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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56l
이 글은 3년 전 (2020/10/30)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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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3년 전
닝겐1
아츠무!!!
3년 전
글쓴닝겐
라인이든 지문이든 고!!
3년 전
닝겐1
일단 라인으로 하고 센세 체력 괜찮으시면 지문으로 가는 걸로 합시다!
동갑 동거 연인이고, 닝이 종강했는데 집에도 안들어오고 몇시간 넘게 연락이 없어서 걱정한 츠무가 전화를 몇번 때렸고, 그게 짜증났던 닝이 먼저 라인 보낸 상황 될까요?? 너무.. 좀 그렇고 가벼운가요 ㅠㅠ

3년 전
글쓴닝겐
내 아직 팔팔하데이 들어온나
3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
-
뭐야 츠무
전화 왜이리 많이 했어?

3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니 왜 전화를 안 받노
숫자를 봐라
내가 몇 번 했나
뭐하는데

3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내가 말 안했나
종강해서
잠시 놀러나왔는데
근데 잠깐 안봤다고
이렇게 많이 해?

3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잠깐?
니 5시간이 잠깐이가
내가 니 친구랑 노는 거 가지고 뭐라 칸 적 있드나
중간 연락 이런식으러 할 거가?

3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뭐가;
내가 너 걱정시키게 노는 타입도 아니고
놀다보면 그럴 수도 있지
이렇게까지 챙겨주지 않아도
알아서 집 잘 들어갈텐데 진짜 왜그래
이러는 거 지겹지도 않아?

3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뭐?
니 지금 말 다했노
내랑 싸우자는 거가 니랑 내랑 친구 아니고 연인사이다
내가 지금 과하게 집착하는 걸로 보이나
최소한 걱정은 안 되게 해야 하는 거 아이가
근데 지겹다꼬?
닌 내가 지겹다 하는 거가

3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그럼 츠무는 연인 사이면 다 간섭하고
집착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거야?
어, 너무 심한 것 같은데.
내가 새벽까지 노는 것도 아니고 아직 환한데 무슨 걱정을 할 게 있다고 이러는 거야
네가 지겨운 게 아니라, 네가 이러는 게 지겨워
-
너무.. 너무.. 사가지없나.. 좀 순하게 갈까요? ㅠㅠㅠㅠㅠ

3년 전
글쓴닝겐
1에게
그래
알았다
니 말 다 알았다
내가 지얍다는 거제
그럼 우리 사이 더 이어갈 필요가 있나
헤어지자

-

노우~ 좋아여

3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얘 또 이러네
얘기도 제대로 안했으면서
뭘 알았다는 건데?
네가 지겨운 게 아니라고 말 했을텐데. 똑바로 읽어.
그리고 내가 무슨 말만 하면 헤어지자고,
그만하자고 하는 거 그것도 좀 그만해
정말로 나랑 헤어지고 싶어?

-
하아.. 센세가 괜찮으시다면 좋지만..

3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몬하겠다.
니 비위 살살 맞춰주는 것도
여까진갑다
내한테 하나도 안 맞춰주는 거 나도 질렸다.
니 올라왔을때 니 안 번거롭게
짐 다 빼노으께
잘 놀아라.

3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아 그래?
연락 한 번 안했다고 짐까지 빼?
ㅋㅋ 츠무는 생각보다 날 좋아하지 않았나봐 그렇지?
네 말처럼 우린 친구가 아닌 연인 사이인데 날 믿지도 않고
제대로 대화도 안하고 바로 이렇게 쉽게 헤어지고 짐까지 빼는 거 보면

3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내한테 뭘 바라노
제대로 대화할라 카는데
니가 먼저 징글징글한 취급 캤다 아이가
고마 집착 그만할라니까
왜 쫌생이 만드노
내한테 왜그러는데

3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너야말로 왜그래
날 믿지도 않고 화만 냈으면서
언제 제대로 하려고 했어?
집착을 하지 말라고 했다고
바로 헤어지자고 하는 태도가 쫌생이가 아니면 뭔데
연락을 조금 덜 해도 봐줄 수는 없었던 거야?
-
닝 너무 사가지없다.. 좀 숙일까요?

3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어 몬하겠는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뭘 하는지 궁금한 건 당연한 거 아이가?
니는 내가 이 시간에 뭐하는지 안 궁금하드나?
난 그런 거 신경 안 쓰는 니가 대단하다
비꼬는거 아이고
니가 낼 그냥 더 안 사랑하는 거 같다
내가 그리 느끼는데
니랑 무슨 말을 더 하노



프라블럼

3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그래?
진짜 사람 속상하게 하네
내가 잘 물어보지 않은 건 널 신경을 안쓰는 게 아니라 괜히 방해하기 싫은 것도 있고,
어차피 집에 오면 말해줄 걸 아니까 딱히 물어보지 않았던 거야
대신 집에선 오늘 뭐했는지 매일같이 물어봤잖아
이래도 더 안 사랑한다고 느껴졌어?

-
센세 당신은.. 이런 사가지없는 닝도 받아주고...

3년 전
글쓴닝겐
1에게
고마하자
니랑 내랑 그냥 안 맞는다 아이가
실시간으로 뭐하는지 궁금한 건 당연한 거 아이가
내는 일 분 일 초 니 생각 만 한다
그래서 연락이 중요했던 거고
...
됐다
인쟈 할 말도 없다
서로 이해도 못하는 얘기 아이가

3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내 생각만 하기는 무슨
이젠 그 말 믿지도 않아
애초에 내가 연락을 잘 안하는 성격이었다가 네가 서운해하니까 그나마 좀 하기 시작한 건데,
이것도 맘에 안드니까 또 헤어지자고 하고.
너도 날 조금은 이해해줬어야 하는 거 아니야?
.. 그래 이제 할 말도 없으면 그만하자
나도 지쳐서 더이상 붙잡지 못하겠다
우린 사귀는 거 자체가 실수였던 것 같네

-
제송합니다 밑에 적었지만 야식 먹고 오느라...................... (머리박기

3년 전
닝겐2

3년 전
닝겐2
사쿠사? 니로?
3년 전
닝겐2
셍세 저 사쿠사로 될까요!
3년 전
글쓴닝겐
사쿠사 고! 싸우는 이유랑 같이 선댓!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닝겐
삭제한 댓글에게
이거는... 혼자서 화난 거지... 싸우는 게...??

3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헉 잠만요 센세 제가 졸ㄹ 려서 잘못 봤나봐요 잠시만요 다시 고쳐서 올릴게요...’

3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천천히 해용

3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누가봐도 여자 팀닥터가 샄사한테 관심있는데 샄사는 일이니까 그런 거 아니라고 쉴드쳐서 닝이 이판사판이다 하고 샄사 팀 멤버랑 술 마신 거 가능할까요 하 제가 잘 못 싸워요 센세 동갑 동거 연인이요!
-

(집에 들어오자 인상을 잔뜩 구긴 네가 눈에 보여 눈길을 스쳐가듯 주고는 방으로 들어서는. 네가 들어오는 소리에도 돌아보지 않고 제 옷을 벗고 화장 지울 준비를 해) 왜, 할 말 있어?

3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술 먹었다며. 우리 애들이랑. (기분 나쁜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널 바라보며) 같이 술 먹은 애가 널 좋아하는 거 몰라?

3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뭔 소리야, 왜 날 좋아해. (헛웃음을 치며 화장대에 앉아 화장을 지워내는. 거울로 비치는 네 얼굴을 한 번 보고는 고개를 삐딱하게 기울이는) 아. 그렇게 누가 누구 좋아하는 건 잘 알면서 왜 지 좋아하는 건 모르는 거래?

3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일부러 신경을 긁으며 비꼬는 네 말에 모르겠다는 듯이 얼굴을 와락 일그러뜨려) 무슨 소리 하는 거야. 말 돌리지 말고. 왜 같이 술 먹었냐고. 부서도 달라서 할 얘기도 따로 없었을 텐데.

3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부서 달라도 마실 수도 있지, 뭘 그렇게 갑갑하게 생각해. 할 얘기야 만들면 되는 거고. (자리에서 일어나 썼던 휴지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여전히 넌 보지 않은 채로 말하는) 왜, 너도 그러지만 말고 딴 사람이랑 마셔봐. 가령 그 여자 사원이라던지.

3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널 가만히 쳐다보며 미간을 찌푸리며) 내가 진짜로 그러길 원해? 그럼 그러고.

3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네가 순순히 그러겠다고 하자 짜증이 나서 입술을 꾹 깨물어. 화나는 중에도 서운함이 생겨나 눈물이 핑 돌지만 참아내고 너를 돌아보는) 너 진짜 이러기야?

3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뭐가. (억울함이 훤히 보이는 너에 고개를 기울여 널 쳐다봐. 조금만 건들면 금방이라도 울게 생긴 네 앞에서 표정 변화없이 말을 이어가) 왜 화가났는지 이야기도 안 하고 혼자 이러고 있으면. 나도 화나서 더 그런다는 거. 더 잘 알면서 그래. 그러니까 말해 봐. 왜 그렇게 화가 났는데.

3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너 진짜 모르지. (네가 앞에 서서 나를 차갑게 내려보자 더 억울해져 주먹을 꾹 쥐고 고개를 숙이는. 제가 아무리 말해도 그 여자는 너한테 관심이 있는게 분명한데 네가 아니라고 했던 것과 더불어 여자가 네게 슬쩍 만지고 떨어졌던 장면이 생각나서 흐느끼는) 관심 있는 거 맞단 말이야...

3년 전
글쓴닝겐
2에게
(갑자기 흐느끼는 널 보며 얼굴이 확 굳어지는 걸 느끼며 무릎을 꿇어 널 올려다 봐. 누구 하나 죽기라도 한 것처럼 흐느끼는 너에 네 손을 잡고 내리며) 그래서. 혼자 그렇게 생각하고 내가 그 여자애한테 넘어갈 거 같아서. 그래서 이렇게 심술 부리는 거야? (내 마음을 몰라주는 너에 얼굴 표정이 풀어지지 않은 채 말해) 내가 그렇게 하든 지금 내 애인은 너 아니야?

3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네가, 끅, 그 사람이 너한테, 관심 없는 거라며, 이거 놔... (제 손을 잡고 있는 네가 미워 손에 힘을 줘서 빼내고는 신경질적으로 눈가를 박박 닦는) 이게 심술 같아? 나 진심이거든. 그럼 왜 그 여자가 너 만질 때 아무 것도 안 했는데...

3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워낙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 뭐 한지도 기억이 안 나는 사람 가지고 슬퍼하는 너에 도리어 기가 막히며) 기억도 안 나는데. 하. 그만하자. 니가 신경쓸 만큼 그리 대단한 여자도 아닌데.

3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진짜, 기억 안나...? (제가 더 어버버해져서 눈물로 왕창 젖은 얼굴로 너를 바라보는. 네가 영 못마땅한 얼굴을 짓고 있자 당황하며) 막 너한테 플러팅치는 사람, 아니 진짜 모른다고...?

3년 전
글쓴닝겐
2에게
그래. 몰라, 네가 말한 여자 얼굴도 모른다고. (손을 내밀어 네 뺨을 쓸어줘. 흥건한 뺨에 쯧, 하고 혀를 차며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네 눈물을 닦아줘.) 도대체 왜 그런 걸로 혼자 우는 건데.

3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멍하게 앉아서 네가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아주니 이제껏 제가 뭔 뻘짓을 한 건지 어이가 없어서 얼굴이 화끈해져. 고개를 황급히 돌려 너를 피하며) 잠깐, 나 보지 말아봐. 민망해.

3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싫어. (도리어 네 얼굴을 잡고 가만히 쳐다보며) 사과해. 혼자 의심하고 나한테 상처 준 거.

3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아, 아니이... (너를 의심한 건 맞기에 달리 할 말이 없어. 네가 집요하게 나를 쳐다보자 사과하기 민망한 마음에 투덜거려) 나도, 상처 받았거든...

3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미안해. (네 말에 당연하다는 듯이 아무렇지 않게 사과를 해) 닝, 어린애 아니잖아.

3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사과를 하고 다음으로 어린애란 말을 내뱉는 너에 쩔쩔 매는) ...미안해. 난 진짜 네가 그 사람 감싸주는 줄 알았어. (네 목에 팔을 둘러 감싸 안으며) 잘못했어.

3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알면 됐어. (목에 팔을 두르는 너에 입을 맞추며) ...술 냄새 나. (설핏 미간을 찌푸리며 널 무섭지 않게 슬쩍 노려봐.) 다음부터 이러면 혼나.

3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나 술 마시고 왔는데 안 혼낼 거야? (네가 나를 노려보자 눈을 데굴데굴 굴리며 입술부터 막고 보는. 술냄새가 날까봐 조심스레 네 눈치를 보며) 다음부터 안 이러긴 할텐데...

3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여우. (네 말에 어이없다는 듯이 말해. 그러면서도 항상 너에게 놀아난다는 생각을 멈출 수가 없어. 그래도 너에게 끌려다니는 게 나쁘지 않아. 그러니까 너와 사귀는 거겠지. 네 입술을 다시 파고들어)

3년 전
글쓴닝겐
2에게
해피엔딩 2!!! 축하합니다!

3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솔직히 센세 저는 싸운다기 보다 일방적 닝의 어리광 같았다네요...😅 그래도 너무 잘 받아주셔서 감사해요 센세 사쿠사 하앙이다 진짜❤️

3년 전
글쓴닝겐
2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게 즐겨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에도 인연이 닿으면 댓망에서 만나요

3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네! 수고하셨어요💋

3년 전
닝겐3

3년 전
닝겐3
아츠무
3년 전
닝겐3
지문인가요
3년 전
글쓴닝겐
라인 지문 둘 다 가능!
3년 전
닝겐3
일단 리인으로 시작하고 싶어요 ㅎㅎ 지문은 센세 기력 되시면 갑시다
닝 남사친 여친이랑 쫑났는데 그거 위로 차 같이 술 마신 거 걸려서 개싸운 걸로 ㅋㅋㅋㅋㅋㅋ 츠무가 알고 화나서 닝이랑 싸우고 자기 집 가버린 상황부터 시작할게용

-

아 자기야

3년 전
글쓴닝겐
3에게
뭐꼬
니 눈데

3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누구냐니 ㅜㅜ
아무리 화가 났어도 그렇지
미안해 내가 응?
그냥 술 한 잔만 하고 온 거야ㅜㅜ

3년 전
글쓴닝겐
3에게
술 한잔이
꽐라가?
말은 똑디 해라
됐다
내가 이래도 못하는 남사친인데 말해 뭐하노
술이나 더 자셔라

3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말을 왜 그렇게 해ㅠㅠ
너도 가끔 여자애들이랑 술 마셨잖아
넌 되고 난 안 돼?

3년 전
글쓴닝겐
3에게
공주야, 니가 아무리 불리한 상황이라캐도
전에 했던 실수를 끌고 오면 안되제
내랑 싸우고 싶나
진짜로

3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억울해서 말해야겠어
너도 이런 상황 많이 만들었으니
나 이해해줘

3년 전
글쓴닝겐
3에게

공주야, 니 진짜 이기적이데이
그래
더 말 안한다 안 했나
술 마시라고

3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안 마셔
이미 파했어
네가 그렇게 화내고 갔는데
내가 어떻게 술을 마셔

3년 전
글쓴닝겐
3에게
왜 더 마시지 그랬나
ㅋㅋㅋ
내가 니한테 뭐라꼬
내는 적어도 니 말 듣고 내 행동 다 바꿨다 아이가
근데 니는 왜 갈수록 그러는거가
됐다
자라
내도 잘란다

3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싫어
안 자
얘기 더 하고 자
자면 끝이야 너

3년 전
글쓴닝겐
3에게
니는 니 불리할때만
맨날 이런식으로
내 협박카지
근데 진짜 우짜노
내는 할 말 읎다

3년 전
닝겐4
ㅇㅋㅋ
3년 전
닝겐4
쿠로오랑 싸워볼래유
3년 전
글쓴닝겐
오케이 먼저 고
3년 전
닝겐4
그럼 라인으로 하다가 지문으로 할게요!! 싸운 이유는 음음..쿠로오 아무란테나(여자들한테도) 친절하게 굴지 말라고 몇번이나 그거로 싸우다 여자 후배랑 붙어서 챙겨주는거 보고 닝 빡쳐서 클럽다서 놀고 남자들이랑 부비적거리는거 쿠로오 친구가 보고 알려줘서 싸우는거요!! 아 간만에 하는데 재밌겠다ㅠㅠ

-


나 오늘 약속있다고 했잖아
왜 이렇게 전화를 많이 했어

3년 전
글쓴닝겐
그건 알지
연락은 꼬박 해달라고 했잖아?

지금 어디야
이 말만 열 번 묻는 거 같은데-?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클럽
근데 너도 나랑 한 약속
안 지키면서
왜 나만 니가 해달라는 대로 해야 해?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저번에 말했잖아
어떻게 사람 면접에 대고 그렇게 얘기를 하겠어
근데
화났다고 해서 클럽간 게
지금 잘했다는 거야?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누가 면전에 대고 얘기 하래?
그냥 너가 덜 챙겨 주면 되는거잖아
매번 이 문제로 싸우는거 지치지 않아?
쿠로가 다른 여자들한테 하는 행동 보면 난 너한테 특별한 사람이 아닌것 같애
그리고 클럽간게 잘못한거야?
너도 나랑 한 약속 안 지키는데
나도 안지킬래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그래서 다른 남자랑 같이 술 마시고
춤도 췄어?
닝, 자기야
이건 좀 심한 거 아니야?
대놓고 바람 피우는 거 아니냐고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춤만 춘건데 그게 왜 바람이야
그럼 너는 왜 내가 싫다고 하는데도
여자애들 계속 챙겨줘?
테츠로, 그럼 너는 나로 만족 못 해서 그런거야?
심한건 쿠로오 너야
내가 몇 번을 말하고 참았는지 너도 알잖아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한숨 이모티콘)
그래서 클럽에서 얼마나 놀다 올건데
연락이라도 잘 되야 하는 거 아니야?
자기야, 기본적으로 난 자기한테 이렇게 연락 안 된 적 없었잖아
응?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몰라 집 가고 싶을 때 갈꺼야
그리고 난 연락보다 니가 다른 여자들한테도 친절하게 굴지 않는게 더 중요한데 너는 항상 그거 안지키잖아
나도 이제는 내 마음대로 할꺼야

-

호옥시 더 세게 나가면 센세가 힘들겠죠..?!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계속 그렇게 신경 긁을려고?
찾아가는 수가 있어 닝.

-

노 프라블럼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신경 먼저 긁은게 누군데
내가 맨날 너 좋다고 헤헤 웃으면서
넘어가고 싸워도 져주니까
니 마음대로 흘리고 다니잖아
나도 좀 그러겠다는데 왜
오던지 말던지
내가 어느 클럽에 있는 줄 알고

-

하앙 센세..❤️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네 말을 보며 턱에 힘이 들어갈 정도로 이를 물며 차 키를 들고 네가 있는 클럽으로 가. 내 부탁으로 네 근처에서 계속 정보를 주던 친구와 먼저 만나고 멀찍이서 너를 확인해.) 미치겠네-. (노출 있는 옷을 입을 널 보며 네 어깨에 외투를 걸쳐주며) 왜. 오라고 한 건 닝이야. 알지?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드러난 어깨와 등 위로 옷이 덮히며 조금 세게 감겨오는 팔에 맞은편에 있던 남자와 웃다 화들짝 놀라며 뒤를 돌아) 쿠로오? 뭐야, 너 어떻게 알고 왔어? (맞은 편에 있는 남자가 내 손을 잡고 있는 걸 보고 평소보다 거칠게 어깨를 감싸안으며 클럽을 빠져나가) 아, 잠시만! 아파 이거좀 놔!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진짜로 남자랑 놀고 있었을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아프다는 네 말에 클럽 구석진 곳으로 나와 풀어주며) 왜, 자기야. 내가 잡는 건 싫고. 그 남자가 잡아주는 건 괜찮아?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미간을 찌푸리며) 왜 시비걸어? 니가 아프게 잡으니까 놓으라고 한거잖아. 너는 후배 얼굴에 뭐 묻은거도 떼주고 맨날 머리 쓰다듬고 다니잖아. 근데 손 좀 잡는게 대수야?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단단히 화가 난 널 보며) 미안해.

-

와우 쿠로오 .. 수랙. ㅠ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한숨을 크게 내 쉬며 얼굴을 감싸고 고개를 숙여. 잠시 그러고 있다 얼굴을 들어 너와 눈을 마주치며) 그냥 그만하자. 이걸로 싸운게 벌써 다섯번째네. 난 이제 이 문제로 싸우는데 지쳤어. 쿠로오 너 얼굴 보기 싫다 이제는.

-

쿠로오가 잘못한게 심지어 깻잎까지 젓가락으로 잡아줬다구요....나쁜새램....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닝, 그거 진심으로 하는 소리야? (헤어지자는 네 말을 듣고서 얼굴이 굳은 채로 널 바라봐.)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응, 진심인데. 나는 너한테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지금까지 우리 패턴을 보면 난 네 옆에서 계속 질투만 할 것 같아서. 나도 사랑받을래.

-

센세 사랑해요..❤️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닝-. 하... (네 앞에서 한숨을 반보해서 내쉬다, 입만 벙긋하다가 다시 한숨을 내쉬며) 그 말이 나올 정도로 싫었던 거야?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처음보는 네 표정에 괜히 시선을 피하며 작게 대답해) 응.. 왜 내 남자가 나 말고 다른 여자를 챙겨주는지 이해가 안 가. 모두에게 다정한 네 모습을 사랑했지만 네 곁에 있으면서 그건 점점 힘들어져..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네 말에 씁쓸한 얼굴을 해.) 이런 내가 좋다고 했잖아 닝. 당연히 사랑받는 위치에 서서 그걸 당연히 생각하지 않는 내가 좋다고. 그래서 우리 둘이 만날 수 있어서, 그래서 나의 그 다정함이 좋다고 했는데. 이젠 그게 싫어? (입은 미소를 그리며 호선을 그리는데 눈은 전혀 그렇지 않은 채로 널 바라봐. )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깍지껴오는 네 손을 애써 신경쓰지 않으려는 듯 힘을 빼며) ....그래도 난 네 여자친군데 쿠로오 네 주변에 있는 다른 여자들이랑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어.. 그게 너무 속상하고 힘들어..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사람 일은 다 만족하면서 살 수 없는 거야, 닝. (네 얼굴을 가만히 쳐다보다가 너와 이런 관계를 유지하는 게 맞는 건가 생각을 해. 그래, 차라리 네 말이 맞는 건지도 몰라.) ... 네 뜻이 그렇다면.... 알았어.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 알겠다는 네 말에 도저히 네 얼굴을 볼 자신이 없어져. 네 얼굴을 보지않은 채, 어깨 위에 걸쳐진 외투를 벗어 네 손에 쥐어주곤) 그래 알겠어. 조심해서 가. 그동안 고마웠어 쿠로오.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그건 걸치고 있어. 밖에 추우니까. 뭐, 가지고 있다가 버리던지. (네가 내미는 외투를 받지 않고 몸을 돌려서 클럽을 빠져나가려고 해.) 아. (그러다가 말고 다시 돌려 널 바라봐,) 있지, 닝. 그래도 팬에게 사랑한다는 말은 한 적 없어. 내가 사랑하는 건 닝, 너 뿐이었으니까.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네 말에 울컥해 고개를 들고 네게 다가가 팔을 붙잡은 채,조금 격양된 목소리로) 너..! 일부러 그런 말 하는거지. 그런다고 내가 또 잡힐 줄 알아? 사랑한다는 말은 나만 듣는거는 당연하잖아! (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 입술을 깨물고 널 보다 붙잡은 네 팔을 스륵 놓으며 다시 외투를 쥐어줘) 아니, 미안.. 그리고 옷 다시 가져가. 별로 입고 싶지않아 네 옷.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잡혔으면 하는 게 당연하잖아. 우리가 하루 이틀 만난 사이도 아니고. 닝, 그 사람들은 그저 그 순간에만 존재하는 사람이야. 하지만, 닝 너는-. 나와 계속 할 사람이고. (손에 걸리는 외투를 받아들이며) 놀려고 왔는데, 얘기 길게 해서 미안해-. 재밌게 놀아.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외투를 받아들고 몸을 돌려 걸음을 내딛는 네 뒤로 소리를 질러) 너 진짜 나쁜놈인거 알아?! 왜 맨날 네가 툭 던진 작은말에 나는 잡혀야하고 왜 맨날 나만 너한테 매달려야하는건데!!!왜 항상 나만.. 왜..( 울음 가득한 목소리로 외치다 끝내 점점 목소리가 작아져. 끝까지 뒤돌아 보지않고 걸어가는 네 뒷모습을 보다 헛웃음을 지으며 빠른걸음으로 클럽안으로 들어가)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네 말에 나도 울컥하는 마음에 뒤를 돌아 다시 너를 따라 클럽 안으로 들어가 네 손목을 잡아. 놀라 눈이 커진 네 얼굴을 잡아 다짜고짜 입술을 부벼. 버둥거리는 네 몸을 꽉 끌어안으며 입술을 떼.) 왜 너 혼자만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닝, 나도 지금 심장 터질 거 같아.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 인상을 찌푸리며 네가 꽉 잡은 몸을 뿌리치려 하지만 더욱 세게 안아오는 네 품에서 다시 울먹거리며)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항상 아쉬운건 나고 매달리는 것도 나잖아. 이젠 그렇게 하기 싫어! 내가 너를 더 좋아하는게 죄인 줄 몰랐어. 그러니까 나 이제 저기 들어가서 너 잊을꺼야.

-

제가...너무 좀 진지하게 싸우나요......?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내가 잊혀지겠어? (널 가만히 바라 봐. 그 말이 진실이 아니기를 생각해.) 나는, 닝-. 영영 못 잊을 거 같은데.

-

괜찮아요. 안 받아주면 이별엔딩 가면 돼요^^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 니가 날 잊을 수 있겠냐는 말에 헛웃음을 짓다 너도 나를 못 잊을 것 같단 말에 눈을 질끈 감으며 네 옷자락을 꽉 붙잡고) 하... 제발 쿠로오... 나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 니가 날 진짜 사랑하는게 맞는건지..

-

아...헤어져야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사랑해. 닝. (널 가만히 쳐다보며 얘기해.) 어떤 말을 해도 부족할 만큼. (옷을 붙잡는 네 손을 감싸 쥐어. 힘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채야. 그냥 그대로 널 바라봐.)
-

닝 편한데로 갑시다요!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다른손으로 네 옷깃을 잡아 끌어내려 아까 네가 한 것 보다 진하게 입을 맞추고 떨어져. 네 얼굴에 미소가 스믈스믈 퍼지는 걸 보고 같이 웃으며 네 뺨을 어느새 차갑게 식은 손으로 만지며) 난 이제 아니야. 너한테 지쳤어. 난 여자 많은 남자는 싫어. (힘이 빠진 네 품에서 떨어져 나오며) 잘가.

-

헤헤........몰라..난 몰라.....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진하게 입을 맞추고 떨어지는 널 바라보며 울 것처럼 미소를 지으며 힘 없이 고개를 끄덕여. 그리고 네 진심을 알겠다는 듯이 다시 몸을 돌려 클럽을 빠져나가.) 후..,, (빠져나가며 배경화면이 너로 되어있는 걸 쳐다보며 피식 웃고는 언제 정리하나, 생각하며 주머니에 집으로 터덜터덜 걸어가.)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클럽에서 정신없이 춤을 추고 모르는 남자들과 입을 맞추고 모텔로 가려다 네 얼굴이 자꾸 겹쳐 보여 결국 택시를 잡아 타고 네 집으로 가. 익숙한 번호를 급히 누르고 문을 열고 들어가 너로 보이는 인영을 잡고 꾹 말아 쥔 주먹으로 치며) 왜, 왜 한번을 나한테 안매달려? 왜 너는 애원 안 해? 내가 그정도야? 왜 또 내가 오게 만들어!

3년 전
닝겐5

3년 전
닝겐5
사쿠사나 시라부 중 편한 캐 있으신가요!!
3년 전
글쓴닝겐
아무나 상관 없어요!
3년 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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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글쓴닝겐
음.. 싸우는 건데 이건 개처럼 싸울 수 있는 상황이 좀 어려울 거 같은데... 제가 닝이 해준 말을 잘 이해 못한 걸까요..??
3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아 제가 상황을 너무 어렵게 가져왔나 봐요ㅜㅜ 그러면 그냥 스루해 주세요!!

3년 전
글쓴닝겐
5에게
미안해료ㅠㅠ 제가 새벽이라 이해가 딸리나봐요ㅠㅠ

3년 전
닝겐6
ㅓㅌ카
3년 전
닝겐6
니로!!!
3년 전
글쓴닝겐
니로! 오케 고
3년 전
닝겐6
선라인할게요!!! 켄지랑 닝이랑 비밀연애 중인데 켄지가 고백받고 질투하라고 닝 놀려서 닝이 극대노한 상황 될까요?
-

너 진짜 짜증나
라인 보내지 마
걔랑 사귀든 말든 알아서 해

3년 전
글쓴닝겐
뭐야
진짜로 화난 거야?
장난이라고 했잖아-.

3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장난도 적당히 해야지
나 지금 너랑 라인할 기분 아니야
아 진짜 짜증나
학교도 걔랑 가고
밥도 걔랑 먹고
어 그래 대놓고 공개연애해!

3년 전
글쓴닝겐
6에게
말 또 그렇게 하지
내가 진짜로 그렇게 할 놈으로 보여?
왜 말을 또 그렇게 밉게 해

3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그렇게 할 놈은 아니면서
왜 그렇게 했어
내가 지금 말 곱게 하게 생겼어?
너 진짜 미워

3년 전
글쓴닝겐
6에게
내가 그래서 그 사람한테 갈 놈도 아니고
알았어
그럼 화 풀리면
답장 하던가 해
나도 모르겠다

3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와 가라고 진짜 가?
그러지 말라고 붙잡아야지
이거 봐
나만 너 좋아하고
너는 다른 애한테 고백이나 받고

3년 전
글쓴닝겐
6에게
뭐 어쩌라는 건데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도 한 두번이지
솔직히 닝, 너도 일부러 질투심 유발 자주 하잖아
꼭 이럴때만 자기가 더 좋아하는 것 같단 이상한 소리나 하고
속 뒤집을래?

3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
너 어차피 질투유발해도 안 넘어가잖아
내가 더 좋아하는 거 맞는 말 아냐?
맨날 질투하라고 해도 넌 멀쩡하고
나만 계속 속타는데
갈 거면 가
아예 돌아오지도 말고
안 붙잡을 거야

3년 전
글쓴닝겐
6에게
헤어지자는 거야 지금?

3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넌 어떤데
너 지금 나 이러는 거에 지쳐서
나랑 같이 있기 싫은 거 아니야?
그런 거면 안 붙잡아

3년 전
글쓴닝겐
6에게
너 좀 그런 극단적인 생각 하는 것 좀 그만해
진짜
내가 언제 싫다고 했어?
그래사 내가 너랑 헤어지고 싶다고 했냐고
제발 그만 싸우자 우리, 어?
최근에 우리 웃은 것보다 싸운 걸 더 많이 한 거 같다.

3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너 말하는 게 나한테 지쳐보였어
나도 싸우기 싫어
오히려 너가 어디로 갈까봐 불안하고
나만 너 좋아서 안달복달하는 거 같아
근데 너는 좋아라 자랑만 하고
진짜 속상하다고

3년 전
글쓴닝겐
6에게
하...
어디야
만나자
만나서 얘기해

3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
알았어
맨날 만나는 공원에서 봐
-
(속상해서 터져버린 눈물 때문에 붉게 물들어버린 눈가를 애써 찬물로 닦아 정리하고 대충 겉옷을 챙겨 자주 만나던 공원으로 가서 힘없이 벤치에 앉아있는. 분명 저같은 애인한테 질렸을 거란 생각에 점점 더 위축되는 느낌이 들어)

3년 전
글쓴닝겐
6에게
(너와 한 라인을 보먀 신경질적으러 머리를 긁어. 이런 장난을 해서 네 질투를 보는 버릇도 이제 슬슬 정ㄹ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급하게 공원을 나가.) 닝. (운 흔적이 있는 네 얼굴을 보며 저절로 얼굴이 굳어져.) ...울었어?

3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울었다고 말하기 창피해서 너와 맞추던 시선을 바닥으로 떨어뜨려) 물어보지 마. 그래서 왜 부른 건데... 헤어지자는 거 보고 말하려고 부른 거야? (불안하게 입술만 잘근잘근 씹으며 차마 너를 쳐다보지도 못하고 네 말을 기다려)

3년 전
글쓴닝겐
6에게
아 내가 그럴려고 불렀겠냐? (괜히 저도 초조해져서 머리를 헝클어뜨리다 슬쩍 네 눈치를 보며 검지 손가락을 잡아) ...화 많이 났어?

3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그럼 뭔데... (괜히 또 눈물이 터져나올 거 같아 손으로 눈가를 벅벅 문지르며) 화 많이 났어. 나한테도 너한테도. ...미안해. 그냥 넘길 수 있는데 혼자 생각 많이 해서 우울하게 땅 파고 들어가서... 미안해 (제 검지손가락을 잡은 네 손을 끌어 잡으며)

3년 전
글쓴닝겐
6에게
내가 잘못한 건데 왜 네가 사과를 해! (눈물을 뚝뚝 흘리는 너를 보며 괜히 언성을 높여서 얘기해. 이상하게 질투하며 우는 걸 보면 짜릿했는데 이제 더이상 그러지 않아. 오히려 저 때문에 힘들어 하는 네가 너무 작아보여.) ...내가 더 미안해. (조심스럽게 널 품에 끌어안아.)

3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언성을 높이며 화를 내는 것 같은 너에 쭈뼛거리며 너와 잡던 손을 뒤로 물리고 주먹만 꾹 쥐어) 아냐.. 나도 잘못했어. (갑자기 느껴지는 따뜻한 체온에 저도 팔을 벌려 널 안으며 네 품에 고개를 묻어) ...나 안 질려? 맨날 질투 엄청하고 너 귀찮게 하는데... (자기가 물어보고도 질린다고 할까봐 불안한 마음에 널 끌어안은 팔에 약하게 힘이 들어가는)

3년 전
글쓴닝겐
6에게
귀찮으면 진작 헤어졌겠지... (네 등을 도닥이며) 난 그냥.. 니가 질투하는 모습이 좋아서. 그래서 일부러 그랬던 거야. (가만히 네 눈을 들여다보며) 미안해.

3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와 센세!!!!!💗💗와주셨군요ㅠㅠㅠ💕
-
(말 없이 네가 하는 말을 듣다 네 품에서 고개를 슬쩍 떼고 너와 눈울 맞추는) ...엄청 질투했어. 너 인기 많아서 가만히 있어도 불안한데 질투유발한다고 더 그러니까 당장이라도 나 두고 갈 것 같아서 무서웠어. 나도 말 못되게 해서 미안해.

3년 전
글쓴닝겐
6에게
(널 가만히 바라보며, 이런 일로 싸웠다는 사실에 웃음이 비어져 나와 마주보며 웃어. 그러다 웃음이 잦아들자 가만히 고개를 내려 네 입술을 머금어. 축축하게 젖은 네 입술을 혀로 내밀어 핥아 올리다가 고갤 비스듬이 기울여 네 입 안으로 혀를 밀어넣어.)

3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막상 화해하고 나니 정말 별것도 아닌 일이란 생각에 큭큭 웃어. 웃음이 멈추고 몇 초간 어색하게 바라보다 제 입술을 머금는 널 받아들이는. 살짝 벌어진 잇새를 혀로 파고드는 너에 저도 맞춰서 혀를 얽으려다 공공장소임을 생각하고 입을 떼는) 여기 공원이야.. 우리는 비밀연애 중이고. 학교 애들이 보기라도 했다간 큰일 나.

3년 전
글쓴닝겐
6에게
보라고 해. (다시 네 입술을 파고 들어)

3년 전
글쓴닝겐
6에게
축하합니다! 당신, 용케 이별하지 않고 화해했군요!
즐거운 댓망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와아아앙 👏🏻👏🏻👏🏻 대박대박... 감사합니다 센세!!! 하루 넘어서까지 이어주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고 센세의 켄지 캐입 최고..였어요...❤❤❤ 흑흑 감사하구 사랑해요!! 좋은 밤 최애꿈 꾸시길 바라요 쪽쪽😘

3년 전
글쓴닝겐
6에게
재밌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다른 댓망에서도 인연이 있으면 봐요!!

3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꼭 인연이 있길..! 바랄게요(๑•̀ㅂ•́)و✧ 히히 너무 수고하셨어요!!🥰🥰🥰

3년 전
닝겐7
띠야
3년 전
닝겐7
까우기 좋은캐? 사쿠사?
3년 전
글쓴닝겐
아무나~!
3년 전
닝겐7
에 닝들 많다... 나는 빠질게... 센세 기력 화이팅!’ㅜ
3년 전
글쓴닝겐
고마워..요..!!! ㅠㅠ
3년 전
닝겐8
ㅠㅠ
3년 전
닝겐8
저 될까요ㅠㅠㅠㅠ 사쿠사로ㅠㅠㅠㅠㅠ
3년 전
글쓴닝겐
사쿠사 오케 고
3년 전
닝겐8
헉 감사해요ㅠㅠㅠ❤️ 댓망 넘 오랜만 흑흑ㅠㅠ
진지하게 싸우는 걸까욥..?! 그런 거면 권태기 와서 연락 잠깐 안 하기로 했는데 사쿠사가 친구가 끌고 가는 바람에 억지로 술자리에 앉아있는데 하필이면 그게 미팅 자리였구 샄사는 하나도 몰라서 그냥 술집 나오려다가 지나가던 닝 만난 고런 상황..?!??!!
가벼운 상황으론 샄사가 인기 많아서 그것때문에 질투하던 닝이 폭발해서 연락하지 말라고 한 상황?!
어떤 게 더 좋으신가요!!!!!!

3년 전
글쓴닝겐
첫번째가 닝이 저한테 시비 걸고 싸우기 좋은 거 같아요!!!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헉 네! 댓망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센세 사랑해요ㅠㅠㅠㅠ❤️

-
(친구와의 가벼운 약속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 무심코 매번 지나가던 술집 안을 들여다 보니 여자들을 마주보고 앉아 있다 걸어나오는 너와 마주치는. 어이가 없어 헛웃음을 치곤 걸음을 옮기려다 내 손목을 잡는 너에 한숨을 푹 내 쉬며 뒤돌아 널 올려다보는) 뭐 하냐? 가서 놀아. 그냥 난 비켜줄테니까.

3년 전
글쓴닝겐
8에게
(친구가 억지로 붙들려온 자리에 앉아있는데 맞은편으로 머릿수에 맞게 있는 여자에 인상을 찡그려. 나를 부른 친구에게 쌍욕을 하려는데 널 봐. 약속도 없다고 했던 네 연락이었는데 술집에 나타난 너를 보며 인상을 찌푸리며 자리에서 일어나 널 잡아.) 뭐? 그게 무슨 소리야 지금. 넌 왜 지금 여기에 있는데.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짜증을 내야 할 사람은 나인데 되려 인상이나 쓰고 있는 널 보니 더 화가 나. 손을 비틀어 빼며 머리를 쓸어넘기곤 헛웃음을 치는) 그게 왜 궁금한데? 왜? 누구처럼 이성 만나고 실실 웃었을까봐?

3년 전
글쓴닝겐
8에게
뭐? (네 말에 미간을 좁히며 널 위 아래로 쳐다봐. 한껏 꾸민 모습이 오랜만에 보는 모습이라 낯설기도 하고 동시에 화가 치솟아 올라. 이 꼴을 하고 술집에 왔다는 게 뭐겠어.) 너 지금 무슨 오해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넌 왜, 지금 여긴데. 집이라고 했잖아. 나한테.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그냥 약속이야, 약속. 내가 뭐 너한테 다 얘기해야해? 연락 잠깐 안 한다고 바로 이러네. (기가 차 웃음밖에 나오질 않아. 울컥하는 마음에 잠시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널 다시 올려다 보는) 그럼 내가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데? 뭐 어쩌라고. 나랑 헤어지고 싶은거면 말로해. 이러지 말고.

3년 전
글쓴닝겐
8에게
시간을 먼저 갖자고 한 건 너야. 기다리고 있는 건 나고. (다른 곳을 봤다가 술집 한복판에서 싸우고 있다는 걸 깨닫고는 네 손목을 잡아.) 나와. 나가서 얘기해.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네 손에 잡혀 술집을 따라나가는 동안 분하고 화가 나 자꾸만 울컥하는. 인적이 드문 밖으로 나오고 나서야 네 손목을 뿌리치며) 이거 놔. 나 너한테 할 말도 없고 들을 말도 없어.

3년 전
글쓴닝겐
8에게
(네가 다칠까 놓지 못하게 힘쓰지 않고 순순히 네 손목을 놓으며) 네가 본 거 오해야.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뭐가 오해야. 저기서 내가 얼마나 더 이해해줘야 하는데? 여자들이랑 저렇게 마주보고 앉아 있는데? (넌 계속 오해라 할뿐 계속 답답한 내 마음이 풀어지지 않아 짜증이 가득 담긴 눈으로 널 올려다봐) 그냥 내가 만만한 거잖아.

3년 전
글쓴닝겐
8에게
(답답한 마음에 짧은 한숨을 쉬며 주머니를 뒤져 네게 내밀며) 친구가 그런 소리 없이 그냥 부른 거야. 그런 자리였으면 안 가. (네게 휴대폰을 거의 쥐어 주다시피하며) 한번도 너 만만하게 생각한 적 없어.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네가 내민 화면에 정말 그런 말 없이 끌려나간 게 내용을 보며 조금씩 풀리는 마음에 코를 살짝 훌쩍 거리는) ...그건 그렇네. (또 금방 풀릴 수 없어 마음을 다잡고 휴대폰을 다시 네 주머니에 넣어주며) 아 됐어. 그냥 그 자리에 암튼 네가 있었던 게 싫다고. 뭐 미안하단 말 하나 없고.

3년 전
글쓴닝겐
8에게
미안해. (네 말에 바로 미안하다고 덥썩 말하며 다시 네 손을 잡아.) 내 할 얘기는 이제 여기서 끝났는데. 넌. 넌 왜 여깄어?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네가 손을 잡으며 말하자 흠칫 놀라며 널 올려다보다 괜히 찔려 시선을 피하는) 마, 말했잖아? 그냥 친구가 불러서 나온거라고. (네가 평소에 별로 좋아하지 않던 모브가 하도 고민이 있다고 불렀다는 걸 차마 말을 하기 어려워 말끝을 흐리는)

-
센세 사랑해여!!!!!!!!!!! (팬티 벗음

3년 전
글쓴닝겐
8에게
(친구라는 네 말에 술집을 둘러 봐. 분위기가 좋은 술집이라 사람들은 거의 남녀로 이루어져 있는 테이블이 전부야. 그걸 확인한 채로 널 바라봐) 친구 누구.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누구긴.. 모..브..? (네 눈치를 보며 작게 웅얼거리다 네 표정이 안 좋아지자 살짝 당황하며 횡설수설하는) 아, 아니, 그냥 고민 있다길래 나온거야. 안 나온다고 했는데 하도 불러서 잠깐 나온거라니까?

3년 전
글쓴닝겐
8에게
하. (기가 차 한숨같은 웃음을 내뱉으며) 니가 한 것만큼 나도 의심하고 기분 나빠해도 되는 거겠지. 나한테 거짓말까지 하면서 온 이유가 뭔데.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네 말을 들으니 할 말이 없지만 어떻게든 이 역전된 상황을 풀어보려 하는) 그건 니가 하도 싫어하니까 그렇지. 그리고 안 보내줄 게 뻔하니까. 진짜 그냥 별 얘기 안 했어. 거짓말한 건 미안. 그래도, (이런 내가 정말 바보같고 한심해 바닥만 내려다보며 소심하게 중얼거리는) 아니다. 내가 미안해.

3년 전
글쓴닝겐
8에게
(널 바라보며 머리를 쓰다듬어) 됐다. 이렇게 해서 오랜만에 너 볼 수 있으니까. (말을 잠깐 멈추다가 침을 한 번 삼키고는 얘기해.) 살 것 같다.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내 머리를 쓰다듬는 네 손길에 미안함이 울컥해 눈물이 왈칵 쏟아지려 해 고개를 떨구며 어깨를 들썩이다 네 어깨를 아프지 않게 주먹으로 치며 뒤돌아) 아! 너 진짜 짜증나! 맨날 나만 나쁜 사람이야. 내가 뭔데 맨날 이렇게 잘해줘, 진짜..

3년 전
글쓴닝겐
8에게
널 어떻게 못되게 해. (널 보며 아프지도 않은 몸을 살짝 움츠려) 그래서, 권태기는? 언제 끝나는데. 팔자 좋지, 닝. 혼자 권태기 와서 나한테 거리 두고. 난 피가 마르는데.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네 말에 짧게 한숨을 내 뱉으며 다시 뒤돌아 콧물을 훌쩍이며) 피 마르긴 무슨. 계속 권태기면 이렇게 울고 화내고 그러겠어? (왠지 혼자 머쓱해 시선을 피하며 조그맣게 중얼거리는) 이젠 안 그러니까 그렇게지..

3년 전
글쓴닝겐
8에게
(네 손을 잡아 돌려놓고는) 그럼 이제 다시 집으로 들어와. 허전하니까.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마지막까지 너다워 작게 웃음이 터지는) 그래. 내가 들어가줄게! (두 팔을 벌리며 네 품에 안기며 네 볼에 짧게 입을 맞추고 떨어지곤 배시시 웃는)

-
센세..!!!!! 이제 완결 보는 것으로 할까용가리?!!?!!!!

3년 전
글쓴닝겐
8에게
해피엔딩 3!! 축하합니다!!

3년 전
글쓴닝겐
엥 왜 많냐
3년 전
닝겐9

3년 전
닝겐9
짱많다..
3년 전
닝겐9
센세 된다면 싸우기 좋은 니로 가능할까요..!
3년 전
글쓴닝겐
예압
3년 전
닝겐9
센세 감사합니다!! 싸우는 이유는 술게임 하다가 니로가 벌칙 걸렸는데 비밀연애 하고 닝이랑은 찐친처럼 다녀너 그냥 벌칙 수행했는데, 닝이 그거보고 서운해서 닝도 벌칙 걸렸을때 그냥 수행했던걸로요..! 서로 어디까지 하나 보다가 결국 닝이 무릎위에 올라가서 상대 바라보기(?)까지 해서 화난 니로가 먼저 나오고 닝은 아직 술자리에서 있는걸로요..! 라인 가능할까요...!
-
야 어디가는데
왜 먼저나가

3년 전
글쓴닝겐
9에게

기분이 거지 같아서
나왔는데
넌 게임이나 해

3년 전
닝겐9
글쓴이에게
기분이 왜
상관없는거 아니었나?
게임하고있었는데
너가 갑자기 나가서 순간 싸했는데?
지금 딴게임중인데ㅋㅋ
무슨 게임일줄 알고 게임이나 하래?

3년 전
글쓴닝겐
9에게
또 딴놈 무릎 위에나 올라가는 겜이나 하고 있겠지
신경 그만 긁고
게임이나 해라

3년 전
닝겐9
글쓴이에게
ㅋㅋ
아닌데?
산넘어 산하고있는데
켄지 너는 무슨게임이든 참여해도 상관없구나ㅋ
먼저 신경 긁은 사람이 누군데

3년 전
글쓴닝겐
9에게
너 화나고 짜증낼때면 ㅋ 하나나 두개만 붙이는 거 그만하라고 했지
내가 싫어하는 짓만 골라서 해
오늘따라
내가 뭘 잘못했는데

3년 전
닝겐9
글쓴이에게
몰라서 물어?
시작할때 자연스럽게 빠지거나 하면 될걸
신나서 얘들옆에서 놀다가~
벌칙 걸리니까 내눈치도 안보고 수행하던데?
모브랑 벌칙 수행하면서 좋아죽던데~?
-
벌칙은 그냥 닝보다는 약한걸로....! 뭘로하면 좋을지 생각이 안나네요..😭

3년 전
글쓴닝겐
9에게
그럼 게임을 하는게
죽상으로 해?
너도 다른 무릎 위에서 웃던데
ㅋㅋㅋ
진짜 네
내가 그거 받아줬다고
일부러 더 세게 간 건 너야

3년 전
닝겐9
글쓴이에게
응 그건 맞지
왜, 그러면 나도 찌푸려야했나?
아니면 울걸 그랬다 그지
나만 더 세게나갔어?
너도잖아ㅋㅋㅋㅋ
억울하다 진짜로ㅋㅋ
됐어 누구말대로 나 게임 참여해야되니까
집가서 연락하던지

3년 전
글쓴닝겐
9에게
뭘 더 하겠다는 거야
화나게 하지 말고
거기 다 깽판 만들기 전에
나와

3년 전
닝겐9
글쓴이에게
켄지
깡패야?
집가는길 아니었고?
뭐하러 여기까지 다시 와?
별로 안취했으니까 조금있다 다들 나갈때 나가면 돼
지금도 너랑 사귀는거 아니냐는 분위긴데
나가면 어떻게

3년 전
글쓴닝겐
9에게
비밀연애가 지금 너랑 관계 깨지는 것보다 중요해?
그럼 넌 거기서 게임해
나도 그럼 포기하고
집 갈게

3년 전
닝겐9
글쓴이에게
왜 결론이 그런식이야?
짜증난다 너
....

어딘데
-
센세 지문으로 넘어가도 괜찮나요..!

3년 전
글쓴닝겐
9에게
나도 너 짜증나
공원으로 나와

-

당근 빠따쥬|

3년 전
닝겐9
글쓴이에게
💙💙💙💙
-
(한참 게임이 진행되고있던 와중에 너에게서 온 연락을 보고는 급하게 가디건을 챙겨서 밖으로 나와.많이 취하진 않았지만 어지러운 기분에 벽에 잠시 기대있다가 발걸음을 옮겨. 밤이 되자 더욱 쌀쌀한 날씨에 괜히 서운한 기분이 들어. 공원에 거희 도착했을 즘에 공원앞에 서있는 네가 보여 순간 다리가 풀리며)...아씨

3년 전
글쓴닝겐
9에게
뭐하냐? (술기운에 넘어진 널 보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니 앞으로 다가가 무릎을 접어 네 눈높이에 맞춰서 널 쳐다봐. 달빛만이 있는 이 밤에 살짝 발그레해진 네 얼굴을 보며 다짜고짜 입술을 부딪치며 네 얼굴을 잡아.)

3년 전
닝겐9
글쓴이에게
(넘어진 것도 창피한데, 나에게 다가오는 너에 더욱 부끄러운 마음이 들어 고개를 숙여).... 취한거 아니야 그냥 추워서 다리에 힘풀린거야. (너와 눈이 마주치자 괜히 심술이나 뭐라고 말하려던 참에 너의 입술이 닿는걸 느끼고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너를쳐다봐. 여기까지 오느라 숨이차 얼굴을 도리질하며 입술을 때어내며)... 뭐하는거야 술마셨는데!
-
흐어 폰 확인하자마자 보는게 센세라니 전 죽어도 여한이 없슴다😇😇

3년 전
닝겐10
사람 많네 구경 🍿
3년 전
닝겐11
으악!
3년 전
닝겐11
츠무 하고싶은데 캐겹 상관없나영ㅎㅎ
3년 전
글쓴닝겐
상관 읎데이
3년 전
닝겐11
헐 나 알림 못봤어ㅠㅠㅠㅠ 센세 아직도 돼요? 츠무랑 동거문제로 싸우는 거ㅠㅠ 각방이냐 합방이냐로 서로 토라져서 일단 라인 보내는 걸루요! 안되시면 스루해주셔도 조아여!!ㅎㅎ
-

뭐가 문제야?
같이 쓰면 신경쓰이잖아
너도 자는 거에 예민하고

3년 전
닝겐12
🍿🍿오 닝들 많다 구경해야지🍿🍿
3년 전
닝겐13
악 늦었다ㅠㅠ
3년 전
글쓴닝겐
안 늦었다 고
3년 전
닝겐13
벗뜨...제가 잘 싸울 자신이 없어서 관음하겠습니다!
3년 전
글쓴닝겐
이렇게 다 받다 보면 안 오는 애기들 있어서 괜찮아 ㅎㅎ
3년 전
글쓴닝겐
여러분 제가 졸려서 그러는데 내일 이어서 해도 될까요?!!!!
3년 전
글쓴닝겐
제발 된다고 래주셍!!!!
3년 전
닝겐9
센세 당근빠따죠!!!!! 간만에 싸워서 기분 좋았습니다(?)💙💙 얼른 자고 내일 뵈요!!
3년 전
글쓴닝겐
이어서 합니다요
3년 전
닝겐4
센세 기다릴게요..❤️
3년 전
글쓴닝겐
이어서 합니다요
3년 전
닝겐4
꺄아아아앙아가ㅏㅇ아아아가아아아가❤️❤️❤️❤️❤️
3년 전
닝겐6
헉 당연하죠 기다릴게요 센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주무세요!! 최애꿈 좋은 꿈 꾸세요!!
3년 전
글쓴닝겐
이어서 합니다요
3년 전
닝겐1
당연하죠 센세 ㅠㅠㅠㅠ!
3년 전
글쓴닝겐
이어서 합니다요
3년 전
닝겐8
헉 그럼요ㅠㅠㅠㅠㅠ 다시 와주시는 것만 해도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안녕히 주무세요❤️❤️❤️
3년 전
글쓴닝겐
이어서 합니다요
3년 전
닝겐8
센세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 진짜루.. 아니 진짜 사랑해.. 정말이야.. 사랑해요 그냥 진짜....❤️❤️❤️❤️❤️
3년 전
닝겐2
ㅠㅠㅠㅠㅠ센세 전 왜 일찍 잠들어서 하... 다시 와준다니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하트하트
3년 전
닝겐1
아뭐야 정주행하러 왔는데 닝2 ㅋㅋㅋㅋㅋㅋ ㄱㅇㅇ...
3년 전
글쓴닝겐
이어서 합니다요
3년 전
 
닝겐14
흗흑.... 왜 어제 하필 일찍 자서 아예 늦었네ㅜㅜ
3년 전
글쓴닝겐
들어와도 된다
3년 전
닝겐14
헉?!!! 진짜요??? 센세 사랑해요 ㅠㅠㅠㅜ 근데 저 아츠무하고싶은데 괜찮을까요...?
3년 전
글쓴닝겐
오케이~
3년 전
닝겐14
헙 ㅠㅠㅠ 센세는 천사인가요?!! 감사해요💕💕 동거하는 연인으로
싸운 이유는 츠무가 닝 푸딩 먹어서 대판 싸우다가 닝이 식충이 이런식으로 심한 말해서 토라진 츠무가 삐져서 술 엄청 마시고 집에 들어가는 거 될까요?

3년 전
닝겐14
14에게
(도어록이 열리는 소리에, 쇼파에 축 늘어뜨렸던 몸을 일으켜 몸의 중심이 흔들흔들 거리는 네 모습을 바라보다) ...아니, 너. 치과 다녀온다하고 나간거 아니었어?

3년 전
글쓴닝겐
14에게
(도어록을 열어 집 안으로 들어가는데 네가 기다리는 모습을 보며 미간을 찌푸려) 뭐꼬, 안 자고.

3년 전
닝겐14
글쓴이에게
(미간을 찌푸리는 네 얼굴을 바라보다 기가 찬다듯 코웃음치며 다리를 꼬는) 자든, 안 자든... 내 마음이지. 아까 그 일 때문에 화가 나서 잠도 안 오고. (바로 네 앞으로 오자 물씬 풍기는 알코올 냄새에 표정이 굳어져) 술마셨어?

3년 전
글쓴닝겐
14에게
어, 식충이 새,끼라 술 좀 마시고 왔다. 뭐 불만이가. (너를 지나쳐 욕실로 들어가서 찬 물을 틀어 세수하며)

3년 전
닝겐14
글쓴이에게
(찬물로 세수하며 술기운을 깨려는건지 모를 네 행동을 바라보다 입꼬리를 올려 웃으며) 근데...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많이 섭섭했어? 내 푸딩 다 먹어놓고.

3년 전
글쓴닝겐
14에게
내일 다시 사오께. 그만 말해라. (네 말에 진심으로 정색하며 세면대를 꽉 부서뜨릴 듯 잡고 널 쳐다봐.) 니는 지금까지 낼 그렇게 봤다는 거 밖에 더 되나. 그딴 푸딩이 뭐라고. 와, 지금이라도 나가서 사오까.

3년 전
닝겐14
글쓴이에게
(평소 분위기와 다르게, 얼굴에 서늘함이 내려앉아 안 그래도 무서운 얼굴에 세면대를 꽉 잡는 너에 흠칫하다가 이대론 밀리기 싫어 조금 떨리는 입술을 떼며) ...다음번엔? 다음번엔 안 그런단 보장 있어? 넌 나보다 푸딩이 더 좋지?

3년 전
글쓴닝겐
14에게
안 먹는다 캤다. 와, 지장이라도 찍어야 하나. (세면대에서 굽혔던 몸을 일으켜 네 앞으로 다가가는) 푸딩이 뭐라꼬 이렇게 낼 몰아붙이는 긴데. 그래서 물었다 아이가. 지금 가서 나온다고.

3년 전
닝겐14
글쓴이에게
(제 앞으로 다가오자, 크게 움찔하다가 널 흘깃 쳐다보며) 지금 시간에? 그 맛있는 푸딩하는 곳은 닫았잖아. (여전히 제 코에 들어오는 알코올 냄새에 한숨을 옅게 내쉬며) ...술이나 깨고, 말하지?

3년 전
글쓴닝겐
14에게
(네 말에 어이없다는 듯이 픽 웃으며) 알았다. 내일 일어나서 사다 놓을께. 됐나. (혼자서 고갤 끄덕이며 다시 화장실로 가서 치약을 짜 양치질을 해.)

3년 전
닝겐14
글쓴이에게
(양치질을 시작하는 네 모습을 한껏 차가워진 눈빛으로 바라보며) 매일, 그런 식이잖아. 내가 네 푸당 먹을 때도 그렇고... 게다가 난 네 술 마시고 들어온 걸로 뭐라한 적 없는데 내가 술 취해서 늦게 들어올 땐 엄청 몰아붙이면서.
___
호혹시 매운맛 심하면 얘기해주세요

3년 전
글쓴닝겐
14에게
고마해라. 그래서 니가 내한테 한 말은 잘했다는 기가. (거울로 보이는 널 보며 똑같이 서늘하게 바라보며)

-

맵진 않아요 어차피 아츠무도 쌈닭이라.

3년 전
닝겐14
글쓴이에게
(거울에 비친 제 얼굴을, 차가움이 내려앉은 시선으로 쳐다보는 너에 이번엔 아예 대놓고 네 얼굴을 째려보며) ...잘 한 건 아니지만, 애초에 너 언질도 없이 푸딩 먹었잖아.

3년 전
글쓴닝겐
아따 고마 익들 쌈닭이네 무서버라
3년 전
닝겐1
나 배드엔딩 아니냐..? 좀 숙일 걸 그랬나봐요 센세
3년 전
글쓴닝겐
괜찮아요 이별엔딩으로 가시죠 그럼
3년 전
닝겐1
아 센세 저 치킨먿고 왓는데 ㅠㅠㅠㅠㅠㅠ 지금.달면 늦었겠ㅈㅎ..??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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