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과 삶을 교환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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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 우울증?

[익인4]

무례

[익인1]

내가볼땐 이런 생각하는 쓰니가 더 부모님께 무례한거같아 ㅎㅎ

[글쓴이]

?

[익인1]

현실적으론 자살은 보험금 지급도 되지않는데 생명과 돈을 등가교환한다라.... 안일한걸....설령 매입된다해도 살기 싫어하는 사람의 생명이 과연 비싼돈에 매입될까??수지맞지않지

[글쓴이]

1에게
몸은 건강한데 살 사람은 사겠지

[익인1]

글쓴이에게
푼돈이라도 상관없으니 부모님께 돈만 주고 가면 상관없다는 말처럼 보이네

[글쓴이]

1에게
뭘해도 행복하지도 않고 부모님한테 폐만 끼치고 잘하는 것도 없어

[익인1]

글쓴이에게
건강하다며 일용직 노가다라도 뛰어

[익인1]

글쓴이에게
내가 쓰니 같아서 난 노가다 뛰면서 폐끼치기 싫어서 집에서 나왔어 얹혀 살빠엔 집에서 나오면 식비라도 덜 나가니까 짐이라도 덜 될까봐

[글쓴이]

1에게
나도 그러려고 노력했는데 면접 최대한 자신감 있게해도 떨어지고
당일에 거의 잘려

[익인1]

글쓴이에게
인력사무소라도 ㄲ

[익인2]

부모님이 기뻐하시겠다....

[익인2]

딸 목숨 받고 오래살면 그게 사는걸까?

[글쓴이]

난 어차피 살고싶지도 않은데 등가교환해서
용돈이라도 드리면 괜찮지 않을까

[익인2]

응 안괜찮음 보통의 부모는 자기 목숨 받쳐서 자식 살려

[익인3]

222

[익인5]

검색하다 들어왔는데 댓글 반응 좀 당황스럽다.. 그랬으면 좋겠다는 말일 뿐인데 왜.. 나도 사는 게 너무 버거워서 저런 생각 하루에도 수천번씩 해 쓰니야 너무 상처받지 말고 힘든 일 있으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도 돼 다 들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