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달 알바비에서 십만원정도 보증금이라고 사장님이 가져가서 퇴직할 때 주겠다고 하셨거든?? 두달 다니고 코로나 때문에 알바 일단 나오지말라고 바쁠 때만 부르면 나와달라 해서 그렇게 한달 지나고 그냥 다른알바를 찾다가 구하게 돼서 카톡으로 사장님 저 개인사정 때문에 그만둬야 할 거 같애요 라고 보냈는데 언제까지 일 할 수 있냐 해서 다음주까지 가능할 거 같은데 시간이 언제 될 지 모르겠어서 그만둬야할 거 같애여 라고 보냈는데 다음주부턴 우리도 출근 하려했는데 알겠어요~ 라고 왔거든 그래서 네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라고 보냈는데 보증금이 생각났어... 보증금 달라고 얘기해도 될까ㅠㅠ 내가 너무 갑작스럽게 그만둔 건 맞는 거 같애서 말을 못꺼내겠다ㅠㅠㅠ 길지만 읽고 생각 달아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