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도 애인이랑 남치친구들 만나서 잘 놀았거든? 근데 가끔 묘하게 애인이 무관심해하는 표정/느낌이 들때마다 뭐지 싶고 혼자 계속 생각하게 될때가 있어.. 계속 그런생각이 맴돌아서 그런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오늘아침에 애인이랑 통화하다가 저녁에 원래 만나기로 했었느느데 짖짜 갑자기 안만나고 싶어졌어 그냥 걔 얼굴이 안보고 싶어졌어... 만난지 7개월 다 되어가는데 권태기일 수 있어? 애인이랑 일주일에 6-7일 거의 맨날보는데 너무 자주봐서 빨리 질려버렸나 어떡해ㅜㅜ 난 걔 아직 많이 사랑하는데 오늘 갑자기 이런 마음이 들었어 왜이러는거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