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9985l 1
이 글은 3년 전 (2020/12/03) 게시물이에요
많이 스크랩된 글이에요!
나도 스크랩하기 l 카카오톡 공유
우리할아버지 술도 아예 안하시고 담배도 끊으셨는데 심장질환 가족력도 없고 성인병도 일체 없으셨는데... 갑자기 급성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어 다들 주변인이 오랫동안 체한것 같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까지 동반되면 꼭 큰병원 가보라고 해주라... 

그리고 이 글 들어오는 익인이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데 

죽음은 언제 찾아올지 모르더라... 

다들 장례식이나 장지같은것도 사전에 준비해 두고 후회없는 하루를 살았으면 좋겠다 

다들 이 글 들어온 김에 건강 조심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익인1
나는 가족력이라 불안하다ㅠ
3년 전
글쓴이
니트로글리세린 꼭 소지하고 다녀.............. 체한것 같으면 바로바로 병원가봐 체한것 같을때 가도 안늦어....... 정말 너무 황망하다
3년 전
익인3
미안한데 니트로글리세린 협심증엔 효과있는데 심근경색엔 효과없엉..ㅜㅜ
3년 전
글쓴이
아 진짜....? 나는 장례식장에서 니트로글리세린만 있어도 살수있었다... 이런이야기 들어서...미안해...
3년 전
익인2
마자 저거 진짜 무섭더라ㅠㅠ 어제까지 같이 웃으면서 운동하셨던 건강한 분이 다음날에 급성 심근경색으로 가셨다는 말 듣고 깜짝놀랐어... 쓰니 기운내 할아버지 좋은 곳 가셨을거야..
3년 전
익인4
울 아빠도 급성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어ㅠㅠ 진짜 한순간이더라구..
3년 전
익인5
나 아는 분 삼촌이 돌아가셨는데 그 삼촌분 갑자기 속이 답답하다 그러셨대.. 그러고 몇 시간 있다가 돌아가심.....
3년 전
익인6
무섭다ㅠㅠ
3년 전
익인7
근데 그런 심혈관 질환은 20대는 확률 엄청 적지 않아?
3년 전
익인8
웅웅 나 예전에 공황겪었을 때 심장 답답하다고 울면서 응급실 갔는데 응급실 과장님이 이 나이에 그런경우는 거의 없다고 ㅋㅋ...
3년 전
익인7
아 나도 불안장애+건강염려증까지 있어서 병원가서 검사한 적 있었어 ㅠㅠ
근데 아무 이상 없고 심리적인 요인이라고 하더라구..

3년 전
익인65
와 지금 나야 뭔가 답답하도 명치까지 답답한 느낌,,,근데 나도 아무이상없데ㅠㅠㅠ
3년 전
익인7
그치 ㅠ 근데 내 스스로 너무 의식해서 근육을 경직시켜서 통증이 생기는 것 같음....
3년 전
익인81
이거 우리 엄마도 지금 그러시는데 진짜.. 액 드시고 두달짼데도 너무 걱정된다 ㅠㅠ 익도 쾌차하길바라ㅠㅠ
3년 전
익인29
심혈관 질환 20대 확률은 적은데 사례가 있긴하다!!
3년 전
익인102
적긴한데 그렇다구 방심하면 안돼!
나 고딩때부터 증상 있다가 대1때 부정맥 때문에 쓰러졌거든..
근데 병원에서도 부정맥 종류 여러갠데 나는 노인들이 많이 걸리는 부정맥이라고는 하더라

3년 전
익인9
건강검진 정기적으로 받아 익들아
3년 전
익인10
우리 엄마 어떡하지 심근경색있는데...맨날 체한것같다그러고 가슴도 맨날 아프다고 쥐어...어떡해 ㅠㅠ무서워..
3년 전
익인71
바로 병원 모시고 가자!!!!
오늘이라도!!

3년 전
익인11
건강검진으로 급성 심근경색을 알 수 있어??
3년 전
글쓴이
전조증상이 있을때 큰 검사 받으면 알 수 있다고 하더라고...
3년 전
익인12
우리 이모부 얼마전에 가슴이 답답하시다 그러고 병원갔더니 큰병원으로 가보래서 큰병원 갔다가 그날 바로 입원하고 수술까지함.. 적절할때 잘왓다고 큰일날뻔했다함ㅜㅜ
3년 전
익인13
아 무섭다.. 울집은 위장이 약해서 자주 체하는 편인데 아빠가 툭하면 소화안되고 체하는거같다고 자주 말해서 더 불안하네..
3년 전
익인14
맞아 특히 겨울에 조심해야돼ㅠㅠ... 나 친구랑 새벽에 술 먹고 들어가다가 심근경색으로 길에서 사망하신 분 목격해서 너무 놀랐음..
3년 전
글쓴이
우리할아버지는 전날에 안먹던 굴 먹고 체하신줄 알았는데 심근경색이셨어
3년 전
익인16
우리 아빠도 그래서 중환자실 갔었어 원래 말술에 술도 좋아하셤ㅅ는데 지금 술도 아예 안 드셔
3년 전
익인17
마자 그래서 나 부모님한테 이유없이 뭐 안 먹었는데 갑자기 체하면 무조건 병원가라고 말씀드렸음ㅜ
3년 전
익인18
내 동생 맨날 뭐 먹고나면 가슴이 답답하다구 속이 차갑다고 그러는데 갑자기 무섭넹 ㅜㅜㅜㅜ
3년 전
익인19
나 33살인데 부정맥있어...가족력도없는데.....술은입도안대고 담배도안하는데...다들 젊다.건강하다는생각하지말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병원꼭가....
3년 전
익인52
부정맥 수술해버려 10년 앓다가 시술같은 수술했는데 그 이후로 한번도 발작 안와
3년 전
익인20
마자 우리아빠도 그래서 일하다가 엄마 불러서 택시타고 병원감,,, 다행히 지금은 잘 살아있는데 병원 도착해서 응급실 들어갈 때 의사가 엄마한테 시술 받다가 혹시나 잘못되실수도 있으니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으라고 했다몈서 그랬댔음,,,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21
우리아빠가 그랬어,,,,그래서 지금 심장 박동기 달고 사시는데 진짜 의사가 자기가 이런 병으로 수술해서 산 사람 7명밖에 못 봤다 할 정도로,,,,운이 좋았던거라더라 가족력때문에 나도 진짜 조심해야해😭
3년 전
익인22
젊은 사람들도 조심해야함 아는 이모 자제분 20초반에 돌아가심 심지어 운동도 하고 건강했는데
3년 전
익인23
우리 외삼촌도 얼마전에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어ㅠㅠ 가족력이라서.. 남자 사촌들 걱정이다ㅜㅜ
3년 전
익인24
우리 할아버지 물 진짜 안 드시고 박카스랑 커피 드시는 거 좋아하셨는데 수술 잘 됐는데 피가 걸쭉해서 돌아가셨다ㅠ 그 뒤로 우리 가족들 물 진짜 많이 마심...
3년 전
글쓴이
갑자기 이 글에 댓글이 왜 많이 달리는지는 머르겠는데.... 너무 하루아침만에 갑자기 사람 떠나보내니까 너무 힘들다 다들 건강검진 꼭 잘 받아...... 정말..... 우리할아버지도 나보다 더 건강하고 정정하셨어...
3년 전
익인25
스트레스 많이 받는 것도 영향 있나..
3년 전
익인57
스트레스는 진짜 모든 병의 원인인 것 같어
3년 전
익인26
그거 검사 어떻게 하지..?우리아빠자꾸 체한것같고 속 답답하다 해서 계속 소화제만 먹다가 병원갔눈데 뭐 다른 검사 안해줬ㄷㅐ
3년 전
익인28
병원가서 ekg 한번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3년 전
익인26
의사한테 말했는데 위내시경만 했거든..? 그럼 괜찮아서 별말 안한거겠지..?ㅠㅠ
3년 전
글쓴이
우리할아버지는.... 그나마 전조증상으로는 가슴이 답답하셨어
3년 전
익인28
괜찮은거라고 장담은 못해 걱정되면 한번 해보셔야 할 것 같기도해
3년 전
익인30
우리 이모부도 갑자기 가슴 막 답답하고 그래서 병원갔더니 바로 수술해야된다고 그러더라 조금만 더 늦었으면 진짜 더 큰일날뻔했다고..
3년 전
익인31
급성심근경색 정말 무서워ㅠ 울아빠 몇년전에 바로 앞에서 쓰러지시는데 그대로 돌아가시는줄 알고 세상 무너지는 줄 알았어.
3년 전
글쓴이
사셔서 너무 다행이다.... 진짜 너무 무섭고 눈물나... 어떻게 사람이 하루아침만에 갈수가있어... 전날까지 헬스장도 가셨는데...
3년 전
익인31
나이 들수록 도시에 살아야 한다는 말이..난 본가가 시골이라 아빠 쓰러지셨는데 119 오는시간이 10분이 넘게 걸렸어
벌써 2년이나 지났지만 추석당일에 그러셔서 돌아오는 추석때마다 아직도 무섭다ㅠ
쓰니는 할아버지 갑자기 떠나셔서 슬프기도 하겠지만 허망하겠다ㅠ토닥토닥

3년 전
익인32
맞아.. 울 아빠 한 10년전인가 갑자기 막 식은 땀 흘리고 그래서 동네 병원갔다가 급히 대학병원가래서 수술했음... 뭐 술 담배 다 하는 인간이긴하지만...
3년 전
익인33
난 가족력 있어서 무섭다ㅜㅜㅜㅜ 울 아빠도 가족력때믄에 20대중후반부터 약드셨거든 혹시 가족력 심하면 미리 검사받아볼수있는지 물어보는것도 방법일거같아. 그랬음에더불구하고 이번에 엄청 위험한 수술 하셨디만... 나도 대학 졸업하고 직장 얻고서 병원 검사 해볼생각이거든
3년 전
글쓴이
나도 이번 일 계기로 요즘 심장이 이상해서 종합건강검진 받아볼려고 해 건강 조심하고 오래 살자...
3년 전
익인33
좋은생각이야ㅜㅜㅜ 울 아빠도 20대후반부터 여태 혈압약 드시고 계셔...ㅜㅜ 근데 정말 스트레스더 조심해야하는게 그쪽 자체가 약하면 혈관도 같이 약하거나 그런지몰라도 또 다른 질환으로 다가올지도 몰라...
3년 전
글쓴이
그리고 이 글 들어오는 익인이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데 죽음은 정말 언제 찾아올 지 모르니까... 장례식이나 묘지나 이런것도 준비해뒀으면 좋겠다....
3년 전
익인34
울 아빠 꽤 오랫동안 가슴 답답하다고 그러는데 불안하다.. 병원 다니고 있기는데 한데 ㅠ
3년 전
익인35
심혈관질환은 가족력인 경우가 많은거아니야? 우리도 그래 ㅠ 쓰니네도 건강관리 잘해야겠다
3년 전
글쓴이
할아버지네는 가족력이 없었어
3년 전
익인36
그리고 니트로 글리세린은 설하투여니까 그냥 삼키면 안된다!!!!!!
3년 전
익인37
심장이 조이고 아픈것도 그 증상이야?? 나 20살인데 스트레스받을때마다 심장 조여옴 ㅜㅜ
3년 전
글쓴이
모르겠어... 나도 요즘 그래서 건강검진 받아볼려고 그래.... 근데 우리할아버지는 가슴이 답답하고 체한것같은 증상 말고는 아무런 증상도 없으셨어
3년 전
익인8
이런 경우는 대부분 심리가 클거야 ㅠㅠ
3년 전
익인38
근데 진짜 이런 병들은 너무 억울한 것 같아
3년 전
익인38
조심해도 걸릴 수 있는 병이라는 게ㅠㅠㅠㅠ
3년 전
글쓴이
우리할아버지 평소에 건강 엄청 챙기던 분이라 더 황망하다...
3년 전
익인40
이거진짜 내친구아빠도 이래서 돌아가심 ㅠㅠ
자꾸 체한거같다고하시고 콜라사달라고 하셨다는데 병원가래도 안가시고
주무시다가 돌아가셨음 ㅠㅠ....

3년 전
익인39
우리아버지가 그렇게 돌아가셨는데
체한느낌이라고 하고 그날 갑자기 쓰러져서 손도못쓰고 돌아가셨음 '_'..진짜 갑작스러운병이야 그리고 이건 유전이많아

3년 전
익인41
쓰니 많이 놀랐겠다. 쓰니는 괜찮아?
3년 전
글쓴이
아니... 아직 많이 힘들다
3년 전
익인41
에궁... 내가 해줄 수 있는말이 힘내라는 말밖에 없네... ㅠㅠ
쓰나, 쓰니할아버지는 좋은곳에 가셨을꺼야
그리고 쓰니가 할아버지를 추억하면서 그리워하고 행복해하면 쓰니할아버지는 쓰니 마음에서 살아계실꺼야.
내가 안아줄게 (토닥토닥)

3년 전
익인42
걱정하는 익인이들 많아서 하는 말인데 가슴답답한 증상 이유로 역류성 식도염도 있어
3년 전
익인44
불안장애도 답답하고 심장 빨리 뛴다!
다들 마음도 몸도 아픈 곳 생기면 괜찮아지겠지하지말고 병원 가보자 다들 아프지 말아!

3년 전
익인45
우리 외할아버지도 평생 질환은 없으셨는데 끼니도 절대 안거르시다가 소화가 안된다고 저녁 안드시고 새벽에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어
그 이후에 외할머니랑 두분이 자주 다니시던 내과 갈 일이 있어서 갔는데 외할아버지 얘기 하니까 어르신들은 소화 안되면 무조건 응급실 가야한대 징조라고
ㅠㅠ

3년 전
글쓴이
나랑 너무 똑같다....
정말 너무 황망해
어떻게 사람이 하루아침만에 갈 수 있는지...
익인이도 같이 힘내자...

3년 전
익인45
나도 부모님보다 외할머니외할아버지를 더 많이 사랑해서 너무 힘들었는데 그래도 이젠 아프시다가 돌아가신게 아닌거에 감사하고있어 그게 더 지옥같았을거야 쓰니야
이것도 덕이 많아야 질환없이 주무시다가 돌아가시는거래..나는 그거에 감사하고있어 분명히 좋은 곳 가셨을거야

3년 전
글쓴이
나랑 너무 똑같다... 개인적으로 친가에 정이 없어서 외가를 진짜 할머니랑 할아버지로 생각하고 살고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몇번 뵙지도 못하고 3월달에 뵌걸 마지막으로 허망하게 떠나보낸게 너무 가슴이 아파.... 그래도 우리 가족끼리 너무 아프시지 않고 겨우겨우 숨만 붙어있는 채로 힘들게 사는 것 보다 한번에 자다가 돌아가신걸 다행으로 여기자고 하면서 서로 다독이고 있다... 익인이도 나도 아직은 너무 힘들지만 같이 힘내자... 힘내서 살아야지 할아버지도 하늘에서 안심하실 테니까....
3년 전
익인45
응응 나도 아직 너무너무 보고싶지만 마음 추스르면서 내 할일 하고 가끔씩 할아버지 생각도 좀 괜찮더라고...우리 힘내서 살자 우리 지켜보시면서 흐뭇해하실 수 있게 ♥
3년 전
익인46
아 무섭다.... ㅠㅠㅠ 인간은 너무 나약해... ㅠ
3년 전
익인47
아.. 진짜 놀랐겠다ㅠㅠㅠ 쓰니도 무서웠겠다
3년 전
익인48
진짜 참... 너무 허무해 인생이
아직도 가끔은 힘들다 믿기지도 않고

3년 전
익인49
불안장애나 공황장애도 같은 증상 나타나는 경우있더라. 근데 나처럼 가족력있는 익들은 그러려니 하고 넘기지말고 꼭 병원가봐. 난 친할아버지가 급성심근경색으로 돌아가시고 친가쪽이 원래 유전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서 아빠도 정기 검진 받으시고 있음. 나도 가슴 답답하고 아파서 혹시나해서 병원갔었는데 심장에도 이상없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정상이긴했는데 선생님이 심장쪽은 가족력있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병원가보는게 좋다더라ㅠㅠ
3년 전
글쓴이
고마워 나도 이번일을 계기로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검진 받아보려고 해
3년 전
익인50
울 할아버지도... 새벽에 산책 하시다가 갑자기 쓰러지셔서 지나가던 분이 응급처치 해주시고 응급실 갔지만... 결국 돌아가셨어.. 사인은 급성 심근경색 의증...
3년 전
익인51
심근경색 어떻게 예방해? 왜 생기는가애
3년 전
익인55
심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병이야 예방하려면 그냥...건강하게 살아야 해 최대한 건강한 식단 챙겨먹고 운동 적당히 하고 뭐 그런거
3년 전
익인53
나 요즘 들어서 자려고ㅠ누울때나 가끔씩 어쩌다 한두번 가슴이 갑갑하고 숨이 잘 안쉬오지는 증상 느껴지는데 이것도 전조증상인가? 뮤섭다...
3년 전
익인56
나도 진짜 무서운게 일단 내가 소화도 잘 못 시키고 불안한 게 엄청 많아서 기본적으로 가슴이 답답한데 이게 뭐가 뭔지 모르니까 ㅠ 심전도도 두번이나 받아ㅂㅘㅛ는디 문제 없다 그러구 ㅠ 근데 요즘인지 무튼 두 세 번 자다가 혹은 자려는데 심장 덜컹할 때 있더라 ㅠ 무서워
3년 전
익인58
나는 술 먹거나 그러면 심장이 막 두근두근 엄청 그래 ,,,
3년 전
익인59
나 예전에 배우분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기사 보고 무서워서 그때부터 불안장애 생겼는데 거의 1년에 한 번 꼴로 병원가는거같아 근데 병원에선 젊다고 검사도 심전도 말고는 잘 안해줘서ㅠㅠ그냥 내가 내년 초에 건강검진 받아보려구
3년 전
익인60
ㅁㅈ 진짜 조심해야돼..
3년 전
익인61
맞아 우리 할아버지도 경비일 하시다가 새벽에 돌아가셨어 엄청 나 사랑해주셨는데 아직도 슬프다
3년 전
글쓴이
우리할아버지도 너무 따뜻하고 좋으신 분이었는데... 정말 하루아침만에 가시더라 아직도 안믿겨.... 우리 같이 힘내자
3년 전
익인62
ㅁㅈ 울 할아버지도 그러셨는데 내가 그냥 대수롭지않게 넘겼다가 수술하심... 그래서 할아버지한테 죄송함 그때 내가 아프단걸 알아차렸으면 더 빨리 진료받을수있었을텐데 생각도 들고...
3년 전
익인63
ㅁㅈ 우리아빠 속 엄청 답답해서 계속 누워있지도 못하고 그래서 응급실가서 다행히 일찍 치료했음
3년 전
글쓴이
정말 다행이다... 하루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살아야 하는 것 같아
3년 전
익인64
우리 아빠 친구도 건강했는데 최근에 주무시다가 심근경색 오셔서 정말 급작스럽게 가셨어.. 진짜 무서운 병이야..
3년 전
익인66
술 담배 안하고 운동 열심히 해도 스트레스면 걍 가는거야. 울 극심한 스트레스로 뇌출혈 오셔서 수술 두번이나 받으심.
3년 전
익인67
ㅁㅈ 나 주변에 어떤분 새벽에 응급실가서 스탠스 시술 그거 받았대..
마르고 겉으로 볼땐 건강해보였는데도..

3년 전
익인68
특히 부모님 나이대 겨울운동하실 때 조심하시라구해 내 친구ㅇㅓ머니 헬스장에서 운동하시다가 심장마비와서 병원실려가심 겨울철에 무리해서 운동하다가 많이 실려온대
3년 전
익인69
심근경색 때문에 흉통 호소하면 뭐 해줘야 해??
심폐소생술?? 그냥 보고 있을 순 없잖아

3년 전
글쓴이
보통은 119에 신고하고 CPR 해줘야 한다고 들었어
3년 전
익인70
맞아 울엄마 그래서 예전에 쓰러졌었다 수술하고 나아져서 다행히 같이 사는데 약 평생먹어야돼
3년 전
익인72
맞아 특히 추운날 더 조심해야됨.... 무서운거더라ㅜㅠ
3년 전
익인73
심근경색도 유전적인 요인 큼..
나도 외할아버지 진짜 하루아침에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셔서....걱정스럽다

3년 전
익인74
혹시 심장이 막 갑자기 확 느껴질 정도로 빠르게 쿵쾅대다가 나아지는것도 이런거 관련된건가?ㅠㅠㅠㅠ이런거 잘 아는 익들 있니?? 평소에는 멀쩡하다가 갑자기 두근대면서 숨이 헙..하는 느낌이다가 나아지는데 병원가봐도 멀쩡하다고 나올것 같아 저 증상이 나타나는 순간에 진단받는거 아니면..ㅠㅜㅠㅠㅠ
3년 전
익인7
음 10-20대면 불안장애 또는 공황장애 초기일 확률이 큰 것 같아..
3년 전
익인75
심근경색도 그렇고 뇌졸중같은것고 그렇고 혈관 막히는 질환들이 무서운듯 ㅠㅠ 조심해야해
3년 전
익인76
우리아빠도 가슴답답하다고그랬는데 운동때매 가슴에 뭐 근육통이라느니 어쩌고 하다가 아는분이 듣고 자기주변에 그런사람있었다고 검사해보라해서 했거든??? 근데 이게 예전에 한번 한쪽 답답하다 괜찮아졌다가 다시 다른쪽이 답답해진거거든
암튼 그랴소 검사해보니깐 이미 한쪽 심장혈관은 막혔고 다른쪽 막히던중에 검사하면허 스탠트 시술해서 다행이 큰일 안생겼어ㅜㅜㅜ

3년 전
익인76
그리고 이게 진짜 무서운게 뭔검사를 하던 다 정상으로 나오고 마지막으로 조영술?? 같은거 하면서 발견된대!
이런경우 내과나 이런 동네병원가지말고 무조건 대학병원가야해ㅠㅠㅠ
아빠 대학병원가기전에내과에서는 아무것도 못찾아냈엉

3년 전
익인26
무슨검사 하신거야??우리아빠도 그랬던적 있어서 ㅜㅜ
3년 전
익인76
나도 자세힌 모르는데 종합적으로 이것저것 검사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심장 혈관 조영술?? 같은거 했엉!!
이거는 검사하면서 막힌혈관읶으면 스텐트 삽입 시술 진행하는거얌

3년 전
익인77
우리 할아버지두..진짜 당뇨밖에 없고 여행도 혼자 다니실정도로 건강하셨는데 갑자기 돌아가셨어.. 돌아가시기 며칠 전에 심장 쪽이 답답하시고 열이 확 오르는 거 같다고 하셔서 병원 예약도ㅠ잡아놨었는데 그 사이에..ㅠㅠㅠ
3년 전
익인78
울엄마는 거의 10년동안 체하셔서 소화가 잘 안되시는데 이런경우는 그냥 만성 체함 체질인거겠지..?
3년 전
익인79
우리 할머니도.... 팔순잔치날에 ㅠ
3년 전
익인80
우리아빠는 울트라마라톤 2박3일 300k 뛰던사람이고 꾸준히 운동 하던 사람이었는데 심근경색와서 응급실 앞에서 쓰러지고 겨우 살아났어... 진짜 가는데 순서 없다...
3년 전
익인82
나 최근에 체해서 지금 일주일째 답답한 기분이거든?? 병원갔는데 약처방받아도 소용없구 이거 20대에 오긴 힘든병이지? 주말에 병원다시 가보려고 하는데 갑자기 이 글 보니깐 무섭네
3년 전
익인83
쓰니야 나도 할아버지가
길거리에서 급성 심장마비로 돌아가셔서
그 마음이 뭔지 잘 알 것 같아
장례식장 가서 할아버지 영정사진 보는데
눈물이 그냥 쏟아지더라
아직 많이 힘들지...
마음 잘 추스리길 바라고
할아버지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야
날씨 추운데 따뜻하게 가셨으면 좋겠다

3년 전
글쓴이
발인날이 3일전이었는데 날씨가 바람도 안불고 구름도 한점 없고 햇빛도 쨍쨍 하더라....
날도 유독 따뜻하고....
그래서 우리할아버지도 좋은날에 가시는구나... 마침 좋은 날이구나... 했어...
증조할머니가 생전에 우리할아버지를 그렇게 아끼셨다고 하더라...
그래서 가는길에 증조할머니에게도 들려서 할아버지 인사 드리고 왔어
이젠 하늘에서 두분 다 만나시고...
할아버지도 영원히 아픈 일 없이 평안하시겠지...
아직은 일상을 온전히 살아가는게 너무 힘들지만
힘내서 밥 먹고 기운내서 살아가보려고 해
익인이도 꼭 힘내고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좋은 말 해줘서 고마워... 이게 다 익인이의 덕으로 쌓일거야

3년 전
익인83
할아버님이 가시는 날
하늘에서 따뜻하게 준비해주셨나 보다
우리 쓰니 너무 기특하다
앞으로도 행복한 일 가득하길 바랄게

3년 전
익인84
나는 지금 두달째 명치가답답하고 꽉막힌 느낌이야.. 나 1년전에 심전도검사 받았을때도 이상없가고 나오고 한달전에 위내시경 받았는데 약간의위염이랑 식도염만 나왔거든..
어느 병원을 가야하는걸까.ㅡ

3년 전
익인86
원래 식도나 위쪽 안좋으면 심장 쪽 질환 증상이라ㅇ 비슷해!
3년 전
익인84
근데 식도염위염 있는거치곤 너무 아파서... 위암도 3기나 돼서 증상나타난다는데 난 약한 위염인데도 증상이 너무 오래가고심해서 ㅠㅠ흑
3년 전
익인86
많이 불안하면 내과가서 심전도 한번 찍어보자ㅜㅜ
3년 전
익인85
우리 외할머니도 작년에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돌아가셨어 길거리라서 외삼촌이경찰서도 왔다갔다하고...난 그때 장례가 이렇게 복잡한건줄 처음 알았다ㅠ 시간지나면 허망함도 좀 채워지더라 할아버지 좋은데 가셨을거야
3년 전
글쓴이
그냥 지나쳤을수도 있는 글인데
들어와줘서... 신경써줘서 고마워
따뜻한 말 하나에 정말 많은 기운을 얻고 간다...
익인이도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해
신경써줘서 고마워 익인이 할머니도 좋은 곳에서 평안하게 지내시고 계실거야

3년 전
익인87
내 친척 중에 한 분도 그렇게 돌아가셨어 ㅠㅠ 퇴근 시간이 지나고 새벽이 지나도 안 들어오시고 연락도 안 되셔서 찾으러 돌아다니다 보니까 아파트 단지 안에 있던 차에서 그렇게 되셨더라 출근도 못 하시고... 가족만큼 가까운 사이가 아니었어도 진짜 무섭고 허무하기도 하고 별 감정이 다 들었어... 쓰니도 마음 잘 추스르길 바라
3년 전
글쓴이
정말 고마워.... 너무 한순간이더라.... 사람 죽는게..... 마음 잘 추스릴게 고마워
3년 전
익인88
우리 아빠 고혈압이라 항상 불안하다ㅠㅠㅠㅠ 혹시 모르니까 심폐소생술 꼭.... 배웠지만 항상 연습해야지 진짜 너무 불안해 ... 쓰니 괜찮아 토닥
3년 전
글쓴이
이번일을 계기로 나도 심폐소생술 자격증 있지만 계속 잊지 않고 기억할려고 해... 위로해줘서 고마워 좋은 하루 보내
3년 전
익인89
아 인정이야 아빠친구 태권도 사부님이신데 운동하고건강했는대도 연말에 친구들이랑 놀다가 갑자기 차가운곳에 나와서 그런지 갑자기 심장마비로 돌아가심...사람일 어케될지몰랑 ㅠㅠ 평소에 답답하긴했었다 하시던거같더라고
3년 전
익인90
울아빠도 심근경색으로 급사망했어 근데 다른장기쪽에 암투병중이었는데 관련없는걸로 죽어서 의아하긴했ㅇ니
3년 전
익인91
내가 아는오빠도 20대후반쯤에 갑자기 저렇게 하늘나라로 갔어ㅠ 그 전날까지 자기 사업 어떻게 할꺼다하고 사업준비도 거의 끝나가고있다고 통화했는데 다음날 갑자기.. ㅠ 어디 아팠던 사람도 아니었는데ㅠ
3년 전
익인92
쓰니 괜찮아?ㅠ...많이 놀랐겠다
3년 전
익인93
나다 나 초등학교 때부터 있었는데 그냥 체한 줄 알고 지내다가 고등학교 때 심질환인거 깨닫고 20살 때 수술했어 ㅋㅋㅋㅋ 간호사랑 의사분들이 노인분들만 보다가 어린 학생 보니까 반가우면서 안쓰럽다함
3년 전
익인93
시술 안 하곤 평생 약 먹어야한대서 작년에 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체한 줄 알고 참았던 거 생각하면 지옥같음 ㅜ
3년 전
익인94
그게바로 나에요.
3년전 발병해서 매일 약만 잔뜩 먹는다.
난 숨쉬기힘들어서 천식인줄 알고 갔었어

3년 전
익인95
담배 피웠으면 심장질환 위험 높아ㅠㅠ 아무리 끊었어도ㅠㅠㅠ
3년 전
익인96
아 이거 진짜.. 지인들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신분들 몇분있는데 정말 갑작스럽게 돌아가셨어.. 조짐이라던가 하나도 없었는데
3년 전
익인97
울아빠두 그렇게돌아가심...
3년 전
익인98
맞아 우리 할아버지도 갑자기 심근경색 와서 큰 고비 넘기시구 잘 지내셨었는데 올해 뇌경색으로 결국 돌아가셨어 진짜 갑작스러워서 아직도 실감이 안나 방문 열면 계실거 같아
3년 전
익인99
우리아빠도 그래서 응급실 가ㅛ더니 한시간만 늦었어도 위험해ㅛ다고 .... 지금은 건강하신데 다들 조심해
3년 전
익인100
갑자기 가슴 엄청 아프게 조이다가 ㄱㅊ아진적있어너 무섭다ㅠ
3년 전
익인101
보통 부모님들 어지간하면 체한느낌정도로 절대 병원 안가시려고 하시잖아ㅠㅠ 알면서도 되게 답답하다.....
3년 전
익인103
우리 고모도 갑작스럽게 가셨어..며칠 전부터 그랬는데 단지 체한 증상인줄만 알았어 나 어렸을때부터 키워주셨는데 너무 보고싶다
3년 전
글쓴이
우리 같이 힘내자...
나는 얼마전에 49재하고...
힘내서 살아갈려고 해...ㅎㅎㅎ
아직도 할아버지가 안계신게 안믿겨져...
그냥...
어디 일 보러 가신 것 같아...ㅎㅎㅎ

3년 전
익인103
나도..아침 일찍 고모가 우리집에
오실거 같은데..거의 매일 나랑
전화하고 어디냐고 문자했었는데
너무 그리워..심지어 60대이신데
돌아가셨거든..

3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한국이 아니시네요
이런 메뉴는 어떠세요?
익명여행 l 익외거주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세월호 사건 발생날짜 언제인지 모르면 무식한 거야?321 9:5324857 0
이성 사랑방ㅋㅋㅋㅋㅋ 짝남 아줌마랑 사귀네274 04.15 23:1544772 0
일상제발 선크림 꼬옥 바르시오341 0:4029498 14
일상입사 일주일됐는데 이 정도면 퇴사해도 될까...196 11:2910974 0
야구타팀 갔는데 다시 돌아오길 기다리는 선수 있니 다들109 9:3414617 0
의사친구들한테 자아의탁하는애들도 있네 16:31 1 0
수학 노베인데 지금 시작해도 수능 2등급까지 받을수있을까?ㅠㅠ 16:31 1 0
오... 월급이 왜 그렇게 들어온건지 모르겠다...... 16:31 1 0
스카 사장님께 실례겠지..?ㅠㅠㅠ급해 16:31 1 0
이성 사랑방 너넨 헤어지자고 맘 먹었을 때 바로 헤어지자고 해? 16:31 1 0
잇몸치료 받아 본 사람... 이거 아픔...? 16:31 3 0
지방익들아 주변 친구들 다 서울로 취직했니 16:30 2 0
오늘 서울 날씨 어때? 16:30 2 0
아무것도 안 먹고 있는데 이빨 아프면 큰일 난 거니..? 16:30 2 0
애플워치 쓰는 익들아2 16:30 10 0
내 카드들 전부 어디로 갔을까??? 16:30 5 0
이정도면 판매 중지인거겠지? 16:30 16 0
이정도면 판매 중지인거겠지? 16:30 13 0
알바하는데 소스 많이 뿌린다고 주의 맨날 받음ㅠ2 16:30 25 0
와 유튜브 쇼츠 댓글 진짜 어이없는 댓글 봄3 16:29 14 0
이건 다이어트 식단으로 어때? 16:29 12 0
헬스 천국의계단 !!! 하는 익들아!! 8 16:29 14 0
알바 일수 하루 줄이는거 물어봐도 되나? 16:29 6 0
치킨추천해주라1 16:29 5 0
오늘 교수 셋이랑 같이 점심 보쌈 먹음 16:29 13 0
전체 인기글 l 안내
4/16 16:28 ~ 4/16 16:3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