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가게 오픈해서 신나서 갔더니 나 초,중딩때 왕따까진 아니고 나 생긴걸로 (뚱뚱하고, 안경쓰고, 못생겼다고) 좀, 이상한 애 취급하고, 놀리고, 한마디로 못노는 애(순화한말) 취급하면서 내가 싫어하던 애 있었는데, 가게에 있더라고.. 주인이랑 반말하고, 얼굴 닮은 거 보니까 가족? 느낌인가, 가족아니더래도 지인 느낌인데 ㅎ.. 보자마자 옛날의 악몽이 파바박 떠올랐어, 날 무시하던 눈빛.. 비웃던 표정.. 아니 사장님은 친절하시고, 빵은 맛있지만.. 다신 안 갈것 같다..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