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싫어하는건 기준은 잇는데 좋아하는 기준은 없고 대충 내가싫어하는거에 어긋나지않는선에서 가장 평범한거 찾아다니는듯
옷으로 예를들면 난 부츠컷 정말 싫어해 이건 유행해도 절대 안입을옷 근데 좋아하는 옷스타일뭐냐물어보면 딱히없으니 그냥 그때 유행하는것중에 부츠컷아닌스타일고름
영화로치면 느와르장르 싫어함 근데 딱히 좋아하는장르는 없어서 그냥 예매율높은것중에 느와르아닌거만 빼는 식으로 영화고름
노래로 치면 외설적인 가사나오는 노래싫어함 그래서 음원차트 100에서 욕같은거 나오는거만 빼고 순서대로 좋아함
평소에는 딱히 불편한거 모르는데 가끔 자기취향 확고한애들 보면 부러울때가 있음 자기취향 확고한애들이 평균적으로 뭐든 깊게 파고드는거 같더라고
예를 들면 힙합좋아해서 노래 가사의미찾아보고 랩퍼 성장스토리 친한 동료랩퍼 한국랩시장의현주소 이런거 막 꿰고 있는애 보면
난 내가 맨날듣는노래 가수가 누군지조차 신경1도 안씀 내가 생각해도 이가수가 멜론 상위권에 잇지않았다면 찾아듣지않았을거라는걸 앎
뭔가 열정적인 사람보면 반짝반짝빛난다는 말이 이런거가 싶다 하고 느낄때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