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취미 고민 사랑/연애 방송/유투버 PC 모바일 스포츠 나이/지역
l조회 740l 0
혼자 카페갔다가 집 가는 길에 어제 저녁 10시였거든?? 요즘 춥기도 하고 시간도 늦으니까 길가에 사람 별로 없었단 말이야 근데 난 신경 안 쓰고 걍 에어팟 끼고 걸어가는데 내 옆에서 거리 두고 걸어가는 남자 한 명 있는 건 의식을 했는데 걍 자기 갈 길 가는 사람이겠거니 했음

근데 같은 아파트 동으로 같이 들어갔는데 엘베까지 둘이서만 탔단 말이지? 이웃인가보다 하고 아무 생각없이 서있는데 우리집이 고층이라 도착하기까지 텀이 좀 있었어 그 남자는 8층 눌렀고.

시선 정면으로 뒀는데 그 사람이 나보고 아까부터 맘에 들어서 그러는데 번호 좀 줄 수 있냐는거야

당연히 거절했어 남자친구 있다고..사실 구라지만

아..그래요? 알겠습니다 이랬나 나 진ㅁ자 당황해서 네 ㅎ 죄송해요 얼버무렸음 근데 진짜 소름인 게 8층 되니까 계단으로 내려가더라고 ㅋㅋㅋ

아파트까지 따라와서 단 둘이 좁은 엘베에서 번달번줌 거절 했을 때 너무 한순간이라 머리 안 돌아가고 어리버리 까면서 소름이 쫙 돋는 거 있지ㅜㅠㅠ 내가 그렇게 특출나게 예쁜 것도 아닌데 거절하고 8층까지 가는 그 시간이 너무 길고 15초의 시간이 15분 같았어....

너무 무서워서 그냥 끄적거려봤어... 우리집 층수까지 너출되고 한 층당 두 집뿐인데 주소 노출됨
 
익인1
헐 아니 번호를 뭐 그렇게따냐 무섭게..
•••답글
글쓴이
칼 맞을까봐 진짜 쫄렸다 주소까지 알텐데ㅜㅜ 걍 번호 주고 연락 차단할걸 그랬나
•••
익인2
헐,,나도,, 걍 이웃이겠거니 했는데 엘베타더니 2층누름,, 그러고 번호달라는데 그 잠깐이 천년의시간이였어,, 심지어 40돼보이는 아저씨였어 내 층 취소하고 아무층이나내려서 1분동안 서있다가 올라갔다..
•••답글
글쓴이
진짜 위험했다ㅜㅜ 비좁은 엘베 안에서 번호 거절했을 때 올라가는 시간 좀 남으면.... 진짜 시선처리도 그렇고 집 위치도 노출되고 ㅜㅜㅜㅜ
•••
익인2
그 집 위치 노출됐다는 생각 드는순간부터 밖에 잘 못나가자나,, 이래서 1층현관 비번있는데 살아야하는듯,, 그래봤자 바로뒤에 따라오면 소용없긴하지만
•••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답글
글쓴이
그렇겠지...? 번호 줬으면 차단하기 전에 뭐라도 털렸을거야ㅜㅜㅜㅜㅜ칼침 안 맞은 게 다행이다 진짜
•••
익인4
와 저렇게 하면서까지 번호를 따?
•••답글
글쓴이
그러니까...살면서 번호 따여본 적 진짜 몇 없고 내가 특출나게 예쁜 것도 아닌데 생각하면서 곱씹어보니까 왜 집까지 따라와서 그러는건지 이해가 안 가
•••
익인4
소름 돋았다 진짜루;
당분간 불안하겠네 힘내ㅜㅜㅜㅜ

•••
익인5
무서워..굳이 저렇게 따라온다고..?
•••답글
글쓴이
8층까지 가는데 지옥이었다...ㅎ 당분간 늦은 시간엔 혼자 안 다니려고..........ㅜㅜ
•••
익인6
이거 ㄹㅇ 당한 사람 입장에서는 너무 무섭고 범죄 수준인데....... 하 아니 여자를 왜 따라와 맘에 들면 바로 말 걸든가 집을 왜 따라와
•••답글
글쓴이
너무 한 순간이라 머리가 안 돌아갔어..엘베 같이 타고나서야 저 사람이 집 가는 길에 같이 걸어온 사람인 걸 눈치채서ㅜㅜ 집 와서 생각해보니까 너무 이상해 상황이
•••
익인7
와 진짜 이상한사람 많다.. 엘베더 혼자타야겠어 무서웠겠다ㅠ
•••답글
글쓴이
나도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고 생각할 수록 소름 끼쳐... 내 동생이 이런 일 생긴다면 너무 위험해ㅜㅜㅜ다들 조심하자 내가 이런 일 생길줄 전혀 몰랐네
•••
익인8
와 나도 이런적있어 ㅜㅜㅜ 심지어 밤 12시넘었고 살짝 술취한거 같아서 개무서웠어 ㅠㅠㅠㅠ 엘베타기 직전에 물어봐서 대놓고 너무 무서우니까 엘베 타지 말아달라고 한담에 집가서 엄마보고 울음
•••답글
글쓴이
와 진짜 무서웠겠다ㅜㅜㅜ 술까지 취한 사람이면 더 위험했겠네ㅜㅜ 나는 겉으론 멀쩡해 보이는 사람이라서 엘베 타기 전에 피할 수도 없고 걍 직면으로 그 상황을 마주했어...
•••
익인9
헐, 진짜 너무 무섭다... 쓰니 진짜 무서웠겠다, 근데 남친이 있다 그래서 집에 누군가가 있나 생각하고 다시 간건가...? 아 이건 너무 호러인데.. 아무튼 쓰니야, 정말 아무 일 없어서 다행이야..
•••답글
글쓴이
ㅜㅜ걱정해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조심해야겠어 너무 혼란스럽다 어제 밤부터ㅜㅜㅜㅜ
•••

한국이 아니시네요
이런 메뉴는 어떠세요?
익명여행 l 익외거주
번호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이성 사랑방 남친 엄마가 갑자기 크리스마스 외박 안된다고 해서1591 11.26 17:49 27858 1
50억 건물 vs 서울대 원하는 과(의대가능)1098 11.26 19:22 10639 0
근데 지진때는 수능보기 얼마전이었어?609 11.26 13:36 11968 1
다들 2주간 나오지마517 11.26 19:03 20881 0
고민글 몸파는 친구가 있는데 요즘 인생 현타 와서 우울해..541 11.26 12:23 26580 6
39852805 외모에 집착하는거 좀 안쓰럽다 6:47 1 0
39852804 20대 후반인데...미래가 안 보임 6:46 3 0
39852803 하... 나 갈데까지 간것같아.... 6:46 15 0
39852802 나 코 끝 쩔었당 6:46 14 0
39852801 이성 사랑방 와 호감있는 애랑 4시간 40분 동안 카톡 티키타카 했어...  6:45 7 0
39852800 어떤모습이든 나자신을 사랑하라면서 뚱뚱하다고 사랑하지 못할이유는 뭐람 6:45 6 0
39852798 내가 우울증 심해져서 엄마가 본가에 내려오라고 하시는디1 6:45 8 0
39852797 이 니트 같은걸까?? 6:45 12 0
39852796 코로롱 짜증나긴한데 회사분위기 바뀌어서 좋아ㅋㅋㅋㅋㅋㅋ  6:45 10 0
39852795 일당알바 렌즈한쪽 끼자마자 취소남 6:44 13 0
39852794 알바로 먹고사는 자취생 있오? 6:43 10 0
39852793 2.5단계 각이야??? 6:42 30 0
39852791 내친구는 내가 여행가자고하면 6:41 17 0
39852790 지하철 바닥에 가방 놔도 되나.....민폐야?2 6:41 39 0
39852789 익들 나 이거 절대 못 사게 할 거지..?20 6:41 78 0
39852788 어제부턴가? 방 벽에서 자꾸 소리나ㅠㅠ 6:40 12 0
39852786 친구랑 연 끊은 거 후회하고 다시 연락하고 싶고 그랬는데 6:40 24 0
39852785 나 이거 병인가?3 6:40 18 0
39852783 좋게 좋게 살자 6:40 14 0
 처음   @@@
123456789101112다음
이용 규칙
   새 글 (W) 
 
인스티즈 트렌드 현재 트렌드가 없습니다
전체 인기글 l 안내
11/27 6:41 ~ 11/27 6:43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익명잡담 잡담의 인기글 l 안내
11/27 6:42 ~ 11/27 6:4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급인기 게시판 l 모든 게시판이 인기척도 하나 없네요
이메일 문의 l 개인정보취급방침 l 권리 침해 l 광고 l 채용 l 모바일
사업자등록번호 : 655-86-00876 l 통신판매업신고 : 2017-서울강남-03991 (등록 정보 확인) l 대표 : 김준혁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94길 25-8, 3층 l TEL : 070-7720-0983 (FAX : 050-7530-7181)
© instiz Corpo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