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숙모께서 우리 어무니께 전화오셔서 엄청 우실 정도로 수능 망쳤고
사촌동생도 펑펑 울었다는데
위로의 말과 기프티콘 보내면 싫어할까...ㅠㅠㅠㅠㅠㅠㅠㅠ
막 매일 연락할 정도로 엄청 친한 사이는 아닌데 만나면 재밌게 잘 노는 사이야!!
외숙모까지 우실 정도면 사촌 동생도 맘고생 심하겠다 싶어서..ㅠㅠㅠㅠ
그냥 수고했어~이런 말이랑 기프티콘 보내는 거 부담스러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