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오늘 지하철에서 어떤 여자분이 자리 양보해주셨는데 너무 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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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런가봐ㅠㅠㅠ이럴때너무 민망하고 죄송하다.. 잠깐쉬었다일어나몀 괜찮은디ㅜ

[익인2]

헉 쓰니 괜찮아?? ㅜㅠㅜㅜㅠ

[글쓴이]

웅 지금은 괜찮아!

[익인3]

아이구 지금은 괜찮아서 다행이다ㅠㅜㅠㅠ

[익인4]

나도 가끔 뛰다가 급 어지러울 때 있는데 ㅠㅠ

[익인5]

그분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참 고맙네

[익인6]

아니야 그분도 쓰니 도와줬다는생각에 기분 좋은꺼야

[익인7]

222 그분도 기분 좋으실거야!! 나도 항상 자리 양보하거나 착한일하고 나면 스스로 아 오늘 착한일 하나 했다~! 라는 생각에 기분 좋아지더라😁

[익인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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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다ㅠㅠㅠ 그분너무엔젤이셨어..좋게말해줘서 고마워!

[익인9]

쓰니도 다음에 누군가를 도와주면 되는거야. 그렇게 양보가 넓게 전파되면 좋겠다

[익인10]

쓰니도 다음에 누구 도와드리면 되는거지!! 서로서로 돕고 사는거야~~~~😊 그나저나 쓰니 이제
괜차너??

[익인11]

따뜻하신분 ㅠㅠ

[익인12]

분명 복 받으실 것ㅠㅠㅠ 쓰니도 너무 무리하지 마로라,,,

[익인13]

쓰니 잘못도 아닌데 뭐~ 그분도 도와주고 싶어서 양보하신거니까 괜찮아!!! 근데 쓰니가 민폐여서가 아니라 위험하니까 다음부턴 차라리 지각하고 잠깐 내려서 답답한거 단추같은거 풀고 잠깐 앉아있다가 가...

[익인13]

큰일나...나도 몇번 그런적 있는데 진짜 하늘이 노래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