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77l
이 글은 3년 전 (2020/11/01) 게시물이에요
언니는 그게 너무 벅차고 힘들어서 독립한다 했고 언니 독립한다니깐 그 의지가 나한테 오고 있어 

내가 견뎌내야하는 건가? 나도 나 살기 벅차고 힘든데 엄마가 의지 할 사람이 딸 뿐이여서 그런가 너무 의지해.. 내 기분에 맞춰서 엄마 기분도 달라지고 내가 힘들어 하면 엄마도 힘들어하고 

엄마 놔두고 나도 독립하면 엄마 어떻게 될까봐 무섭고 생각이 너무 복잡하고 힘들어..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익인1
나이 먹으면 의지되는게 남편이랑 자식 밖에 없는데 어쩔수가 없어ㅜㅜㅜㅜ
3년 전
글쓴이
그 의지를 언니는 견디기 힘들다고 자기 부터 살고 싶다고 나간데.. 난 누굴 보고 견뎌야하는지 엄마 의지가 너무 벅차.. 아침에 일어나면 엄마가 또 울고 있을까 그거 무서워서 엄마 방에 가지도 못하게 돼...
3년 전
익인1
엄마가 우울증이셔??
3년 전
글쓴이
그건 아닌것 같아 갱년기 같다고 하시는데 내가 10살부터 엄마가 혼자 둘 키우셔서 그런가 엄마도 엄마대로 지치고 언니도 언니대로 지치고 그게 쌓이고 쌓여서 터진것 같아.. 근데 거기서 언니는 가족때문에 힘들어서 지쳐서 나가서 산다고 말하고 독립해서 엄마는 그 말에 더 충격 받으신것 같아.. 그래서 맨날 울고 눈에 초첨도 없고 다 본인 탓이라고 자책만 하셔..
3년 전
익인1
아이고ㅜㅜㅜ 쓰니가 고민이 많겠네..근데 솔직히 우리 일만 신경 쓰기에도 살기 팍팍해서 냉정하게 말하면 부모님까지 신경쓰는건 힘들어. 어머님이 우울증이 아니고 잠깐동안 그러는 거면 상황좀 보다가 행동해 쓰니 하고 싶은 그대로. 지금은 당장 나가는건 좀 위험할것 같고ㅜㅜ 어머님 지금 하는일 있으시지? 집에 있으면 더 우울해지는데
3년 전
글쓴이
1에게
엄마는 지금 일하고 계시는데 같이 일하는 분이 엄마가 밥도 안드시고 힘도 없으시대.. 엄마가 어제는 울면서 생각 없이 걸어가다가 몇번 교통사고 날뻔했다고 하고 어제도 내가 엄마한테 정줄 똑바로 잡으라고 정신차리라고 그랬는데 엄마는 울더라.. 엄마가 많이 약해지신것 같은데 그게 내가 벅차.. 엄마가 괜찮아 지실것 같지가 않아... 주말엔 어디 가자고 해도 안나가시고 집에만 있다가 울고 멍하니 있다가 또 울고 그게 반복인것 같아

3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그 나이 되면 다들 갱년기 증상때문에 우울해지신다고 하는데 지금은 어머님은 매우 불안해보이는데?...어머님이 지금 의지할곳이 없는게 제일 문제인것 같음. 딸한테 의지하다가 언니말듣고 더 심해지신것 같애. 저런게 얼마 안된거면 사람기분은 맨날 달라지니까 괜찮은데 저게 지속되면 위험하지.. 주변에 말할곳은 전혀 없고?? 이모나

3년 전
글쓴이
1에게
일단 엄마랑 제일 친한 친구분께 연락은 드려놨어.. 삼촌한테도 말씀 드릴까 하다가 말았어.. 내가 봐도 엄마 저렇게 놔두면 너무 위험해 보였거든... 엄마가 말을 안끄내더라고...

3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한국이 아니시네요
이런 메뉴는 어떠세요?
익명여행 l 익외거주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클럽,헌포,사람많은곳,워터밤페스티벌 안좋아하는익들1185 04.18 16:2256876 1
일상남친 학벌이,,,결혼 발목을 잡을줄 몰랐어 ㄹㅇ🤦‍♀️🤦‍♀️754 04.18 15:0572947 0
일상오빠가 아빠 진짜 개때림..441 04.18 13:5658276 17
KIA/OnAir ❤️타이거즈야 오늘도 이겨줄 거지?💛 4/18 기아 달글🐯 5747 04.18 17:3224025 0
롯데 🌺 0418 달글!! 끝까지 집중해서 이겨보자🍀 너네 할 수 있으면서 왜 그래 🌺 5851 04.18 17:0420788 0
토익 4달 넘도록 졸업 못하는 사람도 있음?ㄷㄷ 3:48 3 0
내 밑으로 남동생이랑 여동생 있는데 여동생 때문에 집 나가고 싶음… 3:47 4 0
귀여운걸 보면 깨물고 싶은거 과학적인거래 3:46 6 0
도쿄 여행 할건데 일주일 숙소 한군데서 하는게 나으려나4 3:46 5 0
자식들 다 크면 어머니들 자격증따고 일하는거 나쁘지않음 3:46 9 0
난 무신사가 제일 싼줄알았는데 3:46 12 0
그 성소수자 관련한 고민글인데... 4 3:45 16 0
완전 솔직하게 말해줘 친구랑 의견차이로 싸웠는데6 3:45 20 0
하루에 강의 3개 있을 때 뭐가 더 나아?5 3:44 24 0
소화에 좋은 음식있어?6 3:43 15 0
하 번호딸걸3 3:43 32 0
난 겪어본 mbti 안믿는게1 3:43 26 0
왜 토할때 숨을 못 쉬지??4 3:41 61 0
근데 진짜 남자들은 잘생긴 남자 싫고 같이 못다니겠어?19 3:40 58 0
와나 예에전에 2017년도 때 쓰던 맥북 업그레이드 18년에 멈췄네 ㅋㅋㅋㅋㅋ 3:39 10 0
자고 일어나서 뭐 먹을지 골라주라2 3:39 10 0
나 괴롭힘 당했는데 아무도 안믿어 ㅎㅎ3 3:39 18 0
이말 동의해?3 3:39 23 0
익들만 대화 이어나가고 있다는 생각 들면6 3:39 20 0
전남친 나 신경써? 3:39 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