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들아 질문좀 받아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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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둘 다 + 굳이 집 위치를 공개하고 싶지 않은 마음

[익인1]

나 내가 연상인 연애중인데, 빚지지않겠다는 마음이 결국 동생으로 보여서 연애로 이뤄지지않는다랑 연결되는 마음일거야,,

[글쓴이]

ㅠㅠ 그치 왠지 그런 느낌인것같지 ㅜㅜ

[익인1]

둥아,,상남자모드는 안돼,,티나게하면 안돼,,,,갑자기 바뀌면 너무 오글거려,,,그냥 좀 더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힝ㅠㅠ나 오늘 점심 별로였쩌ㅠㅠㅠ이런 느낌이었다면 아 오늘 점심 너무했어.. 이런느낌까진 괜차나...
난 다섯살 연하 만나는데 전혀 어린애같지 않아서 더 호감이었어

[익인2]

집까지 오는 거 부담스러
원래 어디 사는지 아는 사이야?

[글쓴이]

어디 사는지는 원래 알고 원래 둘 다 시내에서 멀리 살아서 기껏해야 버스 기다려주는 정도긴 해

[익인3]

흠 집까지 오는 거 부담스러워서..? 그냥 친한 사이에서 밥먹은거야?

[글쓴이]

응 원래 안지는 좀 됐고 친해

[익인4]

음..뭐지 애기로봐서그런가? 누나마음으로 챙겨주고싶어서..?

[익인5]

약간 애같이 굴지말아봐 일단 지금 여기 글쓴 말투부터 금지!!!!

[글쓴이]

헐 나 말투 애같아??ㄷㄷㄷㄷ

[익인5]

응 약간 치대는 연하말투야. 그냥 동생으로밖에 안보임 이러면. 뭐 물론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겠다만 나는 그래

[글쓴이]

고마워 오늘부터 상남자 모드 들어간다

[익인6]

애교있는 연하느낌이다ㅋㅋㅋ 윗댓처럼 연하티 내지 않는 게 좋을 것 같긴해

[익인7]

나도 한살 연하가 요즘 저러는데 부담스럽고 카톡할 때 애같을 때마다 알아가보려다가도 마음이 뚝뚝 떨어저...그리고 괜찮다해도 자꾸 선넘으려고 할때도 그래 ㅠㅠ 알아가는 단계같은데 적당히 거리 유지하면서 다가가는거 추천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