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1년 동안 하는 내내 도시락 싸줄게 싸줄게 말만 하면서 한 번도 안싸줬다고 요리에 자신이 없어서 그러는거라고 그냥 됐다고 안싸줘도 된다고 그러길래 진짜 내가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제발 사람 무시 좀 하지말라고 어디 멀리 안가서 그런거도 있고 부모님도 그렇게 내가 뭐 하는거 안좋아하신다고 하니까 그 이유를 자기한테 똑바로 말 한적 있냐고 이해 못 해 줄 사람도 아닌데 그냥 다 변명이라고 뭐라고 하는데 진짜 너무 짜증난다 이런 인간 뭐 해주기도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