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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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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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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3년 전 (2020/10/15)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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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자1
늦잠
3년 전
글쓴낭자
꿈에 드리운 햇살.
눈을 더 꼭 감아도 어두워지지 않는 세상에서 이름 모를 그대와 뒹구네.
이름 없는 꽃 품에서.
다신 찾지 못할 곳을 마음에 새기며.
하지만 진정한 작별엔 인사가 없어,
그대 얼굴 다 새길 때 즈음 눈을 뜰 나를 그대는 기다리려나.
만약 이 잠이 만날 수 없는 인연을 간신히 잡고 있는 기도라면 조금 더 날 붙잡아줘요.
이 온기만은 기억할게요.
이 꽃이 다 지고 겨울이 찾아왔을 때 그대를 찾아낼 만큼.
3년 전
낭자1
와 브금까지,,,?!! 좋은 글이다 고마워❣️
3년 전
글쓴낭자
나도 고마워!
3년 전
낭자2
장미
3년 전
글쓴낭자
흑장미도 꽃이라고 결국 피어버렸네.
장소를 가리지 못해 내 마음에 피어버렸어.
미치광이의 눈물을 자아내는 그 운명이 시작된 거야.
흙 속에 감춰놓은 비극적인 생명이 피어난 곳엔
장미의 붉은 피 대신 고이다 썩은 진심만이 존재하고.
미룰 수 없는 사랑이 때를 놓쳐버린 탓이겠지.
죽은 채로 피어난 꽃의 수명은 영원이라네.
*흑장미 꽃말 - 비극적인 사랑
3년 전
낭자2
헉 늦게 봐버렸네 ㅠㅠㅠㅠ! 노래도 글이랑 너무 잘 어울리고 글도 너무 맘에 든다...!! 고마워!!@@!
3년 전
낭자2
혹시 노래 제목도 뭔지 알 수 있을까...!?
3년 전
글쓴낭자
He don't love me - Winona Oak! 음악이 마음에 들었다니 너무 기뻐! 내가 좋아하는 노래거든 ㅎㅎ 나두 고마워!!
3년 전
글쓴낭자
그리고 이거 흑장미 행시를 활용해서 쓴 글이야!! 헣 네가 알아주길 바랐어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낭자
“그래도 괜찮겠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조금만 더 해보는 건 어때.”
“그러다 후회한다니까?”
툭 내뱉은 말엔 걱정 반, 기대 반.
내가 진짜 어떻게 되려나 궁금하고 내심 안도하는 너.
내가 어깨를 쿨하게 으쓱이면 겉으론 나를 인정하는 척해.
대놓고 쉬는 한숨과 과장된 축하는 사양할게.
난 그저 보다 틀이 없는 모험을 하는 것뿐이니까.
바람처럼 자유롭고 파도보다 거칠다가 햇살처럼 여유로운.
그리고 그렇게 도착한 곳은 어느 완벽한 미지의 세계일 거야.
그러니 이제 알겠지.
난 제대로 관뒀어!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낭자
나도 고마워!! ><
3년 전
낭자4
산책
3년 전
글쓴낭자
하늘의 별이 모두 내려온 도시의 새벽.
사람들과 반대로 향하는 나의 걸음.
부지런한 별들 사이를 헤집고 연어처럼 거슬러가는 나의 찬란한 순간들.
아무도 거닐지 않는 그 시공을 헤매면, 이 방황은 외로움인 것 같아.
내 허락 없이 떠난 인연들과 배신하듯 도망친 꿈의 잔상이 남아있어.
곱씹음이 거듭될수록 모습이 바뀌어가는 밤의 꿈처럼.
나를 지키다 지키다 결국 혼자로 만든 나는,
달도 없는 밤처럼 까만 마음을 안고 이른 아침 잠이 들 거야.
3년 전
낭자10
와 나 끼어들어서 미안한데 이 글 너무 좋다 새벽에 읽으니 더 와닿는건가 노래까지 감성을 건드리네..........
3년 전
글쓴낭자
끼어들다니 아니야! 나는 쓰고 나서 답글이 없는 게 내심 아쉬웠는데 네가 이렇게 와닿는다고 얘기를 해줘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 고마워
3년 전
낭자5
짝사랑
3년 전
글쓴낭자
추억 없는 사랑이 이다지도 그립다니요.
화답 없는 목소리가 그다지도 곱다니요.
꿈에서도 이루어진 적 없는 마음.
잔상 속에서도 뒷모습인 그대.
나는 잠을 자면서도 눈물지어요.
왜 나는 안 되나요.
이 사랑이 나의 뜻이 아니듯,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게 그대 탓이 아니란 걸 알면서도.
그대 마음에 내 이름 한 번 눌러 적을 수 없어
내 마음에 그대 이름 새기려니 더는 자리가 없어,
어느 깊은 곳에 그 이름 곱게 피워내요.
눈물과 한숨에도 지워지지 않을 곳에.
겨울 같은 사랑이 이다지도 뜨겁다니요.
봄꽃 같은 손끝이 그다지도 아프다니요.
그다지도 아프다니요.
3년 전
낭자5
와.. 너무 정성스럽고 아련하다 글 솜씨가 말이 아니네 써줘서 고마워 브금도 너무 좋아 정말 고마워
3년 전
글쓴낭자
나도 내 글에 인사까지 남겨줘서 고마워!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
3년 전
낭자6
부엌
3년 전
글쓴낭자
마녀의 요리책에 깨알 같은 글씨로 빼곡하게 적힌 물약 레시피.
그중 한 가지를 골라 만들 오늘의 물약은 입을 열 때마다 돈을 내뱉는 마법 물약.
먼저 장작을 가득 넣어 불을 때고 커다란 솥을 올린 뒤, 큰 회색 올빼미 깃털 한 개 반을 곱게 찢어서 넣고,
치커리 잎 한 스푼에 말린 살무사의 머리 세 덩이,
거미줄 뭉치를 다져서 넣고 끓인다.
그리고 한켠에서 빨간 끈으로 엮은 허브 잎을 요정의 눈물에 우려내 선홍빛 허브차를 완성한다.
마지막으로 검은색 동전에 한 솥 가득한 물약을 발라 허브차와 함께 먹으면 딸꾹질과 함께 금은보화를 쏟아내는 마녀 완성.
다만 한 가지 부작용은 욕심쟁이 마녀가 물약을 너무 많이 마셔버린 나머지 영영 딸꾹질을 멈출 수 없게 되었다는 것.
This is the witch's kitchen!
3년 전
낭자6
할로윈같다 ㅠㅠ 나 마녀 좋아해 !!!! 같이 첨부해준 노래도 찰떡이고 ! 글 써줘서 정말 고마워
3년 전
글쓴낭자
마녀를 좋아한다니 다행이다! 나도 답글 써줘서 고마워~ 좋은 하루 보내!
3년 전
낭자7
인사!
3년 전
글쓴낭자
“Hola”
두 이방인이 나눈 서툰 억양의 인사와 두 걸음이면 맞닿을 거리에 흐르는 낭만적인 기류.
안녕, 이 말에 어울리지 않는 미묘한 변화가 이미 일어난 순간.
누구나 하나쯤 간직하고 있는 영화 같은 인연이 시작된 걸까.
낯선 사이에 흐르는 설렘이 많은 말없이도 알아버린 운명 같아.
맡아본 적 없는 특별한 향수 같은 바람도 분명 달콤해.
동시에 터트린 웃음에 쑥스럽게 머리칼을 넘기니 한 걸음 다가오는 그 모습은 마치 슬로우 모션.
영겁 같은 찰나 펼쳐진 환상에 그대와 함께라면 이미 아득해진 일상을 뒤로하고 어디든지 갈 수 있을 듯해.
그대의 세상 속으로, 헤어 나오지 못할 걸 뻔히 알면서도 모른 척 빠져든 거야.
그 흔한 인사 한 마디에.
영혼에서 시작된 사랑은 인사 한 번이면 충분했나 봐.
3년 전
낭자7
헉 너무 사랑에 빠진 글이다ㅜㅠㅠㅠ혹시 예전에도 몇 번 온 적 있어???
3년 전
글쓴낭자
이렇게 단어로 글 써주는 건 이번이 두 번째야!
3년 전
낭자7
그렇구나! 노래가사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 내가 생각하는 글이 맞다면 나는 쓰니 글들이 너무 좋다
3년 전
글쓴낭자
7에게
노래랑 같이 오는 글들을 자주 썼는데 그때 댓글 달아줬던 낭자라면 이렇게 또 만나다니 너무 반갑다!! 칭찬 고마워
3년 전
낭자8
청춘!
3년 전
글쓴낭자
걸음을 옳길 때마다 잿빛 세상에 색을 묻히고 다니는 사람.
오직 자신의 눈에만 보이지 않는 빛으로 밤을 밝히는 사람.
한 계절에도 몇 번씩 자리를 바꿔 새로운 별자리로 운명을 바꾸는 지상의 별들.
차가운 아침 바람과 함께 눈을 뜨고 눈을 감아도 꿈꾸기를 멈추지 않아.
그 투명한 마음에 담긴 푸른 불꽃이 붉게 타오르는 날,
저 하늘에 눈부시게 적힐 그들의 내일은 노을처럼 아름다워.
밤과 낮, 아픔과 기쁨이 만나는 그 순간 가장 찬란하게 빛나네.
그 열정에 두 눈이 먼다 하여도 꼭 마주하고 싶은 클라이맥스.
몰래 보고 온 미래처럼 분명한 이야기.
3년 전
낭자8
와....진짜 잘 읽었어 노래도 내 취향이구 글귀 하나하나가 다 좋다
내 이름 한자풀이랑도 비슷한 문장이 있어서 더 신기해
고마워 손으로 적어서 간직할게!
3년 전
글쓴낭자
헉 정말? 이름 뜻과 비슷한 문장이 있다니 너무 신기하다 우리가 인연인가 봐! 나도 내 글을 선물 받고 싶다고 먼저 다가와줘서 너무 고맙고 거기다 적어서 간직해준다니 그건 정말 너무 감동적인 얘기야 진심으로 고마워!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구 같은 청춘으로써 우리 절대 꿈을 포기하지 말자! 잘하는 것보다 포기하지 않는 게 더 대단한 일이니까! 화이팅 친구~
3년 전
낭자8
맞아맞아 글 하나하나 세심하게 달아줘서 고마워 꿈이 없어도 괜찮지만 한번뿐인 청춘 후회없이 보내길 바랄게!
3년 전
글쓴낭자
8에게
맞아 꿈이 없다는 건 무엇이든 꿈꿀 수 있다는 거니까! 나도 고마워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 ><
3년 전
낭자9
이별
3년 전
글쓴낭자
네가 내 입술을 베어 물어 먹길 좋아한 립글로스.
네가 내 살냄새라고 착각한 비누 향 로션 냄새.
너와 나의 폴라로이드로 빼곡한 침대맡 하얀 벽.
내가 먼저 잠이 들면 매일 밤 네가 채워가던 기록.
내 다이어리 사이에 꽂혀있는 서프라이즈 비행 티켓.
너와의 휴가를 기대하며 준비한 이브닝드레스.
사랑스런 네 목소리로 부른 내 이름의 끝나지 않는 메아리.
내 팔을 깃털처럼 어루만지는 네 살결이 남긴 환각.
여전히 내 방을 가득 채우고 있지만,
이젠 아무 의미 없어진 그것들.
3년 전
낭자11
와 진짜 재밌다 특히 부엌 너무 재밌어 글을 본 건데 영상을 본 것 같네
3년 전
글쓴낭자
재밌다니 나한테 엄청난 찬사야 고마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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