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에서 만난 언닌데 그 언니는 25살이고 난 21살임 대충 면허 얘기 나오고 하다가 난 아직 면허 없고 대학교 졸업하고 딸 생각이라 했어... 필요할 때 따고 싶다고 지금은 차 없어서 장롱밖에 안 될 거 같다구 ㅇㅇ 근데 그 언니가 갑자기 세상 물정 모른다고 차 사는 게 쉬운 줄 안다면서 급발진하길래 ㅋㅋㅋㅋㅋ 내가 서른이나 이십대 후반쯤에 살 생각 있다구 안정적인 직업 가지면... 하니까 비웃더라 서른 돼서 차를 살 수 있을 거 같냐고 어리긴 어리다~ 이러던데... 나도 자차 사면 돈 많이 드는 거 알고 있고 심지어 내가 그 언니보다 모아둔 돈이 많은데 왜... 무시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