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친구들 고민같은거 진짜 잘들어주고 얘기도잘들어주는 스타일이야 어릴때부터 계속 성인이되고서까지 지금도친구들 나한테 말하면 뭔가 편하다고하고 나한테말하고싶다고 얘기할정도면 잘 들어주는거겠지?? 이런말 들으면 나도 기분좋고 뿌듯해 근데 내가 막상 힘들어서 이야기하거나하면 다들 그냥 답이 신경쓰지마라 이렇게 끝인느낌? 얘기해서 뭔가 감정이 나아진다기보단 더우울해지고 가끔은 친구들이나한테말하는게 자기한테는 큰일 아니니까 그냥 넘기는? 느낌이라해야하나 물론 내일 아니니까 그렇게 신경안쓰이고 별거아닌거라고생각하겠지.. 근데 다들 똑같을거아니야.. 나도 다른사람일 나랑상관없지만 공감해주고 들어주고 몇번을 반복해서말해도 다 들어주는데 막상 내주변에 내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없으니까 너무속상하네 이제는 친구한테 내얘기를 안하기로 다짐한거같아ㅋㅋㅋㅋ 괜히 더 서운해질거같아서ㅠ 너무너무 답답해서 썼다 ㅠ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