테 받는 상처가 제일 큰거 잘 알지
근데 그럴수록 나는 더 이 악물고 잘 살고싶어질거같아
그냥 이 집을 나가겠다 엄마 없어도 내 인생 잘 살겠다 이런 목표?
나를 낳아주고 키워준건 너무 감사하지만 그렇다고 나한테 상처줄 자격은 없다고 생각하니깐
많이 힘들텐데 그래도 잘 버텨줬으면 좋겠다
우리의 삶은 그 자체로 가치있으니깐 행복했으면 좋겠어

3년 전
글쓴이
고마워!!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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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아니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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