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오늘 다 일찍 자고있는데 누가 초인종 계속 누르는거야 그 소리에 깨서 뭐지하고 모니터봤더니 배달원이 서있는거야 처음에 무서워서 없는 척 했는데 문까지 두드려서 우리집 식구들 다 일어났거든 그래서 아빠가 문열고 누구냐했더니 옆집 배달왔는데 옆집에 사람이 없어서 우리보고 대신 전해달라고 우리집 초인종 눌렀대...ㅎ 진짜 어이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타서 네? 전해달라고요? 이러고있었는데 옆집 여자가 막 나오더니 죄송하다고 샤워하느라 전화못받았다고하더라 배달원은 사과도 없이 휙 가고ㅠ 우리집은 잠 다 깼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