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생각해보면 고1때 담임 진짜 미 였던 듯 ㅋㅋ;

내 앞에 애가 자기 직각어깨라고 담임한테 그랬는데 걔 어깨 만지고(걔가 맍ㅕ보라고 함) 갑자기 내 어깨 만지더니 ‘다르네..’ 이럼 근데 중요한 건 나도 직각어깨임 

그리고 그 탐폰 그거 떡볶이라고 표현함  

담임 남자임 ㅇㅇ

[익인1]

어ㅏ개드러워및 밥먹고잇는데 토할번

[익인2]

나는 고3때
우리 체육끝나고 그 다음시간이 자습시간이었는데
애들 옷갈아 입는데 들어와서 당당히 교탁에 서있었음.
여고에다 우리반애들 거의" 다 같은 여자인데 뭘~"하는 생각해서 옷 숭덩숭덩 갈아입는데 담탱이 쓱 들어옴.

옷갈아 입을때 막 속옷 보이고 그러잖아.
그러는데도 교실문 활짝 열고 들어와서
서있었음.ㅋㅋ
애들이 "아 쌤~ 변태에요? 옷갈아 입잖아요! 나가주세요"하니까

"담임이니까 들어오는거고, 니들 옷갈아 입을때 학폭날까봐 들어온거다!"
하고 얘기함.ㅋㄱㅋㄱ얼탱없어서 나 이거 그때 미투데이라고 트위터 같은 SNS에 고발글 올렸는데

나인거 어떻게 알았는지 지우라고 협박하면서
니가 우리 여고 망신시키려고 작정했다고 그럼.

그리고 애들 앞에서
"누군진 몰라도 SNS에 나에대한 터무니 없는 루머 퍼뜨리는 애가 있는데 쓸데없는짓 하지마라! "함 ㅋㅋ

진심ㅋㅋ 아직도 교직에 있나 모르겠는데
후배들이 불쌍함

[익인2]

아 참고로 난 얘한테 성추행도 당함.
담임 음악교사였는데
음악시간에 오카리나가 준비물이었는데 못들고왔음.
그랬더니 지입으로 불은거 주더라.ㅋㅋㄱㅋ
난 절대 입에 안댔는데
걔는 "괜찮아~선생님이잖아. 정 드러우면 씻고오던지~"했음

나 그때 왕따여서 어디 도움 받을곳도 없었고
애들은" 불어라!불어라! 간접키스 간접키스!" 이러면서 키득거리고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