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알바하는 익들! 매니저 나이가 어리면 ㅇㄸ

팀에서 막내가 매니저면 어떰  

매니저가 원래 3~4명인데 가게 사정 상 한 분이 빠지고, 

막내 팀원이 매니저님 일 대신 맡기로 함 

그래서 매니저까진 아니고 반장정도? (제목엔 걍 매니저라 썼어) 

이러면 어떨 것 같애 기분은 안나쁘지?

[익인1]

일은 일이지 나이 상관 ㄴㄴ 나 일하는데 2살어린 매니저 있는데 일잘하고 존중해줌 나두

[글쓴이]

다행이다

[익인2]

매니저 나이가 중요한가?? 난 케엪일할때 매니저언니 20살이였는디 별 신경 안 쓰이던데

[익인2]

물론 그 언니보다 나이많은 알바 언니들두 상관안했었오

[글쓴이]

내가 21인데 나 빼구 다 20대 중후반이야ㅠㅠ 그래서 일하다가 약간 ~씨는 이거 해주세요! 하는 명령느낌 말 많이 해야하거든 그래서 기분 나쁠까봐

[익인2]

헉 그정도 차이면 쓰니가 신경쓸만하네.. 근데 그렇게 지시 내리는 건 아무리 명령조로 지시한다구 해도 그건 쓰니가 매니저로서 하고 있는 일이잖아 그거에 기분 나빠하면 그건 알바님들이 이상한 거 아닐까?

[글쓴이]

그렇게 생각해주면 진짜 좋겠다ㅠㅠㅠ 혹시나해서 물어봣서🥺

[익인2]

글쓴이에게
음.. 명령조로 지시하는게 신경이 많이 쓰이고 누가 기분 나빠한다 생각하면 일 끝나구 그 알바분들한테 오늘 힘들었죠 고생하셨어요 조심히가세요!!!라고 말 한마디씩 해주면 되지 않을꽈??

[글쓴이]

2에게
응응 그건 지금도 열심히한다 히히 언니오빠들 일하는 거 얼른가서 돕고! 출퇴근할 때 막 고생하셨어요! 칼퇴 아자아자! 이러고 간다ㅋㅋㅋ 말 열심히 붙이는 중ㅎㅎ

[익인3]

일 잘 하는 애면 상관x

[글쓴이]

후하 나 나름 칭찬 받으니까 괜찮겠제ㅠㅠㅠ 언니오빠들한테 내가 지시하는 말하는 거 좀 쫄려

[익인4]

우리 매장에 매니저님보다 5살 많으신 분 계신데 서로 잘 지내시더랑

[글쓴이]

휴휴 나도 그러면 좋겠다

[익인5]

일만 잘하믄 상관없지

[글쓴이]

잘하면 상관없구나! 하 지챠 열심히 해야지 뜻하지 않게 청춘쏟게 생김

[익인6]

일 잘하면 상관 없음

[글쓴이]

잘해야지ㅠ 실수도 안하구! 답 고마워 익아!

[익인7]

상관없는데 나일했던 패밀리 레스토랑은 새로들어온 매니저가 나보다 어렸는데 본인보다 나이많은 알바들한테 반말하고 다녀서 뒤에서 욕먹음
알바들은 꼬박꼬박 매니저님이라고 존대 다했는데

[글쓴이]

헉 그건 할 생각도...! 나는 꼬박꼬박 존대한다! 대신에 말투가아.. 가끔 00씨! 결제말고 고객님 ~먼저 해주세요! 이렇게 돼가지구ㅠㅠ 한참 어린 애가 내 할 일 지시하면 기분 나쁠까봐 그래써

[익인7]

쓰니는 완전 착하네!ㅎㅎ 좋은 매니저가 될거야! 나중에 혹시 너무 지시하는건가 싶으면 '~이것좀 먼저 해줄수있어요?'라고 말해도 좋을것 같아!

[글쓴이]

응응! 꼭 기억해야지! 청유문으로 말해야겠다! 바쁠 때 자꾸 지시가 되니까ㅠㅠ 휴ㅠㅠㅠ 고마워 익인아!!!

[익인7]

귣굳 쓰니화이팅~👍

[익인8]

일 잘하고 책임감 있게 그에 맞는 솔선수범한 모습 보여주면 깜냥 된다고 판단 오히려 내가 부족한 부분 물어보고 많이 배울듯

[글쓴이]

ㅠㅠ나도 그만큼 잘 해야겠다! 고마워 익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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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게 생각해주는 것도 넘 고마울 것 같아ㅠㅠㅠ 어린데 맡았으니까 열심히 잘 해야게따ㅠㅠㅠ 다들 잘하면 인정해준다니까 열심히 해야것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