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연기는 논술만의 문제가 아님

예체능은 수능 끝나고부터가 진짜잖아 

근데 이 추세에 수능 보면 수능 끝나고 역대급으로 확진자 터질지도 몰라 그렇게 되면 거리두기 강화해서 학원 못가면? 실기 준비 못하잖아. 

연기하면 실기고사는 어떡하냐는데 그건 사실 학생들이 걱정할게 아니고 대학이나 정부가 조정해줘야하는건데..맘 아프다 

그리고 올해도 개강 연기했는데 내년이라고 못할 이유 있나? 학사일정 꼬인다고 부득부득 하는것도 이해 안돼

[익인1]

맞아

[익인2]

실기나 면접도 나중에 걸린거 들키면 합격 취소돼?

[글쓴이]

난 그건 모르겠어. 근데 보통 예체능 정시특강은 수능끝나고 한달반을 학원에서 살다가 1월부터 3~4주 동안 시험봐서 총 2달 반을 학원에서 살다시피 하는데 확진자 늘어나서 거리두기 강화하면 학원을 못가니까 난 그게 걱정인거야

[익인3]

정부에서는 이미 당부했어 별도고사장 마련해달라고 근데 대학들이 거부하니까 정부는 할만큼한것같아

[글쓴이]

난 거리두기 강화로 학원을 못가서 실기 준비를 제대로 못하는 상황을 우려한건데 확진자 학생이 실기고사 당일에 시험 못보는것도 문제네..ㅋㅋㅋ 대학은 일개 학생의 미래는 생각이 없구나 대단하다

[익인4]

ㅇㅈ 내년도 개강 미루고 일정 전체적으로 밀리길 바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