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111l
이 글은 3년 전 (2020/10/02) 게시물이에요
엄마(69년생) 는 저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 그러고 

 

나(98년생) 는 크게 공감못했거든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우리 외할아버지는 밥상 자주 엎었었대.. 몇십년 사이에 엄청 바뀐듯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익인1
우리엄마도 똑같은 말 했어... 저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실제로는 말도 못 한다고 에혀
3년 전
익인2
을엄마더(72년생),,, 공유정도면 훌륭한 남편이고 정윰이 왜 그러는지 모르겠대..
3년 전
익인5
우리엄마(70년생)도..ㅋㅋㅋ저정도면 살만한거라고 엄마는 책도읽었는데 책보면서 너무 안좋은것만 집약시켜서 짜증난다하고 덮어버림..... 굳이 보고싶진않으신가봐 현실도 생각나니까...
3년 전
익인50
익잡 연예인 언급 금지야
3년 전
익인3
우리엄마도 보다가 영화에 나올 수 있는 현실이 저정도라고 계속 보기 싫다고 중간에 영화 꺼버리심
3년 전
익인4
근데 영화 반응에는 실제로 겪은 자기 어머니가 그렇게 말했는데 우리 세대 여자들은 왜 그러냐더라...ㅋㅋ
3년 전
익인6
우리 엄마도 시댁살이 심한편은 아니었는데 가부장제가 없던편은 아니여서 저정도면 그냥 참고 산다고 그랬음... 그리고 남편이 ㄱㅇ라서
3년 전
익인7
난 충분히 공감됐는데 부모님 세대는 상상초월이었다는거 ㅇㅈ
3년 전
익인9
나도 김지영 공감안갔는데 엄마는 저건 아무것도 아니라 하더라
3년 전
익인9
울엄마 시집살이 심한편 아니었어서 어릴때 얼마나 힘들게 살았던건가 싶어서 맘이 짠했어

나 낳을때도 분만전까지 근무했었다 그랬거든

3년 전
익인10
나는 엄청 공감갔었는데 울 엄마는 어떤반응 보일지 궁금하다
3년 전
익인11
엄마는 영화에서 너무 작은 부분만 다뤘다고 했고
20대 후반 나는 뼈저리게 공감했고
20살짜리 사촌동생은 놀라고 나왔어

3년 전
익인12
책만 봤는데도 엄청 공감했음 난 아직 20살이었는데도 이 정돈데 얼마나 더 심했었나 싶음 ,,,
3년 전
익인13
우리 엄마도 영화 다 보더니 저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내가 겪은거 생각하면 스스로가 참 인생 불쌍하게 산 것 같다고 그랬어..
3년 전
익인14
66년생 김모여사는 공감되어서 펑펑우시고 나한테 꼭보라고 추천도해주심
3년 전
익인15
요즘은 오히려..ㅎ
3년 전
익인16
난 우리엄마같아서 극장에서 꺼억꺼억 울었는데.. 그냥 엄마같았어
3년 전
익인17
김지영 어린시절 보면 00년생인 나도 공감갔음
3년 전
글쓴이
아 그 남자애들이 좋아하면 괴롭히는거?? 나도 그 부분만 공감한듯
3년 전
익인17
음 아니 그 부분보다 영화 초반에 김지영 친할머니가 아들이 두명은있어야 한다고하는 거랑 여자들은 시집 잘 가면 돼~라고 하는 장면인데 여중여고 다녔을 때 나이 든 남자 선생님들한테 하도 들었어서 들을때마다 기분나빴음
3년 전
익인18
나는 99인데 엄마 생각나서 많이 울었어
3년 전
익인19
울엄마72년생이고 올해 50이신데 진짜 공감1도 안가고
내가 저정도라면 진짜 행복했겠다 하심
옆에서 같이봤던00 나익도 잘 공감하지 못했어

3년 전
익인20
보면서 아휴... 한숨 뱉었는데
우리 엄만 끝나자마자 근데 뭐
다들 저렇게 살았는데.. 너 키울 때
봐주는 사람이 없어서 애 먹었지..이러시고
그냥 무덤덤하게 얘기하시는데..
마음이 아팠어ㅜㅜㅜㅜㅜㅜㅜㅜ

3년 전
익인21
우리 엄마는 책 보시고 명절 특선으로 나오는거 꼭 보시겠다고 했어... 근데 옆에서 혈육은..ㅎㅎ...
3년 전
익인22
그 반응 자체가 되게 안타까운것같애....난 엄마랑 보면서 즙짰다
3년 전
익인23
부모님세대 때는 더 심했지...
엄마 당장 학창시절 얘기만 해도 담임이 매일 브라 확인한다고 잡아당겼다는데 나 학교 갈 때 요새도 그럴까봐 미리 얘기한 것 듣고 어렸을 때 충격먹었어

3년 전
익인24
울 엄마 72 나 00인데 둘다 영화관에서 오열하다가 나왔어..
3년 전
익인25
나도 98인데 공감가던데... 부모님세대에 비하면 순한맛이긴한데 지금이랑 비슷한 정도라고 생각..
3년 전
글쓴이
근데 중심 스토리가 김지영이 사회생활 시작한 후의 이야기 아냐?? 그래서 공감갈게 잘 없었던거같음..
3년 전
익인25
내가 공감많이됐던건 지영이 가족내용... 지영 사회생활쪽은 공감이라기보단 지금 상황이랑 비슷?하니까 내가 겪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몰입됐음..
3년 전
익인26
우리엄마(68년생)도 더 심했다고 ㄱㅇ가 되게 잘해주는 남편이라고 그럼
3년 전
익인27
이십대여도 엄청 공감가던데 결혼 생활도 주변 언니들이랑 엄마 얘기 많이 들어서 되게 슬펐고
3년 전
익인28
우리엄마는 보고 우셨어..
내용도 내용이지만
일부 사람들이 영화에 대해 조롱하고 비판하는게 더 마음 아파 ...

3년 전
익인29
울엄마 생각나기도 했고 몰카 이런 건 또 요즘 얘기니까 공감가고 그랬다ㅠㅠㅠㅠ
3년 전
익인30
울엄마(71년생)는 주인공한테 별로 공감안간다더라
3년 전
익인31
우리엄마 (71년생) 책 드렸는데
진짜 술 술 읽힌다고 공감 많이 간다고 하셨어
원래 명절에 제사 지내는거 전적으로 여자들 일이었거든
나랑 엄마, 할머니 셋이서 하루전날부터 전 다 부치고 제사 그릇 다 닦고 제사 음식 하고
실제로 제사 지낼때는 방 안에 못들어오게 했어
여자는 제사 지낼때 들어오는거 아니라고 ㅇㅇ.. ㅋㅋ 음식은 여자가 다 준비했는데 말이지

그래서 결론은 나랑 엄마 둘다 엄청 많이 공감했고
그 책 읽은 이후로 뭔가 좀 깨닫고 제사 음식 그것도 내가 조목조목 차분하게 말해서

이젠 그래도 남자들이 조금은 도와준다 ㅎ

3년 전
익인32
(67년생)울 엄마 울었고 나 말고 아빠 데려와서 보여줫었어야한다고 함
실제로 아빠 나한테 며칠 전에 한 말
“너는 치킨 안좋아하잖아”
“,,,!!!????”
내 앞 뒤에 계시던 어머님들도 훌쩍이심

3년 전
익인33
헐 난 엄청 공감갔는데 엄마는 저거는 아무것도 아니라 그래서 서로 이해못했음
3년 전
익인35
안겪어본 사람들은 공감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저런게 어딨어 이러더라구. 실제론 더 심했는데
난 엄마세대 사람들 어떻게 살아왔는지 보고 듣고 그래서 나는 그렇게 안살려고 엄청 노력하는데 내가 나쁜애 된거같아서 짜증나고 슬픔

3년 전
익인36
울엄마는 남편이 공유라서 공감안된대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37
98익 나는 엄청 공감했음 울 엄마 생각도 나고...우리집은 딸만 둘인데 할아버지 우리 언니 태어났을 때도 딸이라서 다른 친척오빠들은 한자 찾아가면서 이름도 지어주셨는데 우리 언니는 보기도 싫다 그랬었음 그래서 엄마랑 아빠도 나한테 너 할아버지 살아계셨을 때 안 태어난 게 다행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사얘기도 마찬가지고ㅋㅋㅋㅋ근데 극장 나올 때 사람들이 남편이 공유라서 말이 안 된다고 했음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39
나는 99인데 엄청 공감됐었어 .. 엄마나 이모들 생각나서
3년 전
익인40
나 98 영화관에서 즙짜고 나왓는데...
3년 전
익인41
난 04년생인데 그거 보면서 개오열했는데
3년 전
익인41
우리 엄마는 그런 거 보면 너무 현실이라 우울해진다고 안 봤음...
3년 전
익인42
그거 보면서 본 사람들 전부 다 공감하라고 만들었다기보다 자기가 안겪었으면 자기 주변을 떠올려볼 수도있고.. 누군가는 그런 삶을 살고있을거라고 생각해서
3년 전
익인43
확실히 70년대생인 울 엄마는 저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러고... 90년대생인 나는 공감 가는 부분이 있긴 했지만 적었음
3년 전
익인46
난 98인데 가족이야기는 공감 많이도ㅐ따,, 아빠는 뭐하면 밥상 엎고 엄마는 경상도 남자중엔 그래도 아빠가 가정적인 편이라고 하고... 할머니댁가먄 아들 선호사상에..
3년 전
익인47
ㅁㅈ...우리 할머니때는 진짜 하루에 반찬 같은거 올라오면 뒤집어 엎으셨다고...그와중에 일도 하시고..
3년 전
익인48
물론 가족 문화에 따라 심한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엄마나 할머니 세대가 공감가는게 많지 그 밑에 세대는 본인의 어머니를 떠올리며 공감하는게 많을듯
3년 전
익인51
80년대 태어난 나는 너무 울었고 90년대 태어난 동생은 이해 못하고 60년대 태어난 엄마는 이래서 여자는 능력이라며 나보고 넌 딸 낳으면 유학보내라 계속 말함
3년 전
익인52
나도 공감가는데 어떤분들은 이거 뇌내망상 소설이라고 비하하더라...참나...ㅋㅋㅋ 진짜 그러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고... 이런 사람들 인생에서 무조건 걸러야해
3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한국이 아니시네요
이런 메뉴는 어떠세요?
익명여행 l 익외거주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자ㅅ한 집 입주 어때...?515 04.19 22:3642132 0
KIA/OnAir ❤️K1A의 1위 사수 대작전💛 4/19 기아 달글🐯 6886 04.19 17:3626480 0
일상헐 미친 부산 지금 지진198 04.19 23:2822427 1
야구/알림/결과 2024.04.19 현재 팀 순위168 04.19 22:2214190 0
롯데 🌺 0419 달글!! 짜이언츠야🧂 어제 흐름 이어가자~ 🌺 4771 04.19 17:1816628 1
맥도날드 카카오페이 돼?? 7:46 2 0
이번주에 첫 출근하고 첫 주말인데... 교육 들으러 가는 중... 7:46 3 0
목요일에 입사해서 2일차였는데 사수땜에 사람들이 런했데 7:46 1 0
칠성사이다 블루라임 옆에꺼 맛있어? 7:45 9 0
나 교토에서 지하철 표를 잘못 샀는데 일어 읽을 줄 아는 익구함!!! 7:43 29 0
이성 사랑방/이별 3주만에 인스타 언팔 / 차단 뭔 심리야? 7:43 13 0
우리가 하던 가게를 외삼촌네한테 7:43 5 0
죽을뻔한적 있었던 사람?1 7:42 24 0
사이즈 여유있는 셔츠 샀는데 7:42 7 0
손톱 어제 짤랐는데 네일 못해...? 3 7:41 19 0
평소에 치마 안 입는 익들아 이유가 뭐야?8 7:40 23 0
중1 담임인데 반티 돈 내가 거두는게 맞나?1 7:40 12 0
친한언니가 나보고 연옌 나랑 느낌 살짝 닮았다한거4 7:39 21 0
머리 긁으면 딱지나오는데 머가문젤까3 7:39 58 0
오늘 비 많이오려나?? 우산 챙길까? 7:38 11 0
이 그립톡 정보 아는익🩵🥲 7:38 51 0
항상 화장하던 사람이 도수 좀 있는 안경쓰고 생얼로 오면 4 7:38 71 0
아 오늘 비오네 오랜만에 오프라인 쇼핑좀 해보려고했더만 7:37 8 0
아이고 나 죽네 어제 밤에 38도라 약 먹고 잤는데2 7:36 25 0
내동생 20살인데4 7:35 4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