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선생님들은 못하는게 뭘까..

진짜 애들도 가르쳐야되고 피아노도 쳐야되고 동화도 읽어줘야되고 춤도 춰야되고 연극?도 해야되고 밥 먹는 것도 챙겨줘야되고 만들기도 해여되고 학부모도 대해야되잖아 

문득 친구 딸 유치원 카페에 올라온 글들 구경하는데 참 대단한 거 같아..

[익인1]

따흑 선생님 되기 무섭다,,ㅠㅠㅠㅠㅠㅠ 나도 실습 나가면 선생님들 존경하는 맘 20000씩 생겨서 돌아왔어ㅠㅠ

[글쓴이]

진짜 더 대단한건 저렇게 일을 하는데 항상 밝은 모습으로 애들이랑 학부모 대하는게 신기해..

[익인1]

맞아 선생님들 학부모랑 대화할 때는 더 활기차시더라ㅠㅠㅠㅠ 너무 존경해

[익인1]

실습가면서 느낀건데 진짜 화장실 하루에 1~2번 겨우 가고 어떻게 생활할까 싶어,,,

[익인2]

휴식....?

[글쓴이]

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