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패션과 뜬금없이 지원했는데 가도 괜찮을까..

이유는 그냥 서울에서 학교 다니고 싶어서+빨리 취업하고 싶어서 

비실기 전형이고 성적으론 99퍼 붙을 거 같아 

근데 내가 원래 이 분야에 뜻을 두고 있었던 것도 아니고 미술같은 거 해본 적도 없고 소질 있는지도 모르겠음ㅜ 

가면 너무 힘들까?일단 내 성격이 소처럼 일잘하는 성격이긴 함..

[익인1]

난 비추... 우선 패션과 가면 특성화에서 온 애들도 많이 올거고(그만큼 실력 있고 지식 깔린 애들이 온다는거) 구성부터 내 손으로 만들어내야 되는데 그쪽에 뜻 없고 안 해봤고 관심도 없으면 본인만 힘들어져

[익인2]

힘들거 같은데,, 나 패션과고 여기 뜻 있어서 왔는데도 힘들어ㅠ 과제 폭탄에 컨펌 폭탄에 야작에 동대문 종로는 밥 먹듯이 들려야하고 아주,, 내 친구들도 나도 과연 여기 온게 맞는 선택이었나 생각 들때도 있었어 그냥 패션에 조금 관심있어서 들어온 애들은 안맞아서 휴학 많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