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엄마들은 입이 싸? 익인이네 어머니들도 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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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40]

과장하는 거 때매 싸운적도 있는데 안바뀜..ㅜㅜ

[익인641]

나도 사생활 같은거 말안해야겠다 ...

[익인642]

울엄마도 나 어릴 때 내 얘기 여기저기 하는 거 듣고 진짜 입싸다고 느꼈어 그래서 그 이후로 엄마한테 뭐 말 많이는 안 하는 듯 그래도 꼬ㅐ하는 편인가??

[익인643]

울엄마 말 많은 편 아닌데도 내 이야긴 꼭 하더라.. 엄마 그걸 왜 또 말해액!! 이러면 아줌마들이 자식 이야기말고 할게 뭐가 있냐고 그러심..흑

[익인644]

우리 엄마도 맨날 주변에 다 얘기해 근데 나쁜 것만 이야기함

[익인645]

응ㅋㅋㅋㅋㅋㅋ나도 진심 말하지 말라는데도 맨날 말하길래 그냥 그런얘기 아예 안해

[익인646]

우리 엄만 이야기할 곳이 없으셔서 그런가...ㅜㅠㅠ 친척한테도 이야기 잘 안 하셔! 내가 그만큼 자랑할 만한 일을 안 해서 그런 건가 싶기도 하고

[익인647]

우리 엄마는 말하지 말라는건 말 안하던디...

[익인648]

응..가끔은 스트레스 받어ㅠㅠ

[익인649]

다 말함

[익인650]

와 ㄹㅇ 엄마 진짜 다 말해........내가 뭐 얘기하면 이미 할머니랑 친척들 귀에 다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보 전달자야 거의

[익인650]

그래서 이제는 절대 절대 절대 얘기하지말라고 몇번을 강조함.. 그랬더니 안하더라

[익인651]

우리집은 할머니가 심함.......... 그래서 엄마랑 자주 다퉈 안그래도 우리할머니 남아선호사상 심해서 삼촌만 챙겨주는걸로 엄마가 좀 트라우마가 있는데 나가서도 삼촌 자랑하면서 엄마 험담하고 별 이야기 다 꺼내서 모르는 사람에게 시어머니냐는 소리까지 들을정도 ㅋㅋㅋㅋ

[익인652]

엉 나 담배 엄마한테 걸렸는데 아빠 빼고 다 알고 있음 어쩌면 아빠도 알고 있을수도 ^^...

[익인653]

우리엄마도 ㄹㅇ 다 말해....ㅠㅠ

[익인654]

엉 울엄마도 거의 다 말하는듯 근데 나 대학 못갔는데 엄마 주변인분들도 다 좋으셔서 걱정안함

[익인655]

와 대박 내가 쓴 글인줄; 와 진짜 나도 저번주에 이거때메 싸웠음 진짜 개짝침

[익인655]

나빼고 외가댁 다 알고 았더라 ㅋㅋ 나한테만 비밀로 하래 이게 비밀이냐고 나뺘고 다 알고 있는ㄷ

[익인656]

울 엄마도 그래서 나랑 엄청 크게 싸움 항상

[익인657]

우리 엄마는 안그러는데 학부모 모임 간 얘기 들어보면 친구 엄마들 진짜 별거 다 말하더라

[익인658]

엄마한테 말하면 사돈의 팔촌까지 알게 됔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말 안 하면 말 안 해준다고 섭섭해하더라 딸램 수치스러운 일 남들한테 왜 말하는지 모르겠는데 그게 뭐가 문제냐 그래서 그냥 내가 포기함...

[익인660]

우리 엄마한테 말하면 진짜 하루 반나절도 안 지났는데 이모들이 다 알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659]

울엄마 나 시험 떨어진 이야기, 취직했는데 계약직인거 동네방네 떠들고 다님.. 그래놓고 다 말안했다하고 입단속 시켰다고 하고,, 미치겠다

[익인662]

ㅇㅇ ㅋㅋㅋㅋㅋ나그래서 회사이름도얘기안함

[익인669]

나도ㅋㅋㅋㅋ지쳐서 그냥 내가 말 안함

[익인663]

나도 힘든 일 있음 친한 친구한테 말하는 편이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안 들키면 ㄱㅊ 근데 대부분 어른들은 앞에서 그걸로 잔소리하지,,,

[익인664]

응
나 고딩 졸업할 때 가까운 친척들 모여서 점심 먹었는데
엄마나 나 밥 먹는 모습 도촬해서 친척들 톡방에 내 사진 엄청 뿌렸더라 (그 톡방에 나 없음)
그때 내가 엄청 화내고 나서 요샌 안 그러심 ㅎ

[익인665]

소름이다 방금까지 엄마한테 내 사생활 남한테 얘기하지 말라고 말다툼 하구 인티들어오ㅓㅎㄴ는데 이런글이 초록글이넹 ㅋㄱㅋㄱㅋㄱㅋㄱㅋ 울엄마도 입 가벼움 하 개박쳐

[익인666]

우리엄마는 안말하셔 딱히 내 얘기 뭐 하는거 들은적 없는거 같아

[익인666]

쓰니 스트레스 받겠다..ㅜㅜ

[익인667]

울엄마는 말 안해

[익인668]

우리 엄마는 말 거의 안해... 그대신 내가 엄마 얘기하는것도 안 좋아함 엄마 직업은 말해도 되는데 어디서 일하는지는 말 못하게 하는 뭐 그런...??

[익인670]

엄마가 입이싸다! 이런것보단
원래 수다를 떨다보면 툭 튀어나올가능성이 점점높지
수다를 자주즐기시는 어머니들끼리는 아무래도
더 가능성이높겠지 굳이 어머니 욕할일이라기보단
어머님도 나름 그런환경에 놓이게되니 그런가능성이높은거고
모녀지간에 싸워봐야 좋을거 하나 없는 문제니까
걍 말하지 말았으면 하는건 본인이 스스로 말하지않는게 상책이니
앞으로 이렇게 하는것을 추천함

[익인671]

우리옴마도 그래 진짜 ㅠㅠㅠㅠ스트레스야

[익인672]

완전... 온~~~동네 이모들이 내가 쏠로인거 다 알고있을꺼야 그와중에 우리집은 어떤 가게 하는데 아마 땡땡집 딸내미 아직도 시집안가고 있다던데 이렇게 다들 알고있을껄

[익인673]

우리 엄마도 그럼 ㅜㅜㅜㅜ

[익인674]

앙 ... 그걸로 많이 싸움

[익인675]

우리 엄마도 그래ㅠㅠㅠㅠㅠ

[익인676]

그럴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는데 말하지말라하면 안하는듯 문제는 말하지말라고 해야 안함

[익인677]

그거 진짜 싫어...

[익인678]

우리 엄마는 딱히 안 그러시는 것 같은데 온 동네 이모들은 다 자기 자식 얘기 하고 다님

[익인679]

그래서 난 엄마한테 아무 말도 안 함ㅋㅋ. 엄마한테 말 하는 순간 온 친척 다 알고 온 동네 다 앎ㅋㅋㅋ

[익인680]

우리 엄마는 사람 무서운 거 알아서 말 안 하심 인간불신은 내력인 듯

[익인681]

우리엄마돜ㅋ 입싸..ㅠ 나 요번에 25살에 전문대 새로 들어가는데 주변 아줌마들 다 알더라 ㅋ 말하지말라그랬는디

[익인682]

우리 엄마도 입 엄청 싸.. 내 연애 문제로 대판 싸우고 독립해서 살고 있는데 엄마 교회 사람들 다 알고 있음...

[익인683]

아니 우리엄마 입 진짜 무거운데... 진짜 아무말도 안함 되려 내가 입싸다고 머라해

[익인684]

야쓰 울엄마 입 완전 싸

[익인685]

다들 그러는구나 ㅋㅋㅋㅋㅋ 울엄마만 그런줄

[익인686]

진짜 다 말해 진짜 짜증남

[익인687]

나도 추석 전날 큰외숙모 무섭다고 얘기했는데 담날 가니까 나도 있는데서 얘가 언니 무섭대~ 이러면서 다 말함 진짜 숨고 싶었음

[익인688]

우리집도 똑같은데 눈물난다

[익인689]

우리 엄마는 그런 얘기 잘 말하고 남이 물어봐야 말하는데 내가 하지말란 얘기는 안하는 것 같더라고
대신 아빠가 입이 쌈 작은 아빠가 내 고민을 알고있을줄이야...아이고...

[익인690]

울 엄마는 절대 말 안 해 내가 말하라는 것만 말하고 그래서 나 23살에 대학 다시 입학한 것도 우리 가족만 알다가 나머지 사람들은 졸업하고 알았어

[익인691]

ㄹㅇ....

[익인692]

응...정말 다 말하고 다니더라....너무 싫은데 다 말하고 다니셔...

[익인693]

다~~~말함 친척들한테 대학 어디썼는지 6개 다 말했드라 말하지 말라니까ㅠ

[익인694]

우리 집에 같이사는 가족톡 말고 친척들 톡 따로 있는데.. 거기 사촌 언니오빠들 동생들 나는 없고 이모들만 있거든 거기서 다얘기하더라

[익인695]

엄마들 다 그러나보네
울엄마도 그래ㅋㅋㅋ 특히나 나 어릴때 친척들한테 나에 대한 별 소릴 다 해서 엄청 짜증냈었어

[익인696]

우리엄마도 내가 집에서 뭐한거 싸운거 화낸 거 다 말함 회사사람들 다 알ㄱ고있더라 ㅋㅋㅋ

[익인697]

울렁마도 확성기얌...거의 국민연설급...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7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698]

우리 엄마도 그랰ㅋㅋㅋㅋ저ㅓㄴ에 개싸웠어 그래서

[익인700]

ㅠㅠ 인정

[익인701]

나 옛날에 그것땜에 진짜 완전 발광발광 했더니 그 이후엔 눈치 보면서 자제 하시드라고... 근데 아예 안하는건 또 아님 ㅋㅋ 엄마들 만나면 할 얘기가 자식얘기 밖에 없어서 그런가방 이해는 하는데 이해안됨

[익인702]

진짜 나도 그래서 엄마친구들한테 내이야기 하지말라함 짜증나서

[익인703]

우리엄마는 말안한다...

[익인704]

응...우리엄마도 그래..

[익인705]

우린 아빠가 그랬음ㅋㅋㅋㅋㅋ 말하지 말랬는데 굳이굳이 반수한다고 말하고 다니시고.. 실패했음 어쩔 뻔..ㅋㅋㅋㅋ

[익인706]

난 아빠가...하.....내 취업에 아무도 도움 안된느 사람들한테 말해서 뭘 얻겠다는 거냐고ㅠㅠㅜ

[익인707]

어른들 모일 땐 자식 얘기가 안 나올 수가 없어서 그런듯

[익인708]

난 생리 일찍 시작한것도 오빠고 아빠고 친척이고 다 말하셨엉

[익인709]

우리 엄마도 그럼 진짜 겁나 스트레스야

[익인710]

응 왜그러냐고 물었는데 부모가 자식이야기 나누지 뭘나누냐 다들 그냥 별생각도 없다 이럼ㅋㅋㅋ해탈

[익인711]

와 우리 엄마도 그래서 스트레스 받음 ㅋㅋㅋ 내가 얘기하는거 가족들한테 다 얘기하고 친척 친구들한테 다 말함 진짜 충격먹었던건 내가 기념일에 찍은 사진이 너무 별로였는데 엄마가 제발 보내달라고 아무한테도 안보여주고 자기만 보겠다고 해서 보내줬어 근데 그거 진짜 친척이란 친척 다 보여주고 다님ㅋㅋㅋㅋ 진짜 눈물났어

[익인712]

와우 우리집은 전혀 안그러는데 댓글 신기하다...난 부모님끼리도 내 얘기 서로 함부로 공유 안 하심 그래서 아빠한테 엄마 관련해서 상담하고 엄마한테 아빠 얘기하고 해도 문제 없는데...

[익인713]

우리 엄마는ㄴㄴ

[익인714]

ㅋㅋ 울움마는 나 미팅 나는 것도 동네 아줌마들한테 다 말했더라^^; 나 ㄹㅇ 남미됨ㅋㅋㅋㅋㅋㅠㅠ

[익인715]

ㅇ 나랑 십오년 알고 지낸 친구보다 처음보는아줌마가 내 개인신상 더 잘알더라^^ 진심 어디 가서 초면인 사람한테도 내얘기 줄줄줄함 개짜즌나

[익인716]

엉 그러시는분들 많음 그래서 할머님들 사이에도 비밀 되게 없으시잖아 ㅋㅋㅋㅋ

[익인717]

굳이 말 안 해도 되는 걸 말하긴 하지.... ㅋㅋ

[익인718]

나도 그래서 사생활 거의 말 안하려고 하는데 엄마는 또 그거에 서운해하구 ㅠㅠㅠㅠㅠㅠ

[익인719]

와 우리엄마만 그런줄,,ㅋㅋㅋ큐ㅠㅠㅠ

[익인720]

우리엄만 자식자랑 식으로 많이 말하고 다녀서ㅠㅜ 어릴 땐 엄마가 그만 얘기하라고 할 정도로 조잘쟁이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엄마한테 내 얘기 안 하는 게 글 내용 때문인 거 같애 ㅋㅋㅋ 사소한 거나 변동사항이 생길 수 있는 거??(뭔가 시험본다든지, 남친이랑 헤어진다든지) 도 모르는 아줌마들이 다 알고 있고 아는 척 하니까 그게 너무 불편해서 엄마랑 여전히 사이 좋은데도 어느순간부터 내 얘기 안 하게 된 것 같다.. 이 글 보니까 먼가 깨닫게 되넹 ㅋㅋㅋ

[익인721]

그렇더라...우리엄마할머니 다 그래..ㅋㅋㅋㅋㅋ 말하지 말라는 이유 다 설명해줘도 납득을 못해 앞에서는 그래~ 하고 뒤에서 다 말햌ㅋㅋㅋ 환장함

[익인721]

그래서 얘기 잘 안하게 되는데 왜 얘기 안 해주냐고 함 ㅋㅋㅋㅋ쿠ㅜㅜ

[익인722]

하,,,,,,,,,그렇더라 진짜 피가 거꾸로 솟는다

[익인723]

아 진짜 우리엄마도 그것땜에 내가 개뭐라함ㄹㅇ

[익인724]

할머니도 그런다

[익인725]

엄마한텐 아무것도말하면 안됨 ㅠ 비밀절대안지켜짐 ㅠ

[익인726]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