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튜브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으로 학대당해 버려진 고양이를 구조하는 영상을 봤어
너무 의아해진 거지 나는
물론 애교 많은 고양이들도 많지만 영역동물 + 경계 심한 고양이의 특성탓에 평소 우리는 길거리에서 고양이를 잘 보지도,
봤어도 다가갈 수도 없잖아? 그에반해 비둘기는 대표적으로 도시화된 야생동물로 차가 와도, 사람이 바로 옆으로 지나가도 총총총 걸어다니잖아
비둘기가 유해동물로 지정된 지 10년이 지났대
멧돼지를 잡으면 나라에서 포상으로 마리당 10만원을 준다는데
비둘기는 왜 그런 정책을 하지 않는 걸까?
그렇게 동물을 괴롭히고 싶으면 엄한 길고양이, 길개를 괴롭히지 말고 비둘기를 괴롭히면 얼마나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