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술자리 가졌어. (복학들끼리 친해지자고) 어떤 형이 친해지자고 하고 부른건데, 가보니까 자기도 첨보는 여자가 있었던거야 근데 정신 없어서 나한테 말 못하고 술자리 갖다가 내가 누구누구 있어? 이렇게 물어서 아 여자한명있어! 이러고 알게되었거든? 아까 왜 말안했냐고 했더니 자기가 장소물색하느라 정신없었어 ㅠ 미안해ㅜ 이랬고 지금 이차까지 간 상태.. 내가 지금 어느 포인트에서 기분나쁜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기분이 안좋아... 이거 내가 겁나 예민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