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두달전에 검정색으로 머리 덮어서 완전 검은색이고 오늘 애인 화장실에서 샤워하고 배수구에 머리 빠진거 정리해서 쓰레기통에 넣으려하는데 거기 이미 다른 색 머리카락이 뭉쳐서 버려져있더라고 너무 당황해서 더러운줄도 모르고 꺼내서 내 머리카락이랑 비교해봤는데 색이 너무 달라.. 내껀 완전 검은색이고 그 머리카락은 염색된 갈색모..? 사진도 찍어놨는데 인티에 올리기 좀 더러울까봐 못올렸어ㅜㅜㅜ 애인한테 물어봐야겠지.. 애인 여자형제 없어ㅜㅜㅜㅜ 진짜 멘붕이다