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근데 갠적으로 친구들도 더치페이 불편해

내가 1560원 보낼게 

이러면서 십원단위까지 맞춰서 하는거 너무 귀찮고 

괜히 계산적으로 사는 기분 들어서 

그냥 누가 더 많이내고 적게내고 간에 

나중에 니가 사 식으로 또 만날 여지 남겨둬서 좋고 

애초에 좋은사람한테 돈쓰는데 많건 적건 아깝지도않음

[익인1]

나두 걍 오늘 내가 샀으니까 담에 너가 사~~ 요런 느낌

[익인6]

2

[익인2]

단둘이면 흔쾌히 내가 살수있는데
네명 넘어가면 칼더치가 최고임

[글쓴이]

그건 ㅇㅈ 그부분에서는 걍 누가 내고 내가 보낼게~ 함

[익인3]

홀홍 마져 나도 찐친한테 항상 그런다

[익인4]

난 적은 금액이면 그럴수 있는데 액수가 많으면 더치하는게 맘 편해

[익인5]

찐친끼리는 나도 그럼
뭐 여행경비나 우정링이나 이런거 아닌이상
밥값 영화비 이런거는 그냥 상황에 맞춰서 냄

[글쓴이]

영화는 그냥 무료로 볼 수 있는 vip 그런거있을때만 봄 그럴 때 아니고서 돈내고 보는거 좀 아깝달까
우정링이나 여행경비 그런 사전에 맞춰서 가야할 것들은 더치나 각자 내야할 회비 정해놓고 가긴함
특히 숙소 이런건 같이내는게 더 맞는 것 같고 내가말하는건 데이트하듯이 가볍게 카페가고 밥먹고 그런거?

[익인5]

그런거 그냥 더 여유있는 쪽이 더 비싼걸 내고 비등비등하면 한번 보고 말 사이 아니니까 대충 지난날들과 미래의 날들을 적당히 생각해서 둘 중 하나 골라서 냄

쓰니 본문이랑 같음

[익인7]

두명은 그게 가능한데 여러명이면 칼더치가 낫드라 가끔씩 한턱쏘는건 예외고

[익인8]

나도.. 근데 여럿이라서 나만 그렇게 할 수 없으니까 더치해

[익인9]

나도 걍 이번에 내가 사면 담번엔 친구가 사고.. 막줄 완전 공감이야

[익인10]

나도... 애초에 단체 아니면 조금 귀찮기도 하고 ㅋㅋ 서로서로 호의로 기분 좋은 쪽이 좋아..

[익인11]

내기준) 그런것도 내가 먼저가 아니면 ㄱㅊ은데
내가 먼저 사놓고 담엔 걔네들이 안사는게 문제
ㅋㅋㅋ ㅜㅜ 너 왜 안사? 말꺼내기도 그렇고
그래서 난 더치가 편하더라ㅜㅜ

[익인12]

친구는 정기적으로 보는게 아니니까 더치 갠차는데 연인은 일주일에 한번 이상씩 한달에 몇번씩 보니까 계산적으로 느껴져서 불편해.. 애초에 애정으로 만나는 사이기도 하고 다음데이트가 암묵적으로 기약되어있으니

[글쓴이]

내 글에 연인 포함임.. 좋은사람한테 돈쓰는데 뭐가아까워

[익인12]

마자 그만큼 애정이 있는건데! 자주보는 친한 친구랑도 더치 잘 안하는거 같음

[익인13]

나두 진짜 친한애하고는 번갈아가면서 사주고 가끔보고 여러명이보면 무조건 더치

[익인14]

내가 계산했으면 대충 보내달라하는데 친구가 계산했으면 10단위까지 다 보내줌

[익인15]

맞아맞아 단 둘이 찐친이면 풀코스로 돈 써도 하나도 안 아까워 더 못 해줘서 아쉬움

[익인16]

나도ㅋㅋ 근데 술값같이 더치해야할 때가 있어서 그땐 올림 해서줌.. 100원단위는 넘 뭔가 칼같아보야서

[익인17]

나도 대학다닐때 학교 친구들이랑 점심사먹을때만 각자 먹은거 각자계산했고 그 외에 사람만나서 놀땐 항상 내가 살게 담에 사 이런식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