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닝도 주술고전에서 일한다고 하자 한국에도 주술고전 있겠지 뭐... 아무튼 한국 일본 교류회 비슷하게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닝이랑 고죠 눈 맞았으면 ㅎㅎ헣허 이 때 닝이 일본으로 가서 고죠는 한국에 아직 가본적이 없었음 그 후로 여차저차 해서 고죠가 한국으로 가게 되는데 (일하러 가는 건 아님, 걍 닝 보러) 고죠 성격이나 하는 것들 보면 걍 본인 비행기 하나 타고 매일 매일 닝 보러 가겠지만 처음 한국 갈 땐 평범하게 비행기 티켓 끊어서 가자 슝 비행기 타고 고죠 한국으로 날아왔는데 기분이 언짢을 거임. 단지 본인이 1도 이해 못하는 한국말들이 들려와서 ㅋㅋㅋ ㅠㅠ '아- 젠장.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네.' 이럼서 얼른 닝이나 만나자 생각하고 걸어 나갈듯. 게이트 문 열리고 나가는데 닝이 사토루. 라고 불러줘라 그러면 고죠 실실 웃으면서 고개 살짝 숙여서 선글라스 사이로 닝 쳐다보고 ㅠㅠ (선글라스 쓰고옴) 근데 얘네 지금 장거리란 말임. 긍까 공항에서 본 것도 거의 뭐 몇 개월만이라고 하자. 고죠 긴 다리 휘적 휘적 걸어가서 닝한테 안기듯 닝 안았으면 좋겠다. 장꾸 표정 짓는데 진지하게 말할거야 고죠는 ㅠㅠ "보고싶었어." 그러면 닝도 킥킥 웃으면서 고죠 머리 쓰다듬어 줬으면 ㅠㅠ 여기서 고죠 몇 개월동안 닝 못 만나서 약간 욕구불만 상태?인데 닝이 만져주니까 입술이 마른거임 ㅠㅠ 닝이 자기 머리 잘 쓰다듬게 무릎 살짝 굽히는데 고죠 눈은 닝 입술만 빤히 바라볼듯 ㅠㅠ '여기서 입 맞추면 한 대 맞으려나.' 라고 깜찍한 생각도 해줬으면 좋겠다... 그러고 둘이 닝이 좋아하는 덕복희 먹으러 가줘.... 고죠는 매운 거 못 먹는다 하고.... 쾌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