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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2l
이 글은 3년 전 (2020/11/30)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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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
3년 전
익인1
정말 막노동이랑 성매매랑 같다고 보는거야...?
3년 전
익인2
?
3년 전
익인3
?
3년 전
익인4
?
3년 전
익인5
막노동이 왜 몸을 파는 거야..?
아오 얜 또 뭐니

3년 전
익인6
ㅋㅋㅋㅋㅋㅋㅋㅋ막노동이 몸을 왜팔아....
3년 전
익인7
막노동은 노동력을 파는거고 성매매는 말그대로 몸을 파는 거
3년 전
익인9
22222 나도 이 말 하러 옴...
3년 전
익인8
wow amazing thinking..
3년 전
익인10
세금은 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10
그렇게 당당하면 직업에 성매매 적을 수 있으면 ㅇㅈ
3년 전
익인11
인정 당당하면 직업란에 성매매 적으면 대잖암
3년 전
익인11
?
3년 전
익인12
막노동은 합법인디..?
3년 전
익인13
막노동이 몸 파는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한테 뭐부터 알려 줘야 알아들을 수 있을까 싶어서 이 댓만 남기구 뒤로가기 눌러야겠음
3년 전
익인14
말이 같다고 의미가 같은건아니지 막노동은 몸이라고해도 힘 그니까 노동력을 이용하는거고 성매매는 신체의 성적인걸 이용해서 거래를하는건데 이건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잖아
3년 전
글쓴이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누가 규정하는데? 그럼 합법인나라에서는 윤리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하는거 아니야?
3년 전
익인14
우리나라물어본거아니야??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는 우리가 인간으로서 어렸을때부터 정규교육과정을 배우면서 자랐으면 자연스럽게 느끼는거지?? 만약에 이거 잘 판단안서면 스스로 윤리의식에대해서 다시 돌아볼필요가있을거같어 누가 규정하냐는게 뭘물어보고싶은건지모르겠는데.. 혹시 도덕적인것도 누가 규정하는지 잘 모르겠어??
3년 전
글쓴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보편적으로. 그 교육제도는 누가만든건데? 그거에 대한 의심은 안해봤어? 이전세대의 교육과 현세대의 교육이 바뀌듯이 윤리에 대한 관념이나 교육도 바뀔수 있지 않을까?
3년 전
익인14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같은데 교육제도는 그 분야에서 특출나다고 국민들한테 인정받은사람들이 모여서 한 나라의 제도를 만드는거야 의심이라는게 어떤부분 의심을 말하는거야??? 나도 세대마다 윤리관념 교육 바뀔수있다는건 맞는말인거같아!
3년 전
익인15
너무 대놓고 어그로네 차이점 알면서 묻지 말어~
3년 전
익인16
일단 우리나라에선 불법이니까
법의 타당성에 대해 묻는거라면 윤리적으로 문제가 되니까

3년 전
글쓴이
불법인건 맞지. 하지만 윤리적이다 아니다 하는문제에 대해서는 아닌거같아.
500년전만해도 미성년에 임신하는게 당연시 되는 시대였는걸...

3년 전
익인16
위에서 윤리는 누가 규정하냐고 물어서 대답하는데, 윤리는 해당 사회 구성원들이 규정하는거지. 우리나라에선 아직 윤리적으로 문제가 된다고 규정하고 있으니까 불법인거고.

뒤에 500년 전 미성년 임신은 윤리 규범을 포함하는 문화는 시대에 따라 변한다라는 걸 말하고 싶은거야? 맞아. 문화는 변하지. 간통죄, 낙태죄가 폐지된 것처럼 법에 반감을 가지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수정 되겠지. 근데 아직까진 변하지 않았고, 우리 사회는 성매매 불법이 윤리적으로도 옳고 사회적으로도 이익이라고 생각해서 현행 법이 유지되고 있는거야. 그래서 나도, 쓰니도 우리나라에 살아가는 구성원으로서 성매매는 나쁘다고 말한거고.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쓰니는 지금 하늘을 가리켜 ‘왜 ‘하늘’이라고 말하는거야?’라고 묻는 거랑 같아. 사회가 그렇게 규정했고, 약속이니까.

만약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윤리 규범에 이의를 제기하고 싶은 거라면 이건 쓰니가 직접 찾아보고 공부해야 할 듯. 이런 온라인 글로 쓸 수 있는 수준의, 양의 논의도 아니라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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