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진짜 나이 먹기 싫었는데 그런 마인드를 이겨낸 사람 있어?

나 무슨 피터팬 증후군도 아니고..... 

진짜 내 마인드는 같은데 나이가 먹는다는 것 자체가 싫구.... 음 그러네 

이것도 시간이 다 지나면 받아들이게 되나?

[익인1]

응...
25살 넘어가니까 30대까지 순삭이더라
30대 되니까 엥..?내가 30대라고???내 마음은 아직 어린데..난 아직 애기같은데 내가?
하더니 31살되니까 그냥 그러려니.......곧 32살된당..

[글쓴이]

뭐든 다 시간이구나...
지금을 즐겨야 하는 게 제일 해답이겠지?
나는 남들에 비해 이런 게 좀 심한 편인 거 같아서...

[익인1]

응응...29살 됐을때
내가 곧 서른이라고?말도안돼 하면서..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하구
난 여행도 많이 다니고 그랬어! 무조건 돈 많이모아야지~~주의였는데
결혼하게되면 하고싶은거 못하니까 막 해외도 다니고 그랬어 돈모은걸로....ㅠㅠ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자!지금은 여행도 못가지만..ㅠㅠ

[익인2]

극복까진 아닌데 나이먹어서 싫다는 생각을 하는게 귀찮아지는 느낌..? 그냥 음 나이먹었네.. 하고 넘어감ㅋㅋㅋ

[익인3]

난 만나이로 생각하고있어ㅋㅋㅋ 만나이가 나한테 맞는 나이같아서... 나이먹은느낌 덜들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