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한테는 식사가 단순한 에너지 충전이래
딱히 맛있고 이런 거 느낄 때가 별로 없대
냉장고에서 암거나 집어다가 오물오물... 그러다 배 적당히 차면 그만 먹고
배터리 떨어지면 작게 뭉쳐놓은 주먹밥 하나 뜯어서 오물오물... 한 30퍼 충전됐다 싶으면 또 돌아댕기고...
밀가루 음식은 기분좋게 배부르지가 않아서 안 먹는대
되게 신기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