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럽오헤는 지금 보니까 일공일수에 서브공이라고 하는게 맞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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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1]

ㄹㅇ 왜그런말을 하냐고

[투니2]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가 3명이 주인공이야

[투니3]

일공일수+섭공인게 이공일수인거 아녀?? 서브공많은 작품들 다공일수라고 부르자나 미표라던가,,
그리고 태경이를 그냥 서브공이라고 하기엔 너무 아쉽지 ㅜ 태경이 서사 자체를 칠필요는없어

[투니2]

그건 누가 이어지는지 대놓고 정해져있는 거잖아

[투니3]

이공일수는 누가 메인공인지 모를때만 부르는거야?? 그러면 내가 잘 모르고 말한거같아
난 그냥 공 두명 나오면 이공일수인줄알앗음

[투니1]

ㅇㅇ모를때 그러는거야

[투니3]

아하 글쿤 잘못알앗네 미안
그래도 나는 태경이를 단순 서브공정도로 비중이 적다고생각은안혀ㅜ

[투니4]

세명이 주인공이라는 건 어쨌든 세명사이에서 일어난 일들로 각자만의 성장을 이뤄낼것이니 주인공이라는 거겠지 어쨌든 누구하나는 선택받아야하는거고 그걸 납득이가게 만들어야하니까 탄탄한 서사 싸아오신거지...

[글쓴투니]

난 진짜 성장을 모르겠어 태경이는 슬럼프가 왔고 사랑은 상처뿐이다만 얻었고 해수는 지긋지긋 한 비정상적 관계를 끝내고 싶어하다 결국은 그게 안되는구나 이것만 남음

[투니4]

태경이는 상실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지만 정작 본인은 상실이란 감정을 겪어보지 못했고 지금껏 자기가 하고싶은 가벼운 연애만 했지만 해수를 통해서 상실을 겪고 사랑의 쓴맛을 알게 된거임. 이번 혹평도 그런 걸 통해 성장하는 태경이를 보여주기 위한 장치라고 생각했고 슬럼프를 탈출하는 계기가 될거라고 생각함. 해수는 예전처럼 사랑하면 안된다는 걸 깨달았겠지. 늘 주원이 옆이 자기가 아니라고 생각했고 주원이를 밀어내는 입장이었지만 태경이랑 만나면서 주원이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생각해... 주원이가 자신만의 정답을 써내려가고 있다는 걸 깨달은 것도 해수가 주원인 주원이 방식으로 자길 사랑하고있었다는 걸 깨달은거고 자기만 주원이한테 애걸복걸한게 아니라는 걸 알게됐으니 이제 예전보다 훨씬 더 나은 제대로된 연애를 하겠지 주원이랑...

[투니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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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5]

이 정도면 이공일수 맞지 완결 직전까지 이렇게 치열한데

[글쓴투니]

난 이공일수는 수가 공 두명에게 전부 맘이 있어야 이공일수라고 느낌 해수는 태경에게 맘이 없잖아

[투니7]

이공일수 맞지 일공일수에 이렇게 서브공이 강한 게 어딨음 일공일수로 키워드 냈으면 백퍼 욕 디립따리 먹음

[투니7]

메인공있는 이공일수일 뿐이지 일공일수에 그냥 서브공 이건 절다 아님ㅋㅋㅋㅋ

[투니11]

ㅁㅈㅋㅋㅋ섭공 비중 큰거에 일공일수라고 했다가 욕 바가지로 먹은거 한두번 본게 아님 럽오헤를 일공일수라고 하면 비엘에 걍 키워드라는게 사라져야지

[글쓴투니]

난 일공일수에+서브공 이게 맞다고 느껴

[투니11]

쓰니는 글쿠나 근데 럽오헤를 일공일수라고 연재했으면 키워드 사기라고 난리남

[투니8]

근데 난 이공일수 같아.. 뭐랄까 그냥 섭공이라고 하기엔 비중도 컸고 서사도 충분했잖아

[글쓴투니]

서사가 없다고 맨날 쳐진게 태경인데 이젠 서사가 충분한건가

[투니8]

헐 그랬어? 난 해석글도 이것저것 많이 봐서 그런가 태경이 서사도 충분했었다고 생각해.. 뭐 쓰니가 그렇게 느꼈다면야..

[투니10]

이공일수는 맞다고 생각하는데 세명이 주인공이라는건 설득력 없어보여..

[투니12]

일공일수에 섭공으로 갔어야지 솔직히 내용은 그렇잖아 너무 질질끌어서 사람들이지금까지 헷갈려한거지 결국 내용은 수가 한명만 좋아하는구만 에라이

[투니13]

난 이공일수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투니들도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