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벨소는 첨에 한 10년 전인지 암튼 그쯤인거같은데 일년 정도읽다가 말고(그땐 샤오즈키님 작품으로 입문) 최근 몇달 새 현생 힘들어서 그냥 취미로 읽으려고 인티에 소설 카테고리 있길래 재밌다는 소설 추천받아서 읽었거든...... 추천받은거 다 재밌게 읽긴했는데 (e북도 넘 편해서 충격받음ㅎㅎㅎ) 근데 첨에 벨소 읽을때 우주토깽님 보이시즌님 그웬돌린님 samk님 등등 그분들 그때도 유명한 작품많았는데 그분들꺼 많이 읽다가 뭔가 거기에 익숙해진건지 요즘 (내기준)세련된?그런 벨소들이 재밌게 읽어도 만족감이 덜해 배경들이 다 넘 요즘이라 그런가ㅎㅎㅎㅎ. 글 다들 잘 쓰시고 완전빠져서 보긴하는데 읽고나면 마음에 꽉찬다던가 그런게 좀 덜하다 해야하낭.. 마치 엄청 유명한 엽떡이라도 어릴때 학교앞에서 먹던 떡볶이는 이길수 없는 그런거랑 비슷하다해야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충전해서 요즘 추천받은 소설들 잘 읽고있는데 한번씩 그웬돌린님꺼 읽으면 증말 충만함이 가득찬다 해야하나.. 다작이셔서 넘 좋앙ㅜㅜㅜㅜㅜ 아직 안 읽어본것도 여러개인데 읽은것들 재탕 삼탕 하느라 정신못차려~~~~ 말이길지??진짜 할미인증이넼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추천좀해주라.. 다정수! 다!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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