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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649l 1
이 글은 3년 전 (2020/10/26) 게시물이에요
물론 수입이 있으면 좋긴 하겠지만ㅋㅋㅋㅋ 

 

나 집안일 좋아하고 요리 하는거 좋아함... 

ㄹㅇ요리 이것저것 만들고 어른들이랑 대화하는거 좋아하고 애기 돌보는거 진짜좋아해...조카들도 어릴때 우리집와서 반년동안 있다갔음...내가 키웠다...ㅋ... 

뭔가를 배울 시간도 있었으면 좋겠고 그래서... 

 

직장다녀서 내 커리어를 쌓는 것도 좋지만 저런 이유로 전업주부 하고싶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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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헐 나도
3년 전
글쓴이
애초에 정돈하는 것도 좋아하고...
내가 직장다녀도 상관없긴 한데... 진짜 어릴적부터 하고싶던 일은 재택으로도 가능한 프리랜서같은 그런거라...ㅋㅋㅋㅋ

3년 전
익인2
저 일의 가치를 알아주는 남자를 만나야되는데.사실 그게 제일 힘들다고봄....
3년 전
글쓴이
사실 그건 글킨 해
뭐 어딘가엔 있겠

3년 전
익인15
ㄹㅇ... 이게 제일 중요한 듯
3년 전
익인18
맞아
3년 전
익인3
나도 집안일 하는 거 좋아해서 전업주부 하고싶어ㅜㅜ 남친이랑 결혼하면 전업주부 하면서 옆에서 케어해주고 싶다
3년 전
글쓴이
ㄴㄷ...
케어해주는거 ㄹㅇ잘할 수 있음
맞벌이해서 딱 반반 아닌이상은 난...전업하고싶어

3년 전
익인4
전업주부하면 뭔가를 배울 시간이 없을거 같아,,, 그리고 뭔가 사람들 인식이 집안일은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거 같음 ㅠ
3년 전
글쓴이
울엄마는 전업주부 하면서 이것저것 잘 배우고 계셔서!! 집안일은 일이 아니라고 하는것도...집안일 안하는 사람이나 그런듯...
결혼할 때 나는 집안일 너무힘들다 제발 내가 일하게해달라고 하는 사람과 결혼하고싶다

3년 전
익인5
나도나도 울 엄마처럼 애 잘 키우고 밥 잘 하고 할 자신 있어
3년 전
익인5
4남매 키우시는거 보고 울엄마 짱이다 했음..
3년 전
글쓴이
난 지금도 우리가족 밥 거의 내가해줘서ㅋㅋㅋㅋ
아침에 동생들 밥먹여서 학교보내고... 엄마아빠 아침차려놓고 난 자고...
일어나서 설거지하고 집청소 한번 한 다음에 나 점심먹으면서 엄마 점심도 같이 해놓고...
동생들 오면 간식챙겨주고 저녁메뉴 고민하다가 저녁밥 하고...
가족 밥먹으면 설거지 다시 한다음에 공부하다가 밤 12시 좀 지나서 밥챙겨먹기...
내 최근 몇달간 생활...ㄹㅇ변함없

3년 전
익인6
와 쓰니 대단하다... 대학생이야??
3년 전
글쓴이
아니...
그냥 백수야... 고졸취업하고 회사다니다가 퇴사하고 대학 원서넣고 놀고있음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7
전업 주부도 애들 좀 키운 뒤에야 시간이 많이 날 듯 ㅠㅜ 나두 전업 주부가 좋아
3년 전
글쓴이
애매하게 맞벌이해서 집안일 애매해질바에야 전업이 낫다고 생각하게됨... 외삼촌 부부랑 부모님이랑 보면서 느낌...
3년 전
익인15
와 쓰니 현명한데! 나중에 진짜 좋은 아내 될 것 같아
3년 전
익인8
나도ㅋㅋㅋㅋㅋ집에서 집안일하고 내시간 갖는게 제일 나한테 소중해
3년 전
글쓴이
소중한 나애시간
3년 전
익인9
나도 집안일 하는게 너무 좋음ㅋㅋ 어릴때부터 꿈이 현모양처였는데... 직장생활도 너무 안맞고 ㅜㅜ 청소하고 정리하고 빨래할때가 젤 행복함. 근데 애는 싫음.
3년 전
글쓴이
난 직장생활이 안맞진 않았어ㅋㅋㅋㅋ 월급들어오는 날...그날이 다가올수록 일이 너무 잘맞는것같고... 그랬지...인센티브 받으면 더욱 그랬다...
하지만 월급을 다 쓰는 순간 제일 안맞게 느껴지고....
근데 월급모아놓고 퇴사하고 그돈쓰면서 집에서 노니까 이게 제일 행복한듯

3년 전
익인9
월급은 만병통치약이니까...☆
나같은 경우는 커리어에 대한 욕구나 집착도 적고 직장생활하면서 인간들한테 볶이는것도 너무 스트레스여서ㅜㅜ 진짜 집에서 남편 내조하면서 살림만 하고싶음...

3년 전
글쓴이
ㅇㅈ월급은 만병통치약ㅋㅋㅋㅋㅋㅋ
진짜 직장생활에서 제일 힘든건 인간관계같아ㅠㅠㅠ 나도 첫 직장에서 퇴사했던게 인간관계때문에...ㅋㅋㅋ팀장이 갈궈서...ㅎ... 결국 그쪽계통에는 발도 들이기 싫어서 다른직종으로 회사다녔지만...그나마 그땐 좋은사람들만 만나서 퇴사한 지금도 잘 연락하고 지낸다... 인간관계 스트레스가.제일 힘들어 아직도 난 친구들이랑 술마시면 그때.팀장뒷담깜...

3년 전
익인10
나도 완전 호텔급으로 청소하는 걸 좋아해서 그런 팁 찾아보는게 내 취미고.. 그런데 현실은 힘들 것 같아
3년 전
글쓴이
힘들지만 가능성없는건 아니니까! 생각보다 그런집들도 있엉 울부모님도 그런걸 좋은사람 만나면 됨... 만날수잇겟지 머
3년 전
익인10
이해는 해주는 사람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수입이 많아야 하니깐... 혼자서 그만큼 벌수 있는 사람을 만나기 힘들 것 같아
3년 전
글쓴이
그건 그렇긴 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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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난 솔직히 요리하는게 더 좋아서도 큰듯ㅋㅋㅋ집안일도 집안일이지만ㅇㅇ
이런저런 요리 다양한거 시도해보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먹어주고 좋아해주고 이게 너무 좋아서 그런것도 큰거같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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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애기 학교보내고 집안일 끝내놓은 후에 애기 학교에서 올때까지 책도ㅜ읽고 자기만의 시간갖는거 ㄹㅇ로망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ㅋㅋㅋㅋ죠앙

3년 전
익인12
허억 뭔가 나도 그런 남편?만나고 싶어 ㅠㅠㅠ내가 완전 반대라 ㅠㅠㅠㅠㅠ 나는 집안일이라곤 재능도 없고 센스도 없고 재미도 못 느끼는....스따일이라....ㅠㅠㅠㅠ 내 커리어 쌓는 게 더 재밌어 ㅠㅠㅠ
3년 전
익인12
근데 진짜 멋있다....집안일이 솔직히 쉬운 것도 아니고 힘들잖아 ㅠㅠㅠㅠ재미느끼고 잘한다는 게 진짜 멋있어
3년 전
글쓴이
그런 남편 만날수 잇어...
내동생같은 사람도 있더라 내동생은... 자기는 전업주부 하고싶대 계획도 말해줌
일찍 결혼해서 애기낳고 아내가 취업할수있게 한 후에 자기가 애기키우면서 전업주부 하고싶다고

3년 전
익인12
헉 세상에 ㅠㅠㅠㅠㅠㅠ 내가 돈 다 벌어올 수 있다....쓰니 동생 같은 사람 어딨니...ㅠㅠㅠㅠㅠ진짜 쓰니 동생분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 ㅠㅠㅠㅠ
3년 전
글쓴이
데려가...
내동생 내가 교육 잘 시켜놨어

3년 전
익인12
나야 완전 땡큐지....>< 상견례 가자..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울엄마도 가끔 단기알바해서 본인 용돈도 쓰시고 아빠 선물도 사드리고 하드라
3년 전
익인14
홀 나랑 반대다 청소는 괜찮은데 요리하는거 너무 싫ㅇㅋㅋㅋ
3년 전
글쓴이
헐 난 둘다조아...
요리하는거 너무좋아해서 요즘 오븐 바꿀까 고민중임

3년 전
익인16
난 남편이 전업 해줬으면 좋겠어.. 솔직히 애는 초등학교 갈 때까지 부모가 붙어서 케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육아휴직은 그렇게 길게 못쓰고 내가 일 그만두기도 싫어서ㅠ 근데 난 3명 먹여살릴 월급은 안되니까 결론은 언제나 비혼 비출산이 되네ㅋㅋㅋㅋㅋ 현실의 벽이여..ㅠ
3년 전
글쓴이
현실의 벽이 크긴 해
근데 뭐...어떻게든 살아지긴 하더라 우리집도 잘살진 않는데 딱 나 어릴때는 잘살았어서 괜찮았던 것 같기두 함...
애는 진짜 부모의 케어가 큰거같아 나도 엄마가 전업주부시다보니까 케어해주시고 항상 있어주셔서 잘 자란듯... 익인이가 3명은 물론 5명도 먹여살릴 월급 될거여

3년 전
익인25
와 울오빠 데려가..
3년 전
익인17
헐 나도ㅋㅋㅋㅋㅋㅋ
3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내커리어 쌓고싶어! 이럴때도 잇지만...전업주부로 살고싶다 하는 내맘을 보면 참 왔다리갔다리 이것저것 다하고싶은듯 난 몸이 두개여도 부족하다
3년 전
익인17
난 요리하고 청소하고 살림하고가 너무 재밌어 진짜.. 휴학 1년 내내 살림했는데 젤 행복했다
3년 전
글쓴이
나도 지금 집에서 살림하는데 ㄹㅇ너무편하고 행복해
동생들 깨우면서 뭐먹을래 물어보고 30분동안 후다닥 요리하고 밥먹이고 늦을거같으면 머리도 말려주고ㅋㅋㅋ
집안 깨끗해질때마다 기분 상쾌해져... 내년 초에는 집안 가구들 좀 내다버리고 새걸로 바꿔보고싶어

3년 전
익인19
역시 사람은 다 달라 난 집안일 절대 싫고 평생 전업주부로 살라면 차라리 죽는 게 나을 정도로 일하는 게 좋아..
3년 전
익인20
22
3년 전
글쓴이
맞아 사람은 진짜 다 다른거같아 전업주부를 하고싶은 사람중에서도 좋아하는거 잘하는거 싫어하는거 다 다르고 그런데!!! 나도 근데 평생 전업주부로 살긴 싫더라 전업주부이고는 싶지만(??)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나도ㅋㅋㅋㅋㅋㅋ 이거 해주면 맛있겠지 맛있게 먹어줬으면 좋겠당 이거 맨날 요리하면서 하는생각이라ㅠ 특히 저녁때는 좀 더 맛있는거 해먹으니까 차려주고 맛있게 먹어주는 모습 보면 ㄹㅇ행복할듯
3년 전
익인22
일이라고 알아주는 사람만 있으면 뭐..저게 제일 힘든일인데 사실
3년 전
글쓴이
맞아 당연하게 여기지만 않으면 돼!
3년 전
익인23
쓰니같은 마인드가 부럽다... 나도 집안일이랑 요리에 흥미가 있었음 좋겠네 ㅋㅋㅋㅋㅋㅋ 요리 해먹는 것도 귀찮고... 설거지에 빨래에 후 그냥 돈 벌을래 ㅋㅋㅋㅋㅋㅠㅠㅠㅠ
3년 전
글쓴이
허헛 나는 그냥 이것저것 다 좋아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해ㅋㅋㅋㅋ난 일하는것도 좋아하고 요리 집안일 애돌보기 이런것도 좋아하고 그래서ㅋㅋㅋㅋ 다 좋아하다보니까 집안일도 좋고 일도좋고 나 쉬는것도 좋고 아무렴 다 좋다~ 이렇게 되는듯...
3년 전
익인24
나도 그랭 ㅋㅋㅋ
3년 전
글쓴이
꺄 나둥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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