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수님한테 진짜 거의 이슥기 저슥기 이러면서 혼났거든? 딱히 뭘 잘못해서라기보단 약간 교수님 혼자 화나서 화풀이처럼 한시간 내내 혼났어 온라닌 수업으로,,,
이게 개강하고부터 두달 내내 지속되니까 나도 너무 힘들고 멘탈이 나가서 애인한테 진지하게 드랍할까 고민된다고 했더니 애인이 그 교수는 생각없이 한 말인데 너가 너무 그럴필요 없지 않냐고, 그냥 꾹 참고 열심히 하라고 지금 그만두기는 너무 아깝다고 그랬는데 뭔가 같이 화내줬으면 좋겠는데 너무 이성적인 대처인 것 같고 ,,, 왤케 서운하고 짜증나지 공능제인 것 같고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