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좋아하는 거 아는 상태에서 걔 우울증 때문에 새벽에 나한테 카톡으로 막말 하고 자해 하고 그런 거 다 옆에서 지켜보고 직접 보고는 순간 감정적으로도 대하고 그러다 혼자 사그라드는 거도 나도 좋아하니까 다 참고 많이 도와줬는데 우울증 많이 나아지자마자 대강 약 끊은 시점 ㅇㅇ 걘 나랑 우정으로 바뀜 그리고 전처럼 잘해주는 건 커녕 선 그음 그때 잘해준 건 좋아해서 그런 거고 이젠 아니래 그 소리 듣고 나 혼자 뒤통수 얼얼해서 남자든 여자든 당분간 좋아해 보지도 못할 듯 ㄱㅇ 했다가 알아서 글삭 하고 다시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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