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잘 산다는게 정말 축복이란 걸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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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2]

난 쓴이 너보다 잘살면 잘 살았지 못살지는 않는데 난 한번도 친구를 보고 그런 감정 느껴본적 없었어.. 그게 진정한 친구일까 ? 솔직히 네가 여기서 비꼬는 댓글이 달리는 이유를 찬찬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음 해.. 다시는 이런 글을 안 썼으면 좋겠고 ..

[익인297]

그냥 쓰니는 자기가 느끼는걸 적은글 같은데
몇몇 둥이들은 좀 예민한거같은디

[익인262]

여기 익잡이뎡

[익인281]

222 잘못한 건 맞아도 너무 과해...

[익인156]

나 교정 할돈 500만원도 없어서 교정 못 하고 있는데 그냥 가족끼리 밥먹으면서 웃고 떠들때 그게 가장 행복해
돈이 인생의 다는 아니야
각자 다른 길을 가면서 그만큼 깨닫는게 더 있을거고 난 그렇게 생각해

댓글에 막 부럽다 돈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익들아 너무 걱정하지마 너네 인생을 내가 왈가왈부 할 수는 없지만 끝은 휘황찬란할거야

화이팅❤️

[익인299]

그 친구가 알면 진짜 상처겠다 절대 친구 앞에서 티내지마...

[익인299]

왜 친구의 불행이 쓰니의 자아성찰 계기가 되는지 모르겠음...

[익인292]

남의 불행을 보면서 본인은 행복을 느낀다니... 소름 돋음 아무리 나의 불행은 누군가의 행복이라 한다지만 그런 생각을 갖는다는 게 소름이다

[익인292]

보통 그냥 자신의 가진 것과 자신의 일상에 행복하고 행복을 얻는다 하는데 남의 불행을 보면서 행복을 얻는다는 거면 얼마나 남을 깔봤으면 이런 글을 쓸까 싶다 진짜.... 그러고 본인이 대단한 줄 알고 부러우면 말로 하라니.. 참.... 생각이 놀랍다 찌질해..

[익인301]

어이거 그 아싸화법 아니었나

[익인303]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아프리카 아이들을 보고 느낀 점을 쓰시오’ 같은 문제의 모범답안이 ‘나는 저 아이들에 비해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 였으니 여태 주변을 둘러볼 여력이 없었다면 이런 고리타분하고 잘못된 생각 할 수도 있을 것 같애ㅠ 나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런 생각 없잖아 했었던 것 같아서 덩달아 반성하게 된다..! 그치만 남의 불행을, 그것도 가까운 친구의 불행을 보면서 행복을 느낀다는 건 정말 큰 잘못이라고 생각해ㅠ 쓰니도 이번 일을 계기로 느꼈으니까 다시는 이런 생각 하지 말자

[글쓴이]

웅웅 사실 비꼬는 댓글도 처음엔 상처였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내가 이 글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줬을 수도 있으니 감수하고 달게 들으려고 해 인스티즈 하면서 거의 내 가치관이 형성됐다고 해도 무방한데... 이번 기회에 하나 더 배워간다 예쁘게 말해줘서 고마워!

[익인304]

왜 들어왔을까 이 글 하하하

[익인305]

좋은 집안에서 자라서 가난한 친구를보고 안타까우면서도 아 난 잘 살아서 다행이다 ~ 이러는건 인성에 문제가 잇는거 아닌가 ,, 내가 쓰니 친구엿다면 당장 손절~

[익인306]

띠용 쓰니 자꾸 친구 불행 보고 행복 찾는게 아니라 하는데 친구 앞에서 이 말 할 수 있음..?

[익인307]

쓰니같은애들 불쌍함ㅋㅋ나 노는 무리에 버거워하면서도 꾸역꾸역 겨우 껴서 다니는 애있는데 걔같아 우리 다 알아

[익인311]

쓰니가 그런 부분에서 행복을 느끼는건 나랑 상관없는데 이런 글 쓰는게 오글거려.... 아악 제목부터 수치

[익인312]

ㅇ0ㅇ

[익인313]

등록금 혼자 벌어서 내는거 독립적이고 멋있다면서 실은 마음속으로 안쓰럽다고 생각하는거야..? 남의 불행에서 행복찾고 있는 거 맞아 너 ,, 당사자 친구 앞에서 너는 ~~해서 안쓰럽다 나는 ~~할 수 있어서 행복한데 이렇게 말할 수 있어? 친구불행과 네 상황 비교하고 우월감 느끼는 거 맞는 거 같은데 ,,

[익인313]

부러우면 말로해 < 여기서 자기가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거 같다고 확실히 느낌 ... ㅠ ㅠ

[익인315]

이 글 보고 왤케 이상한 느낌이 드는가 했더니 안 착한 애가 착한 척 하면서 쓴 글 같음

[익인317]

너가 번 돈도 아닌데 우월감 느낄 필요X

[익인318]

아니 요즘 학자금 대출이 있는데 누가 대학을 낮춰서 가? 진심 현실에 있어? 나도 4년 학자금 대출 다 받아서 다녔는데 좀.. 내 주변도 그렇고 그런 애 한 번도 못 봤어 진짜

[익인319]

솔직히 뭐 다 떠나서 진짜 개인적으로 이런게 넷사세인가 싶다.. 자기보다 조금 더 안좋은 처지에 놓여있는 사람을 보고 아 내 환경이 괜찮은 거였구나 생각하는게 당연히 도덕적으로 옳은 생각은 아니지만 당사자 앞에서 이야기한 것도 아니고 익명 커뮤니티에 글 정도는 쓸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남의 불행을 보고 자신의 행복을 느끼는 건 당연히 좋지 않은 거지만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완벽해ㅠㅠ 그런 생각을 아예 안가지기는 힘든듯 물론 잘못된 생각이라는 자각은 있지만.. 글쓰니를 옹호하는게 아니라 몇몇 댓글들이 너무 도덕적으로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 같아서 써본다

[글쓴이]

난 오히려 이 기회에 내 가치관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다고 생각하려고! 몇몇 댓글들이 말하는 것처럼 실제로 내가 못된 심정을 가진 걸 수도 있는거고 그 부분을 부정하며 아니야! 내가 맞아! 하기보다 많은 사람들이 하는 말에 귀기울이고 이런 마음을 고어야 할 것 같아 비꼬지 않고 말 해줘서 고마워! ㅎㅎ

[익인319]

좋은 마이드당 !! 비꼬는 댓글 많은데 너무 상처 받지마 객관적으로 봐도 과하게 비꼬는 댓글들 있어서ㅠㅠㅠㅠ 잘못된거 같으면 이제부터 알면 되는거지🥰

[익인281]

지금 댓글을 보면서 느낀 내 생각이랑 똑같은 것 같아..

[익인320]

대입때 되니까 특히 느껴지는 것 같아 등록금 없어서 장학금 받으려고 어쩔 수 없이 낮은 대학 가거나 대학 아예 포기하는 친구들 보면 너무 안타깝고 진짜 내가 행복한 환경에서 태어났구나를 느낀다
라는 첫번째 문장까지는 어느정도 인정함. 현실적으로 이런 케이스는 내 주변에도 많았거든.
근데 20살 개인 피티, 필라테스 문장에서 팍식 ㅋㅋㅋㅋ

[글쓴이]

음... 일단 난 집이 잘산다는게 지극히 주관적인거라고 생각하거든! 저정도 무리없이 하는것도 내 기준 너무 감사한거라... 말한거일 뿐이야 몇 댓글에서 말했듯 우리 엄빠 두분 다 월급쟁이시고 뭐 건물주나 아주 돈이 많은 것도 아냐 하지만 내 기준 난 지금껏 내 환경에 만족해 왔기 때문에 쓴 워딩이야!

[익인321]

고작 자기보다 덜 행복한X 경제적으로 덜 부유한 친구 비교하는 걸로 자존감 채우는 널 보면서 난 내 존재 자체만으로 나를 사랑하는게 참 다행이다 싶다ㅎㅎ

[익인322]

호오...쓰니 첫답글이 문제였네
부러우면 말로하라니..

[글쓴이]

비꼬는 댓글이여서 나도 똑같이 대응했던건데 그 부분이 안좋게 비춰졌을 수 있다 생각해 내가 대응이 어렸어

[익인323]

왐마야~... ㅠ

[익인324]

정작 쓴거 보면 별것도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25]

걍 학비에 묶여있지 않고 필라테스 같은 취미도 여유롭게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했음 몰라도... 친구 얘긴 오바였다ㅠ...

[익인310]

내 주변에 나에 관한 안타까움으로 행복을 깨닫는 사람 있으면 진짜 나 상처받을거 같음

[익인327]

아 뭐야 무슨 재벌급 되는줄 알았네..친구들 보면서 안타깝다까지는 생각할수 있어도 그걸 보면서 내가 행복하다는거는 못 느끼지않나..

[익인328]

몸도 가꾸고 피부관리 할 시간에 인성부터 관리하길!!

[익인329]

돈이 인생에서 중요한건 사실이고.. 쓰니가 그런 이유로 행복감을 느끼는 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그런데.. 주변에 친구는 없을 거 같네....

[익인3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벌인줄 알았네 글 읽고 좀 당황스러웠어

[익인301]

답댓 보니까 인티로 가치관 형성했다는데ㅋㅋㅋㅋㅋㅋㅋ이런 글 쓰는 거 이해되네...

[익인331]

이런 걸 혼자 생각하면 그나마 나은데 이런 생각을 밖으로 꺼내는게 문제!!! 커뮤 좀 쉬고 현실에서 교제 좀 하자!!!

[익인332]

ㅋ ㅋ ㅋ ㅋ ㅋ ^^

[익인333]

혹시 주변에 너보다 못사는데 행복해 보여서 질투나는 친구 있어??

[익인335]

ㅋㅋㅋ

[익인335]

남의 불행을 네 행분의 양분으로 삼으니까 좋아?? 성숙한 마인드 좀 가지자...ㅎ

[익인336]

안타깝다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네 환경에 행복감을 느낀다며,,?

[익인337]

남보다 자기가 우월하다는거에 행복감을 느껴?

[익인338]

엄청난 재벌인줄 알았네 ,,,

[익인340]

이게 그렇게까지 욕먹을 일인지는 모르겠는데. 어차피 익명이고 인성문제는 본인이 알아서 할 일 아닌가.

[익인333]

그 인성으로 남 기분 더럽게 하면 한 마디 해줄 수도 있지 현실에선 그러지 말라고 말마따나 익명인데

[익인339]

익명이라고 막 써도되는건 아니잖아~

[익인113]

쓰니는 그래도 타인의 말을 들을 줄 아는 사람이니까 앞으로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거야~ 너무 상처받지 말길 바래! 그리고 익명1은 상처 좀 받길 바라!

[글쓴이]

응응 나도 처음에 비꼬는 댓에 어리게 반응했으니까 감수할 부분이라 생각해! 예쁜 댓글 고마워 이번 기회에 내 가치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반성하려고

[익인184]

근데 음침한 걸 음침하다고 하지 뭐라혀 솔직히 이 말 친구 앞에선 못할 말이잖아 그러니까 익명 커뮤에 올리고 있는 거고 충분히 음침하다고 느낄만한데.. 친구는 어렵게 털어놓은 얘기일텐데 그걸 여기다가 본인의 삶과 비교하며 올린 거잖아 나도 좀 소름 돋아 하나도 안타까운 사람같지 않음

[익인300]

222222222 내 주변에 이런사람은 없었으면 좋겠음

[익인184]

오잉 나 여기 처음 달았는데 왜 184여

[익인292]

33 진심으로 안타깝다고 느꼈으면 애초에 이런 글 올리지도 않고 그 친구랑 빗대어서 자신을 행복하다 생각도 안했을듯

[익인343]

다른 사람의 불행을 행복의 수단중 하나인 것처럼 말하니까 다들 기분 나쁘지
자격지심 아니고 우리집도 돈많아 근데 그냥 필라테스 명품 등록금 얘기만 했어도 댓글들이 이런 반응 아니었을거야 남의 불행을 곁들이니까 다들 이러는거일걸 쓰니한테 뭐라고 하는 이유가 꼬여서가 아니야 공감능력이 많이 부족해보여

[글쓴이]

응응 내가 잘못한 부분 있는거 확실히 인지했어 앞으로는 더 많은 생각을 하고 글을 쓸게! 커뮤라 내가 워딩선택이나 의도 전달에 많이 미흡했던 것 같아 지나치게 비꼬는 말 제외하고는 다 수용하고 반성할게

[익인336]

너보다 집안환경 좋은 애가 너 보면서 멋대로 안쓰러워하고 너에 빗대서 자기는 행복한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하면 어떨 거 같음?

[익인344]

컨셉잘잡았네

[익인345]

어디 가서 인티에서 정체성 형성됐니 뭐지 하지 말어... 인티 하는 내가 다 쪽팔림

[익인346]

그 쓰니야..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알겠지만 친구로 인해 그런 생각을 하게됐다는 게 다른 익들이 이런 반응인거야.. 그런 생각이 들어도 입으로 내뱉지말고 감사하다고 부모님께 많이 표현하는 게 좋을 것 같아

[글쓴이]

응응 이해했어 이번 기회에 내 워딩이나 가치관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반성할게 충고 고마워

[익인347]

밖에서도 이런 티 내고 다녀..?

[익인348]

오.. 남의불행은 나의행복!! 완전이건데?? 이건 가치관문제가아니라 공감능력 결여아녀??
커뮤밖에선 티내지말어..

[익인349]

근데 애초에 친구한테 안타깝다라는 표현을 잘 안쓰지않나...?? 왜 남의 불행을 보면서 니 행복을 찾는거지..? 그만큼 자존감이 없어서 그런가..?
나는 없는 사람이지만 너같은 생각은 안하고 사는데 참 이런글 보면 너같은 애들이 더 불쌍한거같음ㅜㅜ가진게 있는 만큼 인성도 좀 키워라ㅠ̑̈ㅠ̑̈ 책도 읽고ㅠㅠ

[익인336]

초등학생도 이런 생각이 가능한데 대체 쓴이는? ㅠㅠ 안쓰럽다... 쓴이를 보니까 내가 공감능력 높고 인성 좋게 태어나서 넘 다행인 거 같음 ㅠㅠ

[익인339]

나도 본문보고 이거 생각남 ㅋㅋㅋㅋ 으흉

[익인292]

초등학생도 아는걸 ㅋㅋㅋㅋㅋ

[익인350]

아무리 힘들어도 난 연기하고 있으니까 화이팅!! 하던 그 글 생각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31]

너가 직접 겪어본것 아니면 안쓰럽다 말하지도 말고 이해하지도 마 오히려 그게 더 기분나빠

[익인351]

으

[익인352]

자존감 진짜 낮아보여..

[익인305]

찢어지게 가난한 친구 심정이 이해가 되니까 이 글이 너무 화난다 쓰니야 ,, 누가 날 안타깝게 생각하면서도 안심하는거 상상만 해도 정말 끔찍해 ,, 이런 말 어디에 올리지도 말고 걍 맘속으로만 생각햇음 좋겟다 누군가한테는 큰 상처야

[글쓴이]

응응 그냥 본문 삭제할까? 난 내가 실수한 만큼 그냥 도피해버리고 싶지 않아서 글 남겨둔건데 오히려 이게 더 상처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익인305]

지우는게 맞다고 생각해 쓰니야 이번 기회에 많이 배웟을거라고 믿을게

[익인355]

안타까우면 친구 등록금 보태주던가

[익인292]

ㄹㅇㅋㅋㅋㅇㅈ

[익인352]

22

[익인339]

33 ㅋㅋㅋ

[익인356]

댓글들 너무 예민한거같은데....이런거 머릿속으로 혼잣말로 생각할수는 있지 평소에 그냥 별거아니라고 생각했던게 알고보면 당연한게 아니었구나 감사하면서 살아야겠구나하고..그걸 다른 못사는친구보면서 자기위안한다?이런식으로 보는건 좀..그냥 그친구는 그친구고 나는 나지 그 친구를 전혀 동정하거나 불쌍하게 보는건 아닌거같은데

[익인281]

맞아 나도 이렇게 생각했어..

[익인357]

2 그냥 단순히 당연하다 생각했던것들을 친구를 통해 당연한게 아니라는걸 깨달은거라 생각해

[익인162]

나도.. 그냥 본인이 갖고 있던 걸 당연하게만 생각하다가 아 내가 가진 것들이 마냥 당연한 것만은 아니었구나 깨달은 거 같은데.. 친구 얘기는 그거 때문에 쓴 거고

[글쓴이]

내 의도는 이거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데는 그만큼 내 워딩이나 댓글에서 문제가 있었던거겠지! 그걸 부정하진 않으려고 이번 기회에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반성하며 주의할게 그게 가장 맞는 선택인것 같다 ㅎㅎ 이해해줘서 고마워!

[익인356]

그냥 혼자 생각했으면 좋았을텐데 그걸 글로 올리니까 다들 뭐라하는것같어..인터넷에는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 친구의 입장에 선 사람이 이 글을 보면 정말 비참해질수있을거같다고 생각해 생각자체는 나쁜게 아니지만 받아들이는사람 입장은 다르니까

[익인357]

나는 충분히 할수있는 생각이라고 생각함
친구한테 직접적으로 얘기한것도 아니고

[익인358]

인티로 가치관 형성ㅋㅋㅋ했다는거 보니까.. 음... 그래...ㅋㅋ

[익인359]

로봇조차도 완벽하지 않은데 실수할수도 있고 잘못할수도 있는거지 사람인데 이기적인 면도 있을수 있는거고.. 난 쓰니가 너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

[글쓴이]

사실 지금 울면서 댓달고 있다 ㅎㅎ 근데 내가 감수해야할 부분이라 생각해 나 땜에 상처 받은 사람들도 있을 수 있으니까 걱정해줘서 고마워 ㅠㅠ 좀 따수워진다

[익인360]

진짜 뭐가 잘못된 건지 하나도 모르겠다... 왜 조롱받는 거지?

[익인361]

ㅋㅋㅋㅋㅋㅋㅋ인티로 가치관 형성해서 그런가보다 책도 좀 읽고 그래봐ㅎㅎ

[익인48]

그래도 쓰니가 사과해줘서 상처받은 마음 좀 나아졌는데 익인1은 제발 그딴 마인드 평생가지고 살면서 언젠가는 꼭 망했으면 좋겠어 ㅎㅎ

[글쓴이]

다행이다 내가 익인이 마음에 너무 심한 비수를 꽂은건 아니길... 미안해 많이 반성하고 있어 ㅠㅠ

[익인48]

아니야 사과해줘서 고마워

[익인339]

애초에 자기멋대로 동정해버리고 나는 행복한거였구나 ~하는게 진짜 별로야 ㅋㅋ 쓰나 그냥 글삭해

[익인339]

왜 괜히 높은지위를 얻는사람들이 겸손하라고 계속 말하겠어?

[익인362]

한국말이 정말 어려운 게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거임 넌 그런 뜻으로 한 말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많은 사람이 그렇게 느낀 거면 말하는 방식을 바꾸는 게 더 도움이 될 거야,,,

[익인363]

세상에 부자가 얼마나 많은데 ... 미국와서 몇백억씩 가지고 있는 친구들 몇몇 만났는데 다들 엄청 겸손하고 남을 안쓰럽게 생각하지 않음 자기가 복 받고 자란거 다 인지하고 있고.... 이번 기회를 통해 하나 배워갔으면 좋겠어 사람 누구나 잘못할 수는 있는 거니까 고치길 바랄게

[익인364]

생각하는 걸 온전히 글로 표현하는 건 어려운 일이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는 충분해 알겠어 잘못한 건 맞지만 인기글 올라가면서 과도하게 많은 댓글 달려서 어버버 하다가 당황했을 것 같은데 오늘 따뜻하게 씻고 잘 자... 하지만 상대방의 어려움을 함부로 재단하고 동정하는 건 상처주는 일이고 본인한테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이 글을 통해 충분히 느꼈을 것 같다 큰 어려움 없이 자라서 부모님께 감사하다 정도로 끝내면 아무 문제 없었을 거야! 너무 상처받지는 말구 따뜻하게 잤으면 좋겠다

[글쓴이]

응응! 사실 이렇게 많은 비난을 한번에 받아본 적 없어서 많이 당황했는데 어찌보면 날 돌아볼 수 있은 경험이였다 생각해 예쁘게 말해줘서 고마워 ㅎㅎ 익인이도 좋은 꿈 꿔!

[익인364]

그 경험을 꼭 이렇게 비난받으면서 하지 않아도 됐을텐데... 😭 반성은 하되 너무 자책하지 마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응 인티가 내 가치관에 큰 영향을 준건 사실이지만 그게 100은 아냐! 걱정하는 부분 뭔지 잘 알겠고 잘 새겨들을게 ㅎㅎ 고마워

[익인367]

반응 무슨 일.... 남의 불행에서 행복을 찾는다라... 인티에 나 이 정도면 잘 사는 거냐 난 잘 모르겠다는 글 올라오면 불행한 처지인 사람들이나 본인들 사례 얘기하면서 '상대적으로' 너는 당연히 잘사는거다 답정너다 머리 나쁘냐 이런 말 하면서.. 주위 보다 유복한거 보고 본인인생이 남들보다 좋은 조건이라는거 알고 감사했다는거엔 반응이 왜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