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까 결혼앞두고 남친집갔었다는 쓰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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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고민하다가 남친한테 전화해서 남친이 집 앞에 와서 만났어 

글에 썼던 내용 그대로 말했고 글 내용 외에도 여러개 있었던거 다 얘기했거든? 결혼에 대해서 진지하게 다시 생각하고 싶다고도 했어 근데 한 5분동안 가만히 있길래 내가 무슨 생각해? 하니까 너 일단 입닫고 조용히해 이러는거야ㅋㅋ  

진짜 4년사귀면서 저렇게 말하는거 처음들어봤어.. 그러더니 너는 결혼이 장난이녜서 장난이 아니니까 이렇게 말하는거다 했더니 

자기 말에 말꼬리 잡으면서 토달지말래  

그러더니 친척누나일은 자기도 몰랐는데 그건 미안해 이러더라 

그리고 지금은 자기가 화가 너무 나서 주체가 안된다고 그냥 집 들어가래서 들어왔어... 

엄마 아빠한텐 아직도 말 못했고 어떻게 해야할지ㅋㅋㅋ...진짜 아까 남친집에서 나와서 지금까지 멍하고 아무생각이 안나

[익인889]

미친거 아냐 자기가 왜 화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았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결혼 전에 알아서 천만다행이다 와

[익인891]

입닫고 조용히 하라는거 뭐야...?

[익인892]

진짜 온갖 욕이 입에서 맴돈다 진짜 하 개화나
부모님께 다 말씀드리고 그냥 할말 다 하고 끝냈으면 좋겠다
빨리 끝장내버리고 쓰니 후련해졌음해...

[익인893]

진짜 지금은 막막하고 어떻게 말씀 드려야할지 답답하겠지만 이건 빨리 끝내는게 답이야 쓰니야 부모님 말 나온것부터 답 안나오고 입닫고 조용히해 라고 하는거 보면 딱 사이즈 보인다 이번에만 있을일 아니라고 본다 길게 봐야지 빨리 끝내자ㅠ

[익인894]

쓴아 하늘이 주신 기회야 조상님이 저런 폐기물과는 결혼하지말라고 지옥문 앞에서 쓴이 돌려보내주신거니까 걸혼 파토내는게 좋을거같아 저 집안은 진짜 못배운 집안에 텅 집단이네 와 더러워 진짜

[익인895]

자 입닫으랬으니까
닥치고 파혼가자^^

[익인896]

아 나는 남자가 왜케 뭔일저지를것 같냐.. 안전 파혼하길 바랄게ㅠㅠㅠㅠㅜ...

[익인897]

신이 주신 기회야 탈출해

[익인898]

와 집이 왜 그 모양인지 알겠다 다 똑같았네

[익인899]

제발 탈출하자...나 결혼준비할때 부모님이 말씀해주신게 있어. 준비하다가 아니다고 생각들면 결혼전날이라도 이야기하라고..그리고 엄마가 버릇처럼 말하는게 너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남편과 시부모님이여야한다고 했어. 결혼은 연애와는 생각보다 다른거라고 말씀하기도 했었고..진짜 널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미련없이 빨리 탈출해...아빠가 그러더라 예의없는 집안은 집안며느리에게 하는 행동에서 티가 난다고..

[익인900]

입닫고 가만히 잇어..ㅋㅋㅋㅋ 여기서 결론낫네

[익인901]

와 이건 진짜 조상이 도왔다..

[익인902]

와.... 화난게 가족&친척들에 대한 감정이면 이해하겠음 근데 그게 아닌거같네

[익인903]

와... 욕 나온다 진짜 지나 입 닫고 조용히 있으라고 해 잘한 거 하나도 없으면서 방귀 뀐 놈이 성낸다더니;

[익인905]

헐.....

[익인906]

나 결혼하고 시부모님댁 여러번 갔는데도 설거지 한번도 안했어
이번 추석이 첫 명절이라 엊그제부터 부엌일 도와드렸어
온가족이 쓰니랑 쓰니가족을 무시했는데 결혼하면 지금보다 더한 대접 받을꺼야

[익인907]

평생 혼자 살다가 죽게 돼도 저런 사람이랑 같이 사는 것보다야 행복할거야.. 많이 힘들겠지만 현명한 선택하길 바랄게 쓰나

[익인908]

아 소름 돋는다ㅋㅋㅋ 저런 인간 만날까 봐 무서움. 쓰니야 진심으로 안전 이별해ㅋㅋ 나 원래 인티에서 이별 왈가왈부 안 하는데 그냥 집안 자체가 노답이고 거기서 자란 남친도 똑같네ㅋㅋㅋ 뭐가 문제인지 모르고 쓰니가 유난이라 생각하는 인간인 듯

[익인909]

와 진짜 너무 충격이다.. ㅋㅋㅋ 입다물고 있으라는게 젤 충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가 먼저 친척들 있다는거 말 안해줘놓고 어쩌고 어쨰? 진짜 꼴불견

[익인910]

쓰나 진짜 이건 아니다 다 엎고 싸대기 날리고 욕해줘도 시원찮을 일이고 남친 반응이야... 어떻게 입닫고 조용히하라는 말을 할 수가 있음???? 토달지 말라니ㅋㅋㅋㅋㅋㅋㅋ 수준 딱 알겠다 그 집안에 그 자식이지 만약에 참고 결혼 진행하지? 이제 다 들켰으니까 더 하면 더 하지 덜하진 않을 거야 널 하대하고 시댁이라는 곳 가면 쓰니 집안 들먹거리면서 하대하고 아랫사람 취급하면서 부려먹고 시켜먹고 이런 취급 받으면서 살려고 결혼하려는 거 아니잖아ㅠㅠ 얼릉 벗어나자 시원하게 한방 먹이고 뻥 차버려 쓰니는 소중한 사람이야ㅠㅠ

[익인911]

안전이별 가능하냐고...진짜 아니다 쓰니야..결혼 후기 벌써부터 걱정된다..진짜 그 집안은 아니야..도망쳐..

[익인912]

진심 결혼하면 쓰니 힘들겠는데..

[익인913]

토달지마...? 무슨 말버릇이야 저게... 인성 너무 더럽다 버려 쓰니야...제발!!!

[익인913]

이야... 전글 읽고왔는데 이미 결혼식장이라고 햐도 돈버리는게.앞으로 인성 버리는 것보다 나음 집 샀어도 빨리 처분하는게 신상에 이롭고..사람 안고쳐진다 넌 노예가 아니야 그런데 왜 굳이 노예구하는 집가서 노예노릇 하려고 해? 인생 꼬지말라고 조상님이 뜯어말린다생각해 엄마아빠도 지금 너 말 들으면 너 때려서라도 뜯어말릴거다 아무말도 안하고 결혼해서 남의집 종 된것보다 억장 무너지는 일은 없어

[익인914]

말하는 보소 와 ㅋㅋㅋ

[익인914]

꼬ㅠㅠ라ㅜ지

[익인915]

와.....와....... 진짜..... 빡치네....... 쓰니 제발 탈출하자...... 하..... 남친 저거 진짜.... 와.......

[익인916]

내가 뭘본거지...안전 이별 해

[익인917]

도망쳐 쓰니야!

[익인918]

와 지금이라도 파토내야된다 하늘이 도운거야 차라리 똥 밟았다 생각하고 파토내고 그 사람 그냥 잘라내.... 돈이 들든 욕을 먹든 이 결혼은 아닌 것 같다 정말로
세상에 그보다 훨씬 좋은 사람 많으니까 행복한 인생 살자 쓰니야... 부모님 잘 설득하고..

[익인920]

결혼할 사이인 여자친구한테 입닫고 조용히 하라니ㅋㅋㅋㅋㅋㅋㅋ진짜 와...그리고 자기가 화날 게 뭐가 있지?

[익인921]

나 인티에서 헤어지라는말 잘 안하는데 진짜 헤어지는게 좋을듯

[익인922]

결혼 전에 알아서 다행이다 조상신이 도우신듯

[익인923]

와 진짜.. 도망쳐 쓰니야.. 이건 신이 주신 기회야..

[익인924]

와 인티라서 욕못하는거 이번만큼 불편한적처음이다

[익인926]

뭔 지가 화나 미안하다고 싹싹 빌어도 모자랄 판에; 욕이 턱 끝까지 차올라서 저혈압이 낫게 생겼다 써글nom

[익인927]

미쳤다 입 닫고 조용히 해? 돌 았 나 봄

[익인928]

와 하긴 콩 심은 데 콩 난다고 누구집 개가 커서 인간이 되겠냐 개가 되지... 쓴아 진짜 걸러라 ㅜㅜㅜㅜ

[익인931]

아니 진짜 ㅋㅋㅋㅋㅋㅋ 뭔 말을 저렇게 함? 진짜 자기가 뭐라도 되는 줄 아나 쓰니야 지금 당장 마음 아프고 힘들겠지만 절대 결혼은 아니야 제발 도망쳐

[익인9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부장 예약이요~ 쓰나 쟤가 말한것처럼 결혼은 장난이 아닌 거 알지? 제발 도망쳐

[익인933]

역쉬 그 집안에 그 아들...결혼했으면 끔찍했겠다

[익인934]

제발제발 파혼해 다음에 파혼썰 들고 올거지? 꼭이야ㅜㅜㅜ

[익인935]

와우 요즘 시대에 저런 집안에 저런 인간이랑 누가 결혼해줘ㅋㅋㅋㅋㅋㅋㅋㅋ 쟨 평생 결혼 못 하겠다

[익인936]

그정도 인성인거면 너 결혼하면 안돼 진짜
결혼은 현실이다 진심으로

[익인937]

진심 조상님이 도왓다 이건ㅋㅋㅋㅋ 입닫고웅앵 결혼하면 본색나왔겟네 누가누구한테화를내 ㅋㅋ 결혼전에알아서 다행이다 넘 속상해하지말고 헤어지는게 좋을것같아 ㅜㅜ

[익인938]

?????? 지네 집 식구 무례한 말 때문에 여친이 기분 나쁘다고 말했는데 왜 오히려 자기가 화가 나??? 분조장이냐?

[익인939]

쓰니 도망쳐ㅋㅋ 저런 집안 딱봐도 고생길 훤하다.. 기회라고 생각ㅎㅏ고 도망쳐

[익인940]

와 진짜 이건 신이 주신 기회임... 모르고 결혼했으면 아찔하다

[익인941]

조상신이 도왔다 진심

[익인942]

이건 고민할게 아냐ㅜㅠ 쓰니부모님이 들으시면 화나고 내 딸이 그런 취급 받았다는 거에서 마음아파 하실듯

[익인943]

미친거아냐?아 간만에 개열받는 글이네 ㅌㅋㅋㅋㅋㅋㅋㅋ결혼 물러 진짜 말도 안되는 쓰레기 집안이네 하루종일 남의집 설거지를 왜 쓰니가 해 제일 쓰레기는 남친임 진짜 나였으면 꺼지라고 개욕햇다진심

[익인944]

결혼 할 여자한테 명령조로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진짜 꼴불견이다 대체 쓰니가 남의 집 가서 왜 그런 취급을 받아야돼? 그 집은 며느리가 아니라 가정부가 필요했대? 그럼 본인 덕 본인이 받아서 가정부 쓰라고 해 진짜 열받네

[익인945]

나 같았으면 쓰니 걱정했겠다 지가 화가 왜 나

[익인9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래라 저래라 오지고 지리고 렛잇고... 만나지 마세요~~~~~~ 헤어져라 조상이 도왔다

[익인947]

진짜 에바다......... 봄 미리 알아서 다행이다 그나마,,,

[익인948]

지가 왜 화나 도대체???? 아 어이가 너무 없는디 말투 봐 저게 뭐야ㅋㅋ 쓰니가 왜 그런 취급 받아야해 남의집 귀한딸한테 뭐하는거야 진짜 결혼이고 나발이고 헤어졌음 좋겠다ㅠㅠ

[익인948]

지가 결혼해주는줄 알아 강압적인 행동이며 집안이며 다 별론듯 쓰니야 토닥토닥 오늘 수고 많았어ㅠㅠ

[익인951]

아 진짜 열받넼ㅋㅋㅋ 진짜 화나 정말 ㅠ 더더욱 결혼하면 안될거같아 부모님께 꼭 말씀 드리고 끝내자 제발 진짜로 ㅠ

[익인952]

자기가 왜 화나?

[익인953]

아니 아 아니 내가 다 화가 나는데 쓰니는 얼마나 벙할까 아니 아오 내가 다 상처야 지금이 무슨 조선시대냐구

[익인954]

지가 먼데 화내

[익인954]

결혼 안해서 천만다행

[익인955]

쓰니야 제발 결혼 무르자~~~ ㅠㅠㅠㅠ 진짜 내가 내인생 꼬지말자 뭐 저런 애가 다있늠 여자친구가 집안일 하고 있음 지가 해야되는 거 아냐? ㅋㅋㅋㅋ

[익인956]

쓰니야 근데 진짜 넷사세 다 빼고 다시 생각해볼 문제가 아니라 그냥 끝내야 할 문제야.. 결혼 전인데 결혼 잡아놨으니까 마치 자기 사람인마냥 대하는 것 같은데 저게 첫만남이었으니 약과야... 그리고 최소한 남편될 사람이라도 내 편이여야 그나마 버티는게 시집살인데 남편조차 공감보다 화내고 입닫으라니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그 집에서 쓰니 혼자 내 편 없이 노예처럼 부려진다고 생각해도 과언 아니야 진심..... 내 친구 중에도 결혼 무른 애 있어 근데 진짜 그때 N년지기인 우리가 뜯어말리며 거의 세뇌 시켜서 무른건데 결혼 무르면 그 뒤로 볼 사이도 아니다 걱정하지마 인생 길게봐...

[익인956]

진짜 쓰니 귀한딸인데 남의집가서 피한방울 안섞인 남들한테 그런 대접 받을 사람 아니야 정말. 마지막 기회야 쓰니야

[익인957]

와 진짜 미리 알게되어서 다행이다 진짜 너무 무섭다 모르고 결혼했다고 생각하면 진짜... 진짜 너무 무서워

[익인958]

아 ㅠㅠㅠ 쓰니 진짜 하늘이 도왔다.. 이런사람이랑 혼인신고 했으면 어쩔뻔했어 ㅠㅠㅠㅠㅠㅠ

[익인959]

대처하는 태도보고 확실히 알았다 결혼하면 쓰니 고생길 시작이였을거같아.. 결혼깨는거 어려운 일이란거 알지만 난 아니라고 봐ㅠ

[익인960]

진짜 자기가 미안하다고 매달려도 모자랄판에 자기가 왜 화가나서 주체가 안돼?.. 이상한 사람들 많다 진짜..

[익인962]

4년 짧은 시간 아닌 거 아는데 결혼하면 같이 살 시간은 더 길어.... 감정 잘 추스리고 난 뒤에 부모님께 말씀 드리고 노답ㅅㄲ 손절하자

[익인964]

화나는거 1도 이해안가... 와... 파토 각 진짜 이건 결혼 이어가면 큰일남

[익인965]

쓰나 알겠지?
말리는 사람이 거의 천명 다 됨

[익인966]

진짜 조상신이 도우셨다 결혼 전이라 너무 다행이야 정말로 절대 제발 하지마 쓰니 고생할라 화나네 진짜

[익인967]

와... 다 읽었는데 진짜 조상님이 도운거임... 쓰니야 제발 진짜... 이 결혼은 아니야

[익인968]

쓰니가 내 친구라고 생각하면 눈물 날 것 같아.. 나는 내 소중한 사람이 저런 취급 받는 집에 간다고 생각하면.. 내 억장도 무너지는데 부모님은 어떻겠어.. 조상님이 도우신거라고 생각하고 그만 만나자.. 앞으로 더 좋은 사람 있을거야ㅠㅠ 결혼할 여자면 사랑하는 사람인데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한테 입닫고 있으라는 말을 하는 사람은 정상이 아닌거지.. 자기 입장만 생각해서 여자친구가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 생각 못 하고 그걸 이해 못 하는 거 자체가 납득이 안된다 정말..

[익인969]

한다ㅋㅋㅋㅋㅋㅋ돈줄것도 아니면서 일을왜시켜

[익인970]

쓰니한테 지금당장 상처일진 모르겠지만 식장에들어가고 서류에 도장찍기전에 알게돼서 다행일지도 몰라...안전이별해 제발

[익인971]

ㅋ... 여자가 종년이야? 말도 안 나온다... 오늘도 비혼비출산 다짐한다... 쓰니야 진짜 조상이 도왔다...

[익인971]

오늘하루 맘 추스르고 제발 냉정하게 생각ㅎㅐ... 안 그럼 평생을 오늘같이 비참하게 살아야 돼...

[익인972]

나 이거 파혼소식 못들으면 잠못잘 것 같아..쓰니도 혼란스럽겠지만 제발 신중하게 생각하길 바래
내가 보기엔 미래가 원히 보인다ㅋㅋㅋ..

[익인973]

지가 뭔데 화내냐? 웃기는 놈이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975]

ㅋㅋㅋㅋㅋ쓰나 하늘이 쓰니 너무 아까워서 돕고 싶었나봐 진짜 이 결혼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기회 주신 듯.. 제발 파혼하고 도망가자ㅠ 고생길 너무 훤하게 눈 감아도 보인다ㅠㅠ

[익인976]

아무리 예의를 밥말아먹어도 보통 며느리 처음만난 자리에서는 잘해주지않아? 앞에서만이라도 사람좋은척해야 정상인데 그냥 가족들이 다 정상적이진않은거같아

[익인977]

아니 남친이 왜 화가 나? 나 진짜 이해가 안돼서 그래 역지사지해서 남친이 쓰니집가서 오늘 쓰니가 들은 말 자기가 듣게되면 어떻게 반응할까 진짜 궁금하다 ㅋㅋㅋ 나는 조상님이 도왔다고 생각해 만약 내 친구나 내 형제들이 저런말 들었다고 생각하면 진짜 무슨일이 있어도 결혼 뜯어말릴거임

[익인978]

와 이건 조상님이 도우셨다 진짜..입닫고 조용히하라니.. 와우..

[익인979]

내 가족이 될 사람한테 무안주고 무시하고 얕잡아 본 것 때문에 '잠시만 나 지금 너무 화나서 잠깐만 조용히 있자' 하고 그랬냐 미안하다 그런 줄 몰랐는데 내가 가서 뭐라 하겠다 등등 말을 풀어낸 건 줄 알았는데

왜 쓰니한테 화가 난 거임 지가??? 와 완전 내가 인티하면서 역대급 어이 없는 놈이다

[익인980]

하 ㅋㅋㅋㅋㅋㅋ 본성 드러나는거봐....

[익인981]

와 성격 봐라 사람 한대 치겠네 지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야 진짜 내

[익인981]

쓰니 보살이야 나 같으면 그 자리에서 맞든 욕먹든 난리 쳤을 거 같아ㅠ

[익인982]

그래서 남친이 화내는 포인트가 뭐라고? 이해가 안가네

[익인983]

이거는 널 사랑하는 부모님을 생각해서라도 절때 하면 안돼..내 자식이 저런 대우받으면서 산다고하면 마음이 미어짐..

[익인984]

조상이 도왔다

[익인985]

일단 입닫고 조용히해 < 아주 주먹 땡기기 5초 전이지? 말하는 것좀 보소 ; 지가 뭘 잘했다고 가르치듯 장난이냐 소리야 절대 결혼하지 마 쓰니야 너 지옥으로 들어가는거야

[익인986]

진짜 집안 수준 보인다 쓰니 도망가자.....

[익인987]

도망쳐 쓰니 ㄹㅇ...

[익인988]

나 하나라도 더 말려야 쓰니가 결혼 무를 것 같아서 댓글 쓴다 제발 이건 아니야

[익인989]

아.. 저건 아니야 남친 멋대로 했으면서 화내는거 이해1도안간다

[익인9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짜 결혼전에 알아서 다행이다

[익인990]

너 지금 결혼하기 전에 귀빈대접 받아도 모자랄 때에 저런 취급 받았는데 결혼하면 널 얼마나 만만하게 보겠니 ㅋㅋㅋㅋㅋㅋ입닫고 조용히해? 말이야 방구야 .. 결혼하고 너가 뭐 한마디라도 하면 니 입 틀어막고 지 멋대로 하고 살려고 너 휘두를 놈이야

[익인991]

하늘이 도왔다...빨리 도망쳐

[익인992]

대화 해봤자인듯 .. 대화해서 될거면 이런일 생기지도 않았지.... 집안 자체가 노앤써야 ㅋㅋㅋㅋ

[익인993]

쓰나 어떻게 됐어???잘 결정하고ㅠㅜㅜㅜ
며칠전에보고 생각나서 다시 왔어!!ㅠㅜㅜ

[익인994]

쓰니 ㅠㅠ마음이 많이 아프다 ㅠㅠ
계속 생각나서 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