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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6132l 5
이 글은 3년 전 (2020/11/23)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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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중에 엄마 돌아가시면 정말 나 혼자 될거 생각하면 난 그게 제일 무섭더라...
3년 전
글쓴이
맞아 이런 불안감이 너무 무섭지 혼자가 될 거같은..
3년 전
익인51
나도...... 부모님 돌아가시면 나 혼자란 생각, 지금은 엄마아빠 지붕 안에 있지만 나 혼자 되면 내가 살아갈 수 있을까
3년 전
익인71
나도..
3년 전
익인78
나도ㅠ
3년 전
익인84
˗ˋˏ 와 ˎˊ˗ 나도,,내 미래가 완전할지 모르는 현재이지만 그 미래에 부모님이 안 계신다고 생각하니깐 너무 먹먹하더라,,
나는 그래서 요즘 친구들이랑 맘편히 못 노는 대신 가족들이랑 좋은 시간 보내려고 노력중이야

3년 전
익인100
나도,,,내가 나중에 가정을 이룬다고 해도 엄마 같은 존재는 더 이상 없는 거 잖아
내가 죽어서도,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릴 거 같아서 너무 슬퍼서 밤에 울었음

3년 전
익인128
헐... 스크랩해둘래
3년 전
익인108
헐 나두......
3년 전
익인110
나 그래서 밤에 자주 울어ㅠㅠㅜㅜㅜ 너무 무섭고 불안해서
3년 전
익인113
나도.. ㅠㅠ 엄마한테 잘해야지ㅠㅠ
3년 전
익인118
나도
3년 전
익인121
나도ㅠㅠ 내가 엄마없이 살 수 있을까
3년 전
익인126
나도....
3년 전
익인168
맞아......
3년 전
익인197
나두
3년 전
 
익인3
이거 책 제목이 머야?
3년 전
익인4
나두 궁금행.. 진짜 공감되는 말이다ㅜㅜ
3년 전
글쓴이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너무 미래가 불안해서 읽는데 넘 조아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151
꼭 읽어볼게 지우지말아줘 ㅠ
3년 전
글쓴이
밑댓!
3년 전
익인5
너무 공감이야.. 나도 책 제목 알려주라!
3년 전
글쓴이
윗댓!
3년 전
익인6
난 외동인데 클수록 형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제와서 어른들이 말했던 나중에 외로울꺼라는게 이해가더라
3년 전
익인9
맞아,나도 외동인데 요즘 그거 느껴.
3년 전
익인6
내 입에서 형제가 갖고 싶다는 말이 나올줄 몰랐다 진짜....
3년 전
익인14
나도 외동인데 심지어 늦둥이라 부모님 안계실때가 너무 걱정이야
3년 전
익인6
나도 요즘 갑자기 느껴ㅠㅠㅠㅠ
3년 전
익인53
인정... 그런 생각할 때마다 너무 슬퍼
3년 전
익인15
많이 외로워ㅠㅠ? 나 자식 하난데 둘째 안가질 생각이거든... 이 부분이 가장 걱정이야.
커서 형제가 없어서 외롭다고 생각할까봐...

3년 전
익인6
이게 결핍으로 인한 외로움이 아니고 우리가 부모님 걱정 할까봐 안힘든척하고 씩씩한척 하는걸 친구들한테 의지하긴 집안 사정이니까 못하고 그럴때 형제가 있으면 든든하겠다 이런 기분? 정말 사이가 좋으면 베스트 프랜드니까 이 세상에 적어도 내 편 하나쯤 있구나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이런 기분
3년 전
익인20
나 외동인데 감정적으로? 외롭진 않아 혼자 잘 놀고 편함
근데 나중을 생각했을때 일단 부모님 부양도 혼자 해야하고 부모님이 안계실땐 ㄹㅇ 세상에서 혼자가 되니까 그게 외로운거

3년 전
익인70
이게 한번도 형제가 있던적이없으니까 평소에 외롭다는 느낌은 하나도 안드는데 그냥 미래를 생각했을때 내가 너무 힘들어질 수도 있을까봐 ..
3년 전
익인18
맞아ㅜㅜ 난 자식 낳으면 꼭 두명 낳을거야 성별 정할 수 있다면 자매로 낳고싶어 남매나 형제한테서 안 보이는 자매만의 우정이 있는거같아
3년 전
익인6
맞아 나 아직도 언니 갖고싶어....
3년 전
익인97
와 맞아..나도 언니있어서 너무 의지되고 좋더라..
3년 전
익인34
이거 진짜야... 진짜 진짜...
3년 전
익인40
와..이거 ㄹㅇ... 형제자매가 아무리 뭣같아도 존재만으로 주는 무언가가 있다구... 넘 외로워ㅠㅠ
3년 전
익인6
ㄹㅇ 방패막 느낌..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익인6
아이고... 익인이 앞으로 평온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어ㅠㅠㅠ
3년 전
익인114
222
3년 전
익인64
나도ㅠㅠㅠㅜ 진짜 엄마 없으면 어떡하나 너무 무섭고 외로워
3년 전
익인6
이런 생각 할수록 막막해
3년 전
익인61
맞아..어릴땐 몰랐는데 크니까 그런생각자꾸들드라ㅠㅜ
3년 전
익인6
그치 난 올해 처음 들었어ㅜㅠㅠㅠ
3년 전
익인75
맞아,, 막 친구보면 언니랑 퍼스널컬러 보러가고 옷 사러가고 이런거 진짜 부럽더라 ㅋㅋㅋ큐ㅠ 물론 모든 자매들이 저러는건 아니지만
3년 전
익인76
하 진짜로 요즘 너무 느껴
3년 전
익인156
ㅁㅈ... 어릴때는 그냥 외동이라서 좋아! 그랬는데 점점 커가면서 형제 있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움...
3년 전
 
익인7
ㅠㅠ 아 넘 공감되고 뭔가 울컥하다
3년 전
글쓴이
그지ㅜㅜㅜ 이거말고 좋은말 훨씬많아ㅠㅠ 꼭 읽어봐 진짜 사람사는거 다 똑같이 불안하고 힘들구나 생각들더라ㅠㅠㅠ 어른이 이렇게 힘든지 몰랐어..
3년 전
익인8
진짜 나 따위가 취업을? 직장을? 월급을?? 이렇게 느껴져..ㅋㅋㅋㅋ 마음은 고1인데 현실은...
3년 전
글쓴이
그니깤ㅋ큐ㅠㅠㅠ 지금 내가? 사회에서 일을 한다고..??
3년 전
익인10
ㄹㅇ ㅇㅈ이야.... 진짜... 난 준비가 안됐는데 벌써 어른이래... ㅠ
3년 전
익인11
진짜 공감이다 ...
3년 전
익인12
ㅇㅈ... 옛날엔 어른이 너무 되고 싶었는데 이젠 너무 무서워 ㅠㅠㅠㅠ
3년 전
글쓴이
진짜..어른들이 맨날 어릴때가 좋은거다~하는걸 이제야 깨달아 이제 내가 뭐든걸 책임지고 미래를 그려나가야되는게 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13
헐.. 진짜 공감이다ㅜㅜㅜㅜㅜㅜ
3년 전
익인16
진짜 공감이다...
3년 전
익인17
유독 오늘 힘들어서 그런가 눈물 후두둑난댜 ㅠ..우리 존재 화이팅
3년 전
익인19
공감 퓨
3년 전
익인21
걍 아무 생각 없이 살아야 맘 편함
억지로 어른 되려 하지말고 그냥 편히 살아

3년 전
익인22
난 언제쯤 진정한 어른이 될까 25응애~
3년 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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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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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익인179
22...ㅠㅠ 나이만 성인이고 생각하는건 중딩때랑 똑같다 나는
3년 전
익인24
현실에 한걸음씩 다가갈수록 이상에서 한걸음씩 멀어져서 그렇지 뭐
3년 전
익인25
진짜,,, 무언가를 포기헤야 하는 상황에 익숙해졌을 때 내가 진짜 어른이 됐다는게 느껴졌어 ㅠㅜ
3년 전
익인26
아직 맘속은 응애인데 남들은 어른으로 보는데서 오는 괴리감이ㅠㅠ
3년 전
익인27
직장 다니며 돈 버는 상상까지만 했는데 지금 그러고 있으니 삶이 끝난 기분
3년 전
익인28
마지막말 엄청 와닿는다 슴넷에 직장생활 2년차인데 왜 내가 벌써 2년차지? 생각들면서 앞으로가 더 무서움
3년 전
익인30
맞아
3년 전
익인31
ㅠㅠ공감
3년 전
익인32
헐 진짜 인정
3년 전
익인33
난 아직 어른이 아닌 것 같은데
세상이 어른이래

3년 전
익인35
맞아 진짜 무서움... 할 줄 아는 거 아무것도 없는데 이제 다 내가 해야 한대
3년 전
익인36
ㅇㅈ
3년 전
익인37
맞아... 그리고 요즘따라 이렇게 일하고 나중에 나이들어서 돈모아놓은거 쓰면 뭐하나싶고 지금나이에 누릴 수 있는게 있다면 있을텐데 돈버느라 그걸 놓치는거같고 그냥 너무 무섭고 싫고 아무것도 안하고싶어
3년 전
익인38
다른 건 모르겠고 마지막 문단은 진짜 ㅇㅈ 난 아직 준비가 안 됐는데 어른 소리 들어서 좀 무서움 ㅋㅋ 뭔 준비도 없이 20살 되자마자 어른이래 저 아직 어른 아녜요 올해 생일 지나서야 겨우 만으로 20살 됐다구요
3년 전
익인39
27살인데 아직 준비 안 된 사람도 있어요... 흑
3년 전
익인41
와이아이엠크라잉... 진짜 공감된다ㅜㅜㅜㅜ
3년 전
익인42
완전 공감
3년 전
익인42
그리고 성인 되면 진짜 포기하게 되는 것들이 너무 많이 늘더라 그냥.. 학생일 때가 좋았던거같음
3년 전
익인43
진짜 평범하게 사는게 젤 어려운듯...
3년 전
익인44
ㄹㅇ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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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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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글쓴이
헐 내 소원이야 부자이런거 필요없고 평범하게..
3년 전
익인46
나도 우리 엄마랑 아빠 없으면 너무 우울하고 혼자가 된 기분일거같아ㅠㅠ. 남동생 있어서 너무 다행이긴한데 우울할거같음
3년 전
익인48
옛날엔 참 내 나이가 까마득하고 멀게 느껴지고 어른같고 그랬는데 내가 막상 이 나이가 되니까 이룬 것도 없고 아직도 고등학생같고ㅋㅋ... 다들 그런건지 내가 그때 봤던 그 어른들도 사실 다 나랑 비슷했을까? 나도 누군가 나를 보면 어른같아보일까??모르겠어 ㅋㅋ
3년 전
익인49
맞아...근데 충분히 준비된 채로 뭔갈 하게될 날이 올까?싶다ㅋㅋㅋ 그냥 되는대로 해보고나서 걱정은 나중에 해도 되는 것 같아.. 나는 그냥 그런 마인드로 살아가려고 노력중
3년 전
익인50
진심 너무 공감된댜... ㅜㅜ
3년 전
익인52
난 진짜 나이들면 언니들 없으면 못버틸 것 같아ㅠㅠ,,,,
3년 전
글쓴이
사실 요즘 취업때문에 미래가 너무 무서워졌어 내 전공은 박봉에 야근인데 비연고지라 친구도 없고 돈도 안모여.. 사기업자체가 그냥 무서워 언제 잘릴지 모르고 ㅠㅠ 나만 불안한거 아니지?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55
난 현재4년째일하는중인데도 그래...많이지쳐있어
3년 전
익인54
누구나 불안감은 가지고 있어. 티를 얼마나 내는지, 그 불안을 어떻게 다루는지가 다를 뿐. 불안이라는 건 사람을 갉아먹기도 하지만 때로는 불안 때문에 뭘 하게 되기도 하니까... 혹시 불안정한 것 때문에 힘들더라도 그 불안이 현실이 되더라도 너무 좌절하지는 않길 바라. 쉽지는 않겠지만 정말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알다가도 모르는 게 인생이더라. 절망의 끝에 있을 때 뜻밖의 좋은 기회가 생기기도 하고 안정적이고 좋은 일만 있다가도 갑자기 힘들어질 때도 있고... 바닥을 치면 그 바닥을 딛고 일어서면 돼. 죽을 쒀도 다음에는 그 죽이 식어서 식은죽 먹듯 일하게 될 수도 있고.. 그냥 현재에 집중하면서 사는 게 멘탈에는 제일 좋은 것 같아 나는. 정답은 없겠지만... 요즘 사회가 코로나까지 겹쳐서 더 우울하고 불안한 분위기가 강해진 거 같은데 쓰니 너만 불안함 느끼는 거 아니니까 혹시 나만 그런건가 하고 너무 걱정은 하지말구 ㅠㅠ힘내보자
3년 전
글쓴이
헐 나 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은 글 너무너무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즘 너무 힘들었는데 진짜 힘이 돼...나중에 또 읽을래ㅜㅜㅜㅜㅜ
3년 전
익인54
앞만 바라보면 그렇게 느낄 수도 있지만 거꾸로 생각하면 마냥 겁나지만은 않아. 그때는 커보였던 것도 지금 생각하면 아무렇지 않은 일이 돼 있기도 해서... 어쨌든 나는 또 그 과정을 넘을 거고 다시 돌아보면 그때 그 일도 웃어넘길 수 있게 될 것 같아서... 오히려 아무것도 모르기에 살아갈 수 있는 걸지도 몰라. 앞에 좋은 게 있을지 나쁜 게 있을지 모르기에 일단 살아가는 거고 그러다 보면 좋은 일도 마주하는 거지. 미래에 일어날 힘든 일만 알고 있으면 더 나아가고 싶은 동력이 안 생길 수도 있고..
3년 전
익인82
와 익인아 그냥 댓글 쭉 보다 지나치거 있었는데 이 댓글에 좀 용기 얻었어 나 걱정 사서 하는 편이거든ㅋㅋㅋㅋㅋ근데 진짜 지금 걱정해서 뭐가 달라지겠어 그냥 현재에 집중하면서 살아봐야겠다 과거에 잘 해온건 생각 안 하고 불안한 미래만 보면서 무서워하는 기분이야...댓글 캡쳐해서 가지고 있어도 될까?
3년 전
익인54
대단한 글은 아니지만 캡처해도 괜찮아. 때때로 지칠 때 뒤돌아보면 출발선에서 그만큼 달려온 너 자신이 보일 거야. 앞만 보고 달리기 벅차다지만 결국 인생은 장기전이니까 적당히 쉬어가도 괜찮아. 무서운 영화도 결국 끝나고 나면 하나의 유희거리로 남듯이 익 삶도 지나고나면 그냥 하나의 추억이 될 거야. 힘든 시기지만 힘내자! 잘자구 좋은 꿈 꿔😃😄
3년 전
익인56
아 진짜 맞는 말이야 ㅠㅠ 특히 마지막 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57
진짜 한 글자도 빠짐없이 다 받는다... 와
3년 전
익인58
와....
3년 전
익인59
ㅋㅋㅋㅋㅋㅋ..초딩때는 중학교 정하듯이
집 앞 대학교가려고했는데 거기가 외대..경희대..한예종ㅋㅋㅋ뭐 넘볼수도없네이제..ㅠㅜㅜ

3년 전
익인59
나이라도 그만 먹고싶다진짜..
3년 전
익인65
우리도.. 연대 이대 서강대 홍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주변 대학생 언냐 오빠들 다 연대 이대 서강대 홍대여서 다들 그런줄ㅇ 알았지^^... 나만 해도 경기도 있는 곳 갓다 후..
3년 전
익인59
ㅋㅋㅋㅋㅋㅋ나두 경기도..ㅜ..눈물줄줄..
3년 전
익인60
맞아 ㅜㅜ
3년 전
익인61
ㅠㅠㅠㅠㅠ 밖에가서 뛰어놀던게 그리워...이젠 돈걱정에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갈지가 무섭다..
3년 전
익인62
마지막이 진짜...난 아직 준비가 안됐는데 어느덧 중반이야
3년 전
익인63
ㅇㅈ...
3년 전
익인65
다 하나 같이 맞아 ㅠㅠ 그리고 나이들수록 형제 있다는게 너무 감사해
3년 전
익인66
아무도 성인이 되면 세상이 이렇게 무자비한..? 곳인지 ㅋㅋㅋㅋㅋ 안알려줬어 ㅠ 나 깜짝 놀랐잖아 사람들 생각보다 개인플 심하고 사회 나가면 별의 별일 다 겪고..
3년 전
글쓴이
와 진심공감....어렸을땐 아빠 그냥 일하시네 이런느낌이였는데 지금은 사회에서 엄청 힘드셨겠다 생각들어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66
맞아 나 그래서 가끔 아빠한테 진심 궁금해서 물어봐 아빠 어떻게 그 회사를 몇십년씩이나 다녔어..? 이렇게 ㅋㅋㅋ 아빠 완전 마초남인데 회사생활 너무 힘들어서 운적도 몇번 봤거든
3년 전
익인67
어렸을때 가볼거라고 생각했던곳 ㅇㅈ 한개도 못가봐ㅆ어
3년 전
글쓴이
만약에 꼭 다시 태어나면 동물도 식물도 아니고 그냥 물,돌로 태어나고 싶어...ㅎ
3년 전
익인68
사진 저장해도 될까...??
3년 전
글쓴이
당근!
3년 전
익인68
고마워 ㅎㅎ
3년 전
익인69
나도 정말 철없고 아직 멍청한데 밖에서는 한없이 어른인척해야하고 무섭긴함.... 앞으로 더 무서워 질거같아
3년 전
익인72
ㅁㅈ 살면 살수록 힘들어 인생.. 고통의 연속같아
3년 전
익인73
진짜 그냥 하면 다 될 거 같았는데 쉬운거 하나도 없음...
3년 전
익인74
와 저 말 읽는데 왤케 눈물이 나지...ㅋㅋ 내가 생각했던 삶은 이런 게 아닌데 이게 현실이라 너무 힘들다...
3년 전
글쓴이
그리고 이런 사회에서 20대인가 젤 우울증그런게 많다던데 너무 공감되더라 나만해도 불안장애..ㅠㅠ
3년 전
익인131
나도나도 내가 이럴 줄은 몰랐는데ㅠ
3년 전
글쓴이
많은 익들이 공감해주니까 같이 살아가는느낌이고 힘이되네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77
진짜 세상이 너무 무서워.. 난 아직도 아무것도 모르는 애일 뿐인데..
3년 전
익인76
댓글들보면서 울고있어 진짜 나만 그런게 아니네
3년 전
익인76
쓰나 혹시 저 책 도움이 돼? 사볼까싶어서!!
3년 전
글쓴이
응 너무너무너무너무 ㅠㅠㅠ 나 미래에대한 공포감 불안장애때문에 읽는데 짧은글들이라 잘 읽히고 내 맘을 다 알아주는 느낌?
3년 전
익인76
으악 나두 미래에 대해서 생각이 넘넘 많아지고 불안해서 걱정이거든ㅠㅠ 사봐야겠다 고마워!!!
3년 전
글쓴이
나도 우는중ㅠㅠㅠㅠㅠㅠ다같은맘이구나
3년 전
익인76
그니까ㅠㅠㅜㅜㅜㅜㅜㅠ 쓰니 댓 보고 나 또 우러...
3년 전
글쓴이
흐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토닥토닥 안아주고시퍼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76
우리같이 잘 살아보자 좋은 내용 공유해줘서 고마워ㅜㅠㅜㅠ
3년 전
익인79
막글이 정말 느껴져 난 아직 포켓몬 좋아하는데 내년에 결혼이라니
3년 전
글쓴이
헐 결혼 내 꿈이야..따뜻한 가정 꾸리는거ㅠㅠ 너무 축하해 진짜로
3년 전
익인79
축하해 줘서 고마웡ㅎㅎ고마웡 사실 조금 일찍 가는게 없지 않아 있는데 조금 두렵기도 하는데 위로가 된댱 고마워♡♡
3년 전
익인81
나도 이 글에 진짜 공감한다ㅠ 익인1의 말도ㅠㅠㅠㅠ
3년 전
익인83
헉 난 약간 반대야.. 내가 아직 너무 어린가
어렸을땐 사는 게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살다보니 어떻게든 일은 굴러가고 삶을 살아지더라고
어렸을때 가볼 거라고 다짐했던 곳들은 내가 원한다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는 곳이었고
어렸을때보다 지금이 하고 싶은 게 더 많음..

24살 최익인 머선일,, 벤자민인가

3년 전
익인85
나는 솔직히 저 말에 다 반대야...어렸을땐 어렵고 멀어보였는데 요즘엔 어려울 것도 없고 딱히 인생이 어렵게 생각할 것도 없겠단 생각 많이해 어렸을 땐 꿈도 없거나 작고 그랬는데 커가면서 명확해지고 커짐 어렸을때 가보겠다 다짐했던 곳들은 한곳한곳 다 가봤어 점점 더 가고싶은곳이 늘어...그래도 아직 어른으로서의 준비는 덜된거 같고 부모님 없을때가 올까봐 불안하긴해
3년 전
익인87
나둥... 커 가면서 꿈이 생겼어 어릴 때 힘들었는데 내 독립적인 생활이 만들어지니까 너무 편하고 신경도 안 쓰고 할 거 다 해
3년 전
글쓴이
부럽다ㅠㅠ 나는 진로,취업 고민이 지금 커서 그런거 같아ㅠㅠ
3년 전
익인85
나는 이미 진로 취업 고민일때의 시기를 지나와서 평화의 상태가 왔나봐..취업 고민 할때는 진짜 생각많이 들긴하지ㅜㅜ금방 또 해결될꺼야ㅜㅜ!화이또!
3년 전
익인86
너무 공감된다.. 쓰나 혹시 인스타 올려도 될까?
3년 전
글쓴이
웅웅!
3년 전
익인86
고마워😇
3년 전
익인88
ㅁㅈ 중,고딩때는 하루빨리 성인이됐으면 했고 25살은 진짜 어른같이 보였고 내가 25살이 되면 나도 진짜 어른이겠지? 했는데 25살이 지나고보니 아직 미성숙한어른이였어.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부담감. 내가 감당해야할것들이 많아지니까 진짜 힘듬

3년 전
익인89
어릴때 할머니 장례식 넘 자세히봐서 거기에 엄마아빠 대입하면 진짜 눈물 철철임..., 아빠랑 37살 차이라구...,.
3년 전
익인84
나 7월부터 우울증세 왔느ㄴ데 처음엔 부정했다?! 근데 그게 계속 고름처럼 고이니깐 지금 너무 힘든 거 같아ㅠㅠ진짜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눈물나고 내가 뭐길래 이렇게 살았나 싶고 근데 웃긴건 죽고 싶진 않다?! 부모님이 계시니깐 버티고 조금이라도 부모님께 효도하는 딸이 되고 싶어서 그런거 같아. 근데 그게 또 마음처럼 되는 거 같지도 않고.
한창 우울증세 와서 내가 극복해야지 다른 사람 붙잡아 놓고 한탄하는 건 아닌거 같아서 작년에 샀던 저 책 읽는데 글귀 하나하나가 다 눈물 버튼이더라ㅠㅠ책 읽을 때 항상 내 생각에 코멘트를 다는데 작년의 나도 힘들었더라고 근데 어떻게 1년을 살아온 거 보니 이번년도도 내 미래도 어떻게든 흘러가겠지 싶어.

3년 전
익인84
뭔데 이렇게 길게 썼다냐. 이런 이야기 남한테 하기 꺼려해서 생각만 했다가 글로 쓰니깐 되게 길다ㅎㅎ
3년 전
익인90
올해 취업하고 독립했는데 사회를 직접적으로 경험해보니 모든게 현실적이라 좀 무섭게 느껴졌어 좀 더 이성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편하게 부모님 집에서 살다가 나 혼자 사니까 나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느낌...부모님 만큼만 잘살고싶다
3년 전
익인91
20대에 공감될만한듯 나이 더 먹으니깐... 또 그냥 생각 없이 살게 되는 느낌 ㅋㅋㅋ;
3년 전
글쓴이
마자 익말대로 20대 사회초년생들이 공감할 글 ㅠㅠㅠㅠ
3년 전
익인91
이 글에 공감하는 모든 익들 힘내길
3년 전
익인92
걍.. 이런 생각도 할 겨를 없이 너무 숨가쁘게 달려와서.. 하루 일주일 한달이 후딱간다..
3년 전
익인93
아직 23인데도 공감돼...
3년 전
익인94
˗ˋˏ와ˎˊ˗....
3년 전
익인95
나는 미자 때도 인생 어려워보였고 꿈도 없었고 성인 되기도 싫었어서 지금 더 힘든 것 같아... 나이는 먹어가는데 여전히 꿈은 없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될지도 모르겠고..
동갑인 친구들 심지어 나보다 어린 친구들까지 각자 착착 하는데 그게 겉으로만 그런 거여도 부럽더라 뭔가 흐릿하게나마 방향을 잡은 것 같아서..
미래를 생각하면 너무 두려운데 당장 뭘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모르겠다 꿈이라도 하고 싶은 거라도 생겼으면 좋겠어

3년 전
익인96
ㄹㅇ..
3년 전
익인98
너무 어렵게 생각하면 어렵고 쉽게 생각하면 쉽게 되더라.. 난 저 생각을 고등학생때 겪었는데 대학 오고 가고싶은 길 찾게되니까 조금 나아지더라고.

난 이때 정말 많이 울었고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에서 떠있는 기분이였어. 남들도 다 노를 젓고 있다는건 알겠는데 내가 맞는 길을 가는지도 모르겠고 내가 가는 길이 목적지가 맞는지 혼자 멀어지는지 무서웠어.

3년 전
익인98
물론 아직 다 알지는 못하지만 내가 가고싶은 길이 생기니까 그때보단 희미한 빛이 보여서 나아지는 거 같아... 적어도 길을 잃은 상황에서 나아가는것 보다는 조금 더 낫더라. 다들 곧 작은 빛줄기가 보일거라고 생각해♡ 댜들 너무 고생했어
3년 전
익인99
막줄 너무 공감
고등학교 졸업한지 꽤 됐는데 난 아직 학생이나 20살 같거든 내가 생각하기에는 나 아직 애인데 나이만 어른인 느낌

3년 전
익인101
진짜 공감이야ㅠ나이만 어른인 느낌이야,,
3년 전
익인101
진짜 마지막 문단 개공감이야ㅠ난 아직 준비가안되어있는데 어른이되어가고 책임질것들이 너무 많아ㅠㅠ그래서 너무 무섭담,,
3년 전
익인102
와 난 반대다....
3년 전
익인102
나만 반대인가???...
3년 전
익인103
너무 공감되는 말이야... 취준생이라 더 격하게 느껴ㅠㅠㅠ
3년 전
익인104
맞아 어릴 때가 좋았다는걸 커서 실감중이야... 공부 말고 아무 것도 신경쓰지 않아도 될 때가 좋았어
3년 전
익인105
와 너무 인정이야 ....난 어렸을때 당연히 우리 부모님보다 훨씬 잘살 줄 알았는데 부모님처럼 사는 것도 너무 어렵고 힘든 일이었어... 항상 보통을 넘어선 남다름을 꿈꿨는데 보통의 삶도 너무 어려운거였고 ...길가다 어른들 보면 저분들은 어떤 삶을 사셨을까 궁금하고 존경스럽더라 ㅠㅠ
3년 전
익인105
혹시 책제목 알려줄 수 있ㅇ어?
3년 전
글쓴이
막줄 공감이야..ㅠㅠㅠㅠ어떤 삶을 살았을지 넘. 대단해보여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책제목이얌

3년 전
익인105
요즘 god -길 들으면서 맨날 우는데 ㅠㅠㅠ 혹시 안들어봤으면 들어봐!
3년 전
글쓴이
뭐야 가사 완전 나잖아 노래추천고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도 많이 힘들었구나..울지마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106
ㅇㅈ
3년 전
익인107
이것저것 책임질것도 많아지고.. 공감가네
3년 전
익인109
갈수록 무서워 난 아직 내가 어린애 같은데 20대 중반이라니 .. 자신이 없다
3년 전
익인111
공감.. 난 아직 준비가 안됐는데
세월이 맘대로 어른이 된거같은
난 아직 모든게 두려운데

3년 전
익인112
세번째만 빼고 다 공감이야
3년 전
익인115
나도 부모님 다 가셨을 때 남는 것도 너무 힘드ㄴ데ㅠㅠ 내가 지금 살아있음에도 언젠가 끝이 있고 내가 사랑하던 모든 것들을 뒤로 한 채 미지의 세계로 갈지 아님 그냥 정말 끝인 건지 그 생각을 하면 너무 무섭더라..이 생각만 하면 심장이 벌렁거려..😢
3년 전
익인116
정말 인정.
3년 전
익인117
고삼인데도 공감된다...
지금 코시국에 수능도 걱정되고 ㅠㅠ
내가 어렸을 때 스물은 정말 성숙한 어른같았는데 막상 몇 달 뒤면 내가 스물이란 게 실감 안 나 ㅜ

3년 전
익인119
마지막연 빼고는 공감안간다... 마지막연은 완전 공감. 뭐 한게 없는 것 같은데 벌써 30대가 코앞이야
3년 전
익인120
무서워..
3년 전
익인122
진짜로 ㅜㅜ 나이만 성인임..
3년 전
익인123
난 한 번도 쉽게 본 적이 없당....그런데 상상 그 이상 원래도 어른되기 싫었고 아니나 다를까 최악임
3년 전
익인124
맞아ㅠㅠㅠㅠ 그냥 살면 살아지는줄 알았는데 매번 크나큰 노력을 해야만 살아지는거였어.. 부모님 존경해..
3년 전
익인125
난 어렸을 때 슈퍼맨처럼 뭐든 다 알고 다 잘할것같은 그런 엄마 아빠가 모르는것도 있구나, 완벽한 존재가 아니구나 내가 도와줘야 하는 부분도 있구나 마냥 기대기엔 부모님도 나름의 힘듦이 있구나 이런걸 느낄 때마다 속상해서 뭔가 자꾸 외면하게 되더라고 특히 직장에서 속상한 일 있을 때 잘 안들으려고 하게돼 그냥 나한텐 제일 소중한 존재인데 누군가가 함부로 대하는게 싫더라고 내가 무시당하면 내가 화내면 되는데 부모님은 내가 화내기엔 사회적 관계라는게 있으니까 또 내가 할 수 없기도 하고
3년 전
익인195
어 이거 진짜... 속상해...
3년 전
익인121
낼모레 서른인데 아직도 정신은 애기야 부모님 없이 살아갈거 생각하니까 ㄹㅇ 막막해
3년 전
익인127
ㄹㅇ
3년 전
익인129
나도 이십대 초반에 저런 생각 진짜 많이 했는데 어느 순간 점점 줄어든거같음 그래보ㅓㅆ자 중반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세상은 주먹구구로 돌아간댔어.....
본문 전반적으론 공감인데 갠적으로 3은 정반대인듯 꼭 가볼거라고 하고 못가는건 지금 다른 의미에서 못가는중이다

3년 전
익인173
주먹구구로 돌아간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193
주먹구구가 뭐야???
3년 전
익인130
한살, 두살 먹을수록 더 와닿는거같음.
그리고 어릴 때와 달리 난 생각보다 아무것도 아니였구나. 생각보다 볼품 없구나라는 생각도 들더라. 이 생각이 참 슬퍼.. ㅠㅠ 어릴 때는 뭐든지 할 수 있을거같고 내가 세상에서 제일 멋지고 빛나보였는데 나이 먹을수록 인생의 주인공에서 조연으로 밀려난 기분이야.

3년 전
익인130
미성년자일 때 상상했던 성인의 모습과 너무 동떨어져있다...
3년 전
익인179
맞아... 내가 이렇게 쓸모없는 인간이었나? 싶어...
3년 전
익인132
하인정요즘뼈저리게느끼고있다..
3년 전
익인133
와 ㄹㅇ
3년 전
익인134
진짜... 고딩때까지만 해도 크면 남미 배낭여행이랑 노르웨이 진짜 꼭 꼭 꼭 가겠다 했는데 23살될때까지 못가고... 코로나 때문에 더 못가고..
3년 전
익인135
ㅇㅈ 너무 인정...
3년 전
익인136
나 아직 고등학생같은데.. 내년에 24살이라니....... 진짜 안믿겨... 나 진짜 아직 청소년같은데.... 무서워 진짜......
3년 전
익인136
그냥 무섭고 두려워.. 내 정신은 아직 18살인데....... ㅠㅠㅠㅠ 나이 생각만 하면 손 떨리고 마음이 불안해...내가 생각한 어른은 이런게 아니었는데 말이야..
3년 전
익인137
진짜 공감된다 취업할 시기라서 더 뼈저리게 느끼게된다ㅠ 쓰나 혹시 저장해도되남?
3년 전
글쓴이
당근 ㅠㅠㅠㅠ나도 취준이라 저말이 확 와닿더라
3년 전
익인138
내가 생각했던 이 나이대의 나의 모습이랑 진짜 내 모습이랑 달라서 가끔 좀 허탈해
3년 전
익인138
시간도 너무 빠르고 사람들도 빠른데 나만 느린 것 같고
3년 전
익인139
완전 인정...난 아직 혼자 살아내기엔 부족하고 미완성인 상태인데 졸업이 얼마 안남은거 생각하니까 막막해
3년 전
글쓴이
ㅇㅈ ㅠㅠ 나는 전부 스펙 잘준비해서 정석으로 좋은회사가는거 같고 난 아직 전공이 맞는건가 고민중인데 남들은 다 잘하는거같아서 막막해ㅠ
3년 전
익인139
나도 ㅠㅠㅠ 대외활동도 여러 개 하고 있고 안턴도 했고 봉사활동 다양하게 경험쌓고 있는데 주변보니까 나보다 더 훌쩍 앞서가고 있는 것 같아서 조급해... 근데 여기서 뭘 더 해야 될지 모르겠어 할 시간도 없는 것 같고...혼란스러워
3년 전
익인140
본문이랑은 다른 말이지만 나는 어릴 때 우리 엄마가 세상 모든 걸 다 알고있고 나를 무조건 다 지켜줄 수 있는 아주 든든한 존재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어 특히나 어른이 되고 나니까 그게 더 확 와닿는 기분 지금은 밖에 혼자 나간다 하면 조심히 갔다와라는 말이 가장 먼저 나올 정도로 걱정도 되고 내가 지켜줘야할 존재로 느껴진다..
3년 전
글쓴이
헐 맞아...엄마도 같은 그냥 사람이구나 싶어ㅠ 나 키울라고 어린이집에서 일하고 또 그만두고 새로운 직업찾아서 공부하시고 그냥 너무 대단해보이면서도 걱정도 돼ㅠㅠ
3년 전
익인142
와 진짜....
3년 전
익인143
내가 할수있는건 어릴때 용돈으러 못사먹는거 맘껏먹기
3년 전
익인144
완전 공감
3년 전
익인145
완전 나다ㅠㅠ 불완전한상태의 나...
3년 전
익인146
맞아ㅠㅠ
3년 전
익인147
20대 중후반엔 저런생각 했었지.. 30초인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아...
3년 전
익인148
ㅇㅈ ㅋㅋ
3년 전
익인149
진짜 인정
3년 전
익인149
난 아직 고딩 때 그대로고 변하지 않았는데 그래서 아직 무서운 것도 많고 두려운 것도 많은데 내 주위의 세상들은 바뀌고 내가 해야 할 일들이 더 많아지고 복잡해지니까 한 살 한 살 먹는게 무서워
3년 전
익인150
카톡 배사하고 싶다,,, 지금 너무나 내 상황ㅠ 취업할 시기라서 더 와닿는거 같아
3년 전
익인151
맞아 지금 저 생각에 눈물이 계속나와
3년 전
글쓴이
너익=나..사실 3학년까진 아무생각 없었는데 취준하니까 진짜 사회니까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확와서 맨날 울어..ㅎㅎ ㅠㅠ
3년 전
익인152
우리 엄마빠가 너무 대단하게 느껴진다... 난 앞으로 30,40대에 대체 뭘먹고 살 것이며 내가 자식을 키울 능력은 될지도 의문이야.. 성인이라곤 하는데 아직도 엄마아빠 도움없인 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많고 독립해야하는게 무서워ㅠ
3년 전
익인152
그런데 내가 이런 생각을 30대에게 말하니까 자기도 아직 부모님 품에 있고 지금도 그런 생각을 문득한다고 하길래 이젠 그러려니 한다.. 한번에 어른이 되는 사람은 없는 것같아ㅜ
3년 전
익인153
어른인지는 잘모르겠지만 성인의 나이가 되어서 보이는건 온통 불안감 속에 놓여진 세상이었어
3년 전
글쓴이
맞아 불안함의 연속 ㅠㅠ 죽을때까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계속 있을 거 같아ㅠ
3년 전
익인153
불안감은 영원히 공존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ㅜㅠ 익숙해져서 내가 불안에 대처하는 법을 나이 들면서 익혀가도록 해야겠어
3년 전
익인154
그래도 어떻게 하다보면 살아지더라
3년 전
익인155
성인이 되면 자유롭고 다 하고싶었는데 막상 되니까 뭔지 모르게 즐겁지 않고 걱정만 쌓여감 ...
3년 전
익인157
진짜...나이만 먹었지 철은 좀 들었지만 아직도 난 내가 애같단말야ㅠㅠ
3년 전
익인158
맞아 막막하고 난 어른이 아닌 것 같은데 성인이라는 게 안 믿겨져 쭉 부모님한테 기대고 싶고 아직 무서운 거 투성인데ㅠㅠ
3년 전
익인159
한살한살 나이 먹을수록 무섭다
3년 전
익인160
진짜 공감된다.. 어릴 땐 아무것도 모르고 꿈을 키웠는데 점점 커갈수록 "난 뭐지? 난 어떻게 해야 하지?"이런 생각이 들고 과연 이렇게 노력해서 가는 길이 맞는가 싶기도 하고 노력해도 모든 것이 다 안될 것 같은 느낌...
3년 전
익인161
하...진심 나 피터팬 증후군 아닌지 걱정될 정도임 스물다섯인데 난 아직도 어른이 되지 못한 것 같아 부모님 없이 어떻게 살아갈지도 막막함...ㅠㅠ
3년 전
익인162
내 본진이 했던말인데 그냥 어릴때랑 똑같은데 책임져야 하는게 많아서 어른인척 철든척 하는거라고 불쌍하다고 하는데 뭔가 띵했다
3년 전
익인163
인정
3년 전
익인164
맞아. 난 지금 어른인데 아직 어른이 되기엔 너무 어린것 같아. 그냥 막연한 꿈들도 다 사라져버리고 미래에 대한 걱정때문에 반은 포기하고 시작해버리는것 같아. 아직 대학생이긴 하지만 아예 학생신분을 벗어나게 되버리면 나는 잘 살아갈지 모르겠어
3년 전
익인165
아 ㄹㅇ,,,
3년 전
익인166
ㅇㅈㅇㅈ
3년 전
익인167
22살인데 난 아직도 내가 고딩같애...학교도 전문대라 시간표 딱딱 맨날 보는애들...학교 집 학교 집 무한반복 우물 안 개구리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면서도 어쩔땐 벗어나기 싫기도 하고 이상태로라면 40살이 되도 마음은 여전히 애아닐까...
3년 전
익인169
개공감된다... 난 성인만 되면 이 집구석 나가서 독립할 수 있을꺼라 생각했지... 현실은 돈이라는 장벽때문에 좋아하는거 하고 싶은거 제대로 못하고 애매하게만 하고ㅠㅠ 세상은 무섭지만 이제 용기내서 독립 시작할려고 어차피 내 인생 고졸 이후에 혼자서 자립했는데 이제 좀 숨 좀 쉴려고 도전해볼려고한당 ㅜㅠ
3년 전
익인170
마장 ㅜㅜ 여기 댓글부니까 눈물나랴구한다..
3년 전
익인171
맞아 진짜 난 너무 불안한게 나는 아직도 내가 뭘할지 모르겠는데 내년이면 진짜 사회에 내놓일 나이가 되었다는거 아직 나는 준비가 하나도 안되어있는데... 근데 또 너무 한심한게 그걸 준비하려고 하지를 않아 이걸 다 깨닿고 있는데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서..., 그냥 어릴때 아무 걱정 없이 뛰어놀던 때로 돌아가고싶음ㅠㅠㅠ
3년 전
익인172
아 진짜 너무 공감이다ㅋㅋㅋㅋㅋ..ㅠㅠ
3년 전
익인174
엇 난 애초에 큰 꿈이 없었고 학생때도 학생으로 남고싶었다..... 그냥 딱 내가 생각한 사회고 세상이야..ㅎ
3년 전
익인175
'어렸을 때 크기만 했던 꿈들은 크면서 점점 작아집니다.' 거 가장 마음에 와 닿아. 왜냐하면 2017년 26살 대학교 마지막 여름방학에, '성우'가 되고 싶다고 가족에게 말했을 때 심한 반대로 자존감을 빼앗기고 꿈이 짓밟혔던 기억이 떠올라. 그 무력감에서 아직도 헤어 나오지 못한 내가 한심하게 느껴진다. 내년에 서른인데 이룬 건 없고 원망만 하는 내가 제일 싫다.
3년 전
익인176
요즘 진로 때문에 고민이 많아 지금 내가 잘할 수 있는 게 뭔지 모르겠구 지금 내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 붕 떠있는 느낌이야 어떡하지 진짜 살아가는 게 점점 어려웢ㅕ
3년 전
익인177
진짜 하나하나 다 공감이다...커갈수록 내가 그냥 별볼일 없는 사람이라는걸 깨닫는 느낌이야
3년 전
익인178
웅 오늘도 그 생각 했어. 스스로한테 너무 답답함을 느끼다가 문득 어렸을땐 나도 멋있었는데.. 싶더라 좋아하는거에 몰두하고 매순간이 행복하고
어른되면 더더 멋져질줄 알았지
근데 어린 그때만도 못하게 커서 넘 슬퍼

3년 전
익인180
너무 공감이다
3년 전
익인181
어른되면 집생기고 여행가고 좋은 옷 입고 당연히 나이 되면 취직하는 줄 알았는데 당연한게 여겼던게 어려운 거였더라
3년 전
익인179
여기 댓글들 다 너무 공감된다... 지금 이렇게 살아도 되는걸까 싶고... 이때까지 선택한 모든 결정이 후회가 되고... 미래도 두렵고... 능력도 없는 내가 너무 싫다
3년 전
익인183
어렸을 때 꿈은 세계 정복이었는데... 지금은 걍 지구에 사는 개미
3년 전
익인184
곱씹고 돌아보면 ㄹㅇ 이런데
평소에행동할때는 뭐어때 다시학창시절돌아간다해도 마흔이안넘어 아직어리니께 피해만안주고 나답게살쟈

는 사실 인형처럼살다가 남자친구(결혼예정)를 제대로만나서 내가 어떤사람이었는지 내가어떻게살고싶은지를 알아가게되어서 그냥 더도말고 덜도말고 자아실현목적으로 일하면서 돈벌고 나답게 행복하게살아가려고

3년 전
익인184
두렵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모두가 실패를 겪어봤고
시행착오를통해 더나아갈수있다면 그걸로 만족함

3년 전
익인185
난 중딩때만 해도 고대는 껌인줄 앎
3년 전
익인186
진짜 공감 꿈도 현실에 밀려가고 일년일년이 바쁘고
길게 보면 잠깐인데 이시기에는 남들보다 뒤쳐져있고
그래서 조급해지고 솔직히 매일 불안하지
나중에 난 뭐해먹고 살지 여행도 가고싶은데 취업해야지
뒤로 미루고 난 나중에 혼자 어떻게 살지 엄마아빠랑 떨어져서 살 수는 있을까 진짜 하루에도 수만가지 고민이 스쳐지나가는데 고등학교때 하던 나 대학 어디가지랑은 또 다른 고민이다....ㅠ

3년 전
익인186
1학년 때 그러지 말걸 학점관리하고 스펙 좀 쌓을 걸 교환학생 다녀올걸 ㅋㅋㅋㅋㅋㅋㅋ 코로나 심해지니깐 더 후회가 커지는 듯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187
지금 중고딩때 완전 으른처럼 느꼈던 나이가됐는데 난 여전히 애ㅠㅠㅠㅠ
3년 전
익인188
그래서 그냥 막산다~~~~😄😄😄😄😄하하하하하하하ㅠㅠㅠ
3년 전
익인189
돌아가고싶다는 마음이 커질수록 성인이 된게 실감이 안나다가도 내가 성인이였지..하고 현타올때가 있고 시간도 너무 빨리지나가는 느낌 나만 그대로야..!!!ㅠㅠ
3년 전
익인190
너무 공감
3년 전
익인191
난 아직 어른이 아닌데 주변에서 어른이라 해서 걍 어색함
3년 전
익인192
14살때 18살 학생들 보면서 늙고 징그럽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20대를 살고 있고 취업을 걱정하고 있다는겧
10년 20년 후에는 지금도 너무 어리고 청춘처럼 보이겠지

3년 전
익인194
취업도 걱정이지만 막상 취업하고 난 뒤에 인생도 너무 재미없을 거 같아서 슬퍼ㅜ
3년 전
익인196
인정..
3년 전
익인198
잘 안 우는데 우는 중이야ㅠㅠㅠㅠㅠㅠ 사진 저장 해도 될까 쓰니야?ㅠㅠㅠ
3년 전
글쓴이
당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199
ㅇㅈ....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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